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본부 제6대 대구경북지부 출범식 및 조합원 간담회 언론노조 KBS본부 제6대 대구경북지부가 어제(6월 25일) 오전 대구총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신임 오대환 대구경북지부장은 지부 조합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본조와 지부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KBS본부가 전체 사원 대비 과반노조가 됨으로써 재개되는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역 조합원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오늘 출범식에는 유재우 본부장을 비롯한 KBS본부 6대 집행부가 함께해 전임 지부장(정봉찬)의 노고에 감

* 지난 2017년 12월 12일, 광화문 릴레이발언에 참여하셨던 故 김세은 교수님의 영상과 발언 내용을 함께 공유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세은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KBS구성원이 아닌 외부자로서 처음 이 릴레이발언 순서를 맡게 돼서 부담이 크고요. 또 저를 아시는분들은 아시는데 제가 사진이나 영상에 찍히는 걸 극도로 싫어하거든요. 이번에는 그럼에도불구하고 100일을 맞은 KBS파업에 저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용기를 내서 나왔습니다.지난 9월 초부터 함께 싸웠던 MBC가 극적인 해피엔딩으로 파업을 접었고 KBS만

연구동 불법촬영 방지 대책 및 장애 사우를 위한 승강기 사용 편의 조치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연구동 불법촬영 방지 대책을 위한 CCTV 설치 및 장애사우를 위한 승강기 문 닫히는 시간 조정’ 관련하여 윤익규 안전관리실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2일 조합 활동보고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사측은 본부노조의 요구사항을 이행, 6월 30일까지 연구동에 CCTV 총 22기(공용화장실 8기 등)를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승강기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안전상의 문제를 겪고 있다는 장애 조합원들의 의견을 사측에 전

송곳 만평(漫評)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만평을 연재 중입니다. 송곳 만평으로 과거를 덮고 왜곡하는 말의 난장(亂場)을 꿰뚫겠습니다. 송곳은 KBS의 역사를 기록하는 가장 날카로운 기록이 될 것입니다.여러분, KBS본부가 전말을 밝혀주었으면 하는 일, 속시원하게 다뤄줬으면 하는 사안을 알려주십시오. 송곳 손잡이는 KBS본부 조합원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제보 메일 : kbsunion@gmail.com

‘국민과 함께 영원한 새노조’.. 3천 조합원 돌파 표지석 설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오늘 오후 신관 개념광장에 조합원 3천명 달성을 기념하는 표지석을 설치했습니다. 표지석에는 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초심을 약속하는 의미에서 “국민과 함께 영원한 새노조”라는 문구를 새겼습니다. KBS본부는 2009년 12월 발기인 33명이 참여해KBS지부를 설립한 이래 11년 만에조합원 수 3천명을 넘어KBS내 근로자 과반 노조임을 선언했습니다. KBS본부는 앞으로도공영방송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 권익을

연봉직 신입사원 가입 및 간담회 연봉직(장애인 전형 입사) 사우들이 언론노조 KBS본부의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연봉직 사우들은 신입사원 가입설명회 이후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관심을 보여준 점 등을 들어 KBS본부에 가입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도 우리 노조가 사우들의 바람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3월 1일 입사 이후, 그동안 각자의 부서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근무환경이나 회사의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KBS본부와 함께 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2020년 상반기 경력 직원으로 새로 입사한 IT직종과 데이터저널리즘 기자 등 7명을 상대로 노동조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KBS본부는 조합원수 3천명이 넘는 KBS내 전체 노동자 대비 과반노조로서 공영방송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KBS본부는 새로운 식구들이 KBS에서 전문성을 살리고 다양한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또 KBS본부 자문노무사의 특별강연을 통해 어려운 노동법을 알기 쉽게

연구동 불법촬영 피해 방지 및 대책마련 촉구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연구동 화장실 불법촬영과 관련해 조현국 경영본부장과 긴급 면담을 가졌습니다. 면담을 통해 경영본부장은 사건의 개략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순찰 강화 등 예방조치를 약속했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경영본부장에게 우선적으로 다음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1) 불법 촬영범죄로 인한 피해 방지 - 수사기관과의 협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용의자가 5월 29일 이전에 촬영을 시도했는지 확인 - 확보된 불법촬영 기기를 이용한 영상이 있다면, 해당 영상 및 모든 불법촬영영

본부노조 31차 대의원회 개최 언론노조 KBS본부 6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첫 대의원회가 5월 21일(목) KBS아트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로 수 차례 순연 끝에 어렵게 마련된 자리, 참가자들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 방역 원칙을 지켜가며 차분히 대의원회에 임했습니다. 유재우 본부장은 “만성적인 재정 적자, 공정성을 둘러싼 혼란 등으로 우리는 ‘뉴 노멀’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거꾸로 KBS의 실력과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

2020년도 임금교섭 시작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올해 임금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임금교섭을 시작했습니다. 임금교섭의 시작인 본회의는 오늘 오전 10시 KBS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교섭위원으로 오정훈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유재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본부장 등 노측 교섭위원 10명과 양승동 사장 등 동수의 사측 교섭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노사는 ‘2020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회의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고,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4시에 열릴 실무회의에서 본격적인 교섭을 할

인사제도 및 후생제도 TF 노사 교섭 시작 인사제도 개선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인사후생 TF 제1차 본회의가 오늘 오후 KBS본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KBS노조 등 노측 교섭위원들과 임병걸 부사장 등 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인사후생 TF교섭은 2019년 임단협 부속합의사항입니다. 노사는 크게 인사제도 분과와 복리후생 분과 등 두 개 분과로 나눠 관련 실무교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인사제도 분과에서 ‘전직제도 개선 등 효율적 인력 활용 방안’ 을 비롯한 16개 안건을 다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