28일 오후 7시 여의도 GCV에서 영화 의 특별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시사회에는 언론노조KBS본부 조합원 1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세월호 이후의 우리들의 삶, 특히 남겨진 가족의 삶을 영화는 진중하게 기록합니다. 세월호 이후 우리는 무엇이 변하였을까요. 세월호는 여전히 우리 가슴에 어떤 존재로 남아 있을까요.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이 휩쓸고 간 뒤, 영화가 끝나고 한참이 지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세월호 아이들에게 ‘안녕’이라는 말을 건넬 용기가 조금 납니다. 그래서 영화

언론노조 KBS본부는 설을 맞이하여 KBS비즈니스 노동자분들에게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라고 제주 감귤 10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 항상 KBS의 환경을 청결히 해주시는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십시오.

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 방송법 개정과통합방송법안 발의에 대한 언론시민단체 입장 -공영방송, 이제 오래된 논의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합니다.-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정책 개혁과 규제 기구 혁신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국회가 대한민국 방송, 미디어의 미래와 직결된 두 가지 중대한 논의에 착수한다. 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 방송법 개정과 통합방송법안 발의에 따른 논의가 그것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제2법안소위를 열어 공영방송 이사회와 사장선임 제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제26차 대의원회 결과 보고 ■ 일 시 : 2018년 1월 17일(목) 14:00■ 장 소 : KBS 아트홀■ 성 원 : 재적 대의원 90명, 참석 75명 1. 의결 안건 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운영규정 개정의 안 : 가결 ㅇ 제3조 : 법인설립 조항 신설 ㅇ 제10조, 제21조, 제31조 : ‘양성평등위원회’ → ‘성평등위원회’로 변경 ㅇ 제22조 2항 : 중앙위원 "선출 및 임기" 관련 규정 개정 ㅇ 제32조 : 대의원회 및 중앙위원회 위임규정 신설 ㅇ 복리후생 세칙 개정 : 경조

2019년 1월 16일 사측이 작성한 코비스 게시물입니다. KBS노조의 조합원 수가 1,558명으로 되어있습니다. 교섭요구 노동조합 신고 시 KBS노조가 1,558명을 신고했고 사측이 이를 수정 없이 게시했다는 내용입니다. 2017년 말 KBS본부의 파업이후 KBS노조원 상당수가 KBS본부를 선택하거나 탈퇴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다릅니다. 이와 관련 본부노조 조합원들의 문의가 있어서 본부 차원에서 나름 계산을 해봤습니다. (참고로 사측은 각 노조원의 조합원수 신고에 대해 근거를 요구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즉, 신고하는 대로 공고만

46기 신입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한 KBS본부의 조합설명회가 1월 9일 오후 3시30분 KBS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렸습니다. 단체협약에 근거해 마련된 이번 조합설명회에는 KBS본부에서 이경호 본부장, 조성래 수석부본부장 등 집행부가 참석했습니다. 설명회는 집행부 소개, 노동조합의 역할과 가입의 필요성, KBS본부노조의 역사와 정통성 , 질의응답 순서로 70분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설명회 내내 신입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KBS본부는 특히 신입 직원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각자의 이름이 각인된 볼펜을 선물로 증정해

언론노조 KBS본부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과 함께 수신료 거부 운동에 뛰어든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피케팅을 벌였습니다. 수신료 거부를 선동하고 있는 보수 단체인 자유민주연합은 오늘(1월 9일) 오전 11시 KBS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집회엔 자유한국당에서 KBS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대출 의원도 참석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철지난 색깔론을 또 꺼내 KBS를 압박하면서 수신료 거부 운동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본부노조 조합원들은 자유한국당이 수신료를 볼모로 KBS를 길들이려는 시대착오적 발상을 하루빨리 내려놓기를 바라며

오늘 46기 164명 후배들이 입사식을 하고 자랑스런 KBS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KBS의 일원이 되기 위해 추운 겨울날같은 혹독한 시험 과정을 헤치고 오신 후배들을 위해 커피와 쿠키를 준비해 대접했습니다. 환한 얼굴로 “감사합니다”라며 커피를 받으시는 후배들을 보니, 저희들도 뿌듯했고, KBS 미래 또한 환하게 느껴졌습니다. 후배님들, 저희들도 감사합니다. KBS를 선택해주셔서요. KBS 최대 노조•공영방송의 책임을 다하려는 노조•시민들과 소통

언론노조KBS본부와 KBS사측은 2018년 12월31일 오전 11시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비일반직 조합원의 일반직화에 대한 부속합의서를 채결했습니다. 이로써 KBS본부 자원관리, 음향효과, 무기계약, 관현악단 조합원들의 일반직화 전환이 장장 10개월에 걸친 산고 끝에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그동안 횟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내부 논의와 의견수렴, 그리고 실무협의를 거쳤습니다. 사소한 의견충돌에부터 숱한 논쟁을 겪으며 위기도 많았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강고한 연대의식으로 결국 우리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IMF 이

본부노조는 오늘(26일) 본관6층 회의실에서 정례 공정방송위원회를 열어 지난 12일 의 고용지표 보도에 대해 뉴스 편집의 문제점을 지적하고(‘반짝’ 상승에 ‘오버’한 고용지표 뉴스), 경제뉴스에 대한 보다 치밀한 접근을 주문했다. 사측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뉴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정방송위원회 결과보고는 별도로 게재할 예정) 또한, 지역뉴스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T/F활동 결과물을 합의서 행태로 담아 실천적인 약속을 담보했다.

KBS 본부노조가 12월 23일(일) 점심에 본부노조 조합원과 가족들의 오붓한 점심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점심식사 이벤트에는 신청과 추첨을 거쳐 선정된 본부노조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했습니다. 본부노조에서는 식사와 별도로 조합원의 어린이 자녀들에게 작은 과자선물세트를 선물로 마련했고 쿠킹스튜디오측에서는 참석한 모든 가족에게 이탈리아의 성탄빵인 파네토네 1세트를 준비헸습니다. 본부노조가 올해 처음 마련한 연말 이벤트에 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같이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교섭대표노조가 되는 내년에는

오태훈 아나운서(언론노조 KBS본부 제 4대 수석부본부장)가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김종철)이 선정한 2018년 자유언론실천상을 수상했습니다.자유언론실천재단은 오태훈 아나운서가 지난 2008년 당시 정권의 KBS 정연주 사장 강제 해임(이른바 KBS 8.8사태)에 항거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사원행동’에 참여했고, 이후 KBS 정상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을 뿐 아니라 2016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언론 자유와 민주화 투쟁을 위해 노력해 왔고, 2017~18년 ‘고대영 사장 퇴진’ 투쟁에 앞장선 공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노조)는 2018년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사와 노사 간담회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노사 간담회 실무 소위원회의 협상 결과인 와 를 체결하였습니다. KBS본부는 조합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 KBS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안건을 접수하고 사측과 논의하겠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이경호 본부장)는 지난 12월 13일(목) 수원인재개발원에서 연봉직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교육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에는 노조 집행부와 김민아 노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KBS본부노조의 역사와 활동, 노동조합 및 노동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도왔으며, KBS의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KBS본부노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국민 참여 방송법 쟁취를 위한 시민행동(공동대표 박환균, 박석운, 정연우)은 12월5일 방송법 개정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시민행동이 촉구하는 방송법 개정의 핵심은 ‘정치적 독립’입니다. 이 원칙에 기반해 시민행동은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절차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방식에 대한 의견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권을 행사하되, 선임 과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치권 등 외부

언론노조 KBS본부는 어제(29일) 오후 2시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4차 중앙위원회 및 7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본사와 지역국 중앙위원 및 집행위원 36명 가운데 24명이 참석해 성원이 되어 의결과 보고 안건, 토의 안건을 다루었으며, 2019년 KBS 본부 투쟁 전략과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1. 의결 안건 - 언론노조 비정규지부 KBS방송차량서비스 분회 KBS본부 편입 건 : 가결 2. 보고 안건 1) ‘양승동 사장 2018년 임기’에 대한 전반적 평가 2) 방송법 개정 추진상황 3) 2018년 임금협상

[활동보고] KBS본부, 2018년 임금협상 1차 실무회의 개최 언론노조 KBS본부는 2018년 임금협상을 위한 1차 실무회의를 오늘(20일) 오후 본관 6층 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KBS본부는 지난 5년간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비해 턱없이 낮았던 임금인상률을 근거로 2018년도 임금인상률 7.3%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지난 5년간 물가상승률보다 임금인상률이 높았고, 경영난이 예상된다며 임금 5.4% 삭감과 연차 6일 촉진제 시행을 제시했습니다. KBS본부는 결코 사측의 주장을 털끝만큼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우리

언론노조 KBS본부는 2018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 간담회를 오늘(14일) 오후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2018년 임금인상률을 7.3%로 제시하고 비장한 각오와 노력으로 교섭에 임할 것입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오정훈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언론노조가 KBS본부에 교섭권을 위임하지만, 사측이 성실히 교섭에 임하지 않아 교섭이 파행을 겪는다면, 교섭권을 회수해 직접 교섭에 나설 수도 있다.”며 사측의 성실한 교섭 참여를 요구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