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호 (2021년 02월 05일) 기사보기 PDF보기 237호 (2020년 09월 29일) 기사보기 PDF보기 236호 (2020년 07월 27일) 기사보기 PDF보기 235호 (2020년 06월 08일) 기사보기 PDF보기 234호 (2020년 04월 24일) 기사보기 PDF보기 노보 더 보기
기사 (4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27호-3] 재난 현장에서(1) 출동 명령 받고 뛰어든 강릉국 기술 조합원들 [227호-3] 재난 현장에서(1) 출동 명령 받고 뛰어든 강릉국 기술 조합원들 재난 현장에서(1)출동 명령 받고 뛰어든 강릉국 기술 조합원들가는 곳마다 처참…간신히 불길 피해 중계차 연결중계탑 불탔지만 강풍 뚫고 올라가 하루만에 복구글 ∙ 사진 김진영 / 강원영동지부 사무국장 지난 4일 고성, 속초, 강릉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화마가 휩쓸고 간 최전선에는 우리 강원영동지부 조합원들이 있었습니다. 속초에서는 중계팀이 강릉 옥계에서는 송출보수팀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공영방송인으로서 역할을 다했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조합원들의 말을 바탕으로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재구성합니다. 속초 중계팀 4월 4일 목요일 밤 중계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4-18 [227호-2]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 [227호-2]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 근 거 : 단체협약 제25조기 간 : 2019.4.8. 09:00 ~ 4.12. 17:00 투표방법 : 모바일 투표투표권자 : 2,873명투 표 자 : 2,081명(전체 투표율 : 72.43%) 편성본부장의 신임투표 결과가 나왔다. 투표율 63.2%, 불신임 27.1%단체협약 상의 해임요구나 인사조치 요구와는 거리가 있는 결과다. 그러나 편성본부장이 이 결과에 만족한다면 오산이다. 편성본부장에 대한 투표율은 왜 낮을까. 조직원들의 상대적 무관심이 무엇을 의미할까. 이번 신임투표를 계기로 편성본부장은 지난 1년간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4-18 [227호-1] 기술본부장 2/3 불신임 [227호-1] 기술본부장 2/3 불신임 기술본부장 2/3 불신임일방 소통 피로감...881명 중 600명이 등 돌려 높은 투표율에 힘입어 68.10% 불신임 양승동 사장 출범 1년을 맞아 실시된 본부장 신임투표에서 김용덕 기술본부장이 재적조합원 2/3이상의 불신임을 받았다. 기술본부 전체 투표권자 881명 ( KBS본부 343명, KBS노조 541명) 명 가운데 600명이 불신임을 선택했다. 높은 불신임률은 기술본부 조합원 구성에서 찾을 수 있다. 전체 투표권자중 63%가 KBS노조 소속이다. 그동안 김 본부장에 대해 KBS노조의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기 때문이다. 실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4-17 [227호] 기술본부장 2/3 불신임...단협상 해임 요건 [227호] 기술본부장 2/3 불신임...단협상 해임 요건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4-15 [226호-9] 함께 걸어온 길 [226호-9]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걸어온 길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20 [226호-8] KBS본부 성평등위원회입니다 [226호-8] KBS본부 성평등위원회입니다 KBS본부 성평등위원회입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성별과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이 없는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성평등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또 이를 실행하기 위해 성평등운영위원회 운영세칙을 제정했습니다.성평등위원회는 위원장, 간사, 운영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위원들은 성차별, 성희롱·성폭력 등 성평등 관련 상담과 민원을 접수해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돕고 보호할 것입니다.성평등 관련 피해가 발생하면 성평등위원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세요! 서면, 전화, 온라인, 방문 등 모든 경로가 열려있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20 [226호-7] 지역 KBS 발전에 전사적 역량 결집하라! [226호-7] 지역 KBS 발전에 전사적 역량 결집하라! ‘지역국 활성화’ 없이조직개편 성공 없다.지역 KBS 발전에전사적 역량 결집하라! KBS의 새로운 기틀이 될 조직개편안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그러나 끝내 최종 조직개편안에는 사장이 공언했던 ‘지역 전담 임원’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의 부장급 부서인 지역정책실이 부사장 직속의 국장급 부서로 확대 개편된다. 지역의 이슈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게 하겠다던 사장의 약속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는가? 하긴 비단 양승동 사장만의 문제인가? 취임하는 사장마다 지역국 활성화를 우선과제로 내세웠다. 취임하는 사장마다 우선 과제였다는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20 [226호-6] 언론노조 신임 집행부에게 듣는다. [226호-6] 언론노조 신임 집행부에게 듣는다. 언론노조 신임 집행부에게 듣는다.송현준 KBS본부 부본부장,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으로 당선 “광화문에서 경북 성주에서 팽목항에서 그리고 김해 봉하 마을에서 언론인들이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시민들의 신뢰를 잃어 언론으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으로 뽑힌 송현준 KBS본부 지역 부본부장은 언론 신뢰 회복만이 언론 생존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송 당선자는 언론의 진정성과 미래를 고민한 끝에 산업별 노동 조합인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으로 출사표를 던졌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임기는 3월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20 [226호-5] 46기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226호-5] 46기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46기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프로덕션3시사데스크 기아영요즘 세대 답지 않게 ‘인간극장’이 좋다는, ‘ 거리의 만찬’팀에서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기아영 새내기 PD를 소개합니다. 환영합니다.KBS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는지요?김범수 PD선배의 특강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때 친구처럼 좋은 동료들이 많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고 엄청 자랑하셔서...(웃음). 다른 직장을 다녔다고 들었는데, 그곳에서도 방송 관련 업무를 했는지요?아뇨. 자동차부품 만드는 대기업에서 3년 동안 사무직으로 일했어요. 대리점 관리하고, 영업지원하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20 [226호-4] 신임 조합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226호-4] 신임 조합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신임 조합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강성원 지역부본부장지역은 변방이 아니라 KBS의 중심이고 토대입니다.지난 2017년 9월 142일간의 파업 시작과 함께 부산울산지부장을 맡았습니다. 파업투쟁 승리는 지역KBS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조합원분들은 여전히 지난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변방이라는 KBS내의 인식과 지역은 후순위라는 KBS 정책기조, 그리고 열악한 제작여건과의 싸움입니다. 지역은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살고 있고 수신료의 절반 이상이 걷히는 곳입니 다. 지역 KBS는 지방권력을 감시하고,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20 [226호-3] '교섭대표노동조합', 임로로가 묻고 노무사가 답하다 [226호-3] '교섭대표노동조합', 임로로가 묻고 노무사가 답하다 교섭대표노동조합이 뭐냐구요?어렵다구요? 꼭 필요하냐구요?핵심만 꼭꼭 짚어 속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임로로가 묻고 노무사가 답하다. 우리 KBS본부가 이번에 처음으로 ‘교섭대표노동조합’(법률용어로 붙여서 씁니 다)이 되었는데요, 교섭대표노동조합이란 어떤 것인가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이라 함)에서 하나의 사업장에 노동조합이 2개 이상 있는 경우에 사용자가 노동조합별로 각자 교섭하는 것을 동의하지 않는 한 노동조합 중에 교섭대표노동조합을 정해서 교섭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하도록 정하고 있어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20 [226호-2] 우리 모두가 교섭대표입니다. [226호-2] 우리 모두가 교섭대표입니다. 우리 모두가 교섭대표입니다. 10년 전입니다. 지금은 사라진 회사 앞 작은 레스토랑에 모였습니다. 불과 33명이었습니다. 좁은 레스토랑 다 채우기도 힘든 적은 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날 품은 희망은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희망이 컸기에 동지들이 모였습니다. 33명이 3백 명이 되고, 천명을 넘고, 이천 명을 넘었습니다. 그렇게 동지들이 모여 다시 세운 언론노조 KBS본부를 교섭대표 노조로 만들었습니다.누군가는 말합니다. 조합창립 10년 만에 드디어 교섭대표자격을 얻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조합의 역사는 30여 년 전으로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20 [226호-1] 교섭대표 언론노조 KBS본부 [226호-1] 교섭대표 언론노조 KBS본부 유난히 추운 날이었습니다. 2009년 12월16일 오후 6시30분,지금은 없어진 IBC 앞 떼제 레스토랑에 33명의 KBS인들이 모였습니다.새노조는 이렇게 시작됐습니다.회사 내 장소를 마련하지 못해 궁여지책으로 창립총회를 연 겁니다.분위기는 무거웠습니다.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된 엄경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솔직히 막막합니다. 없는 길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하지만 여기 계신분들과 수백, 수천 명의 KBS 구성원들을 믿습니다.가다보면 길이 있고, 또 뒤를 따를 것입니다. 같이 갑시다.”그리고 10년이 지났습니다.33명으로 시작된 새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20 [226호] 우리 모두가 교섭대표입니다. [226호] 우리 모두가 교섭대표입니다.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2-19 [225호-22면] 일반직화 전환 합의 외 6 [225호-22면] 일반직화 전환 합의 외 6 일반직화 전환 합의 자원관리, 음향효과, 무기계약, 관현악단 조합원들의 일반직화 합의가 성사됐습니다. 장장 10개월에 걸친 산고 끝에 맺은 결실입니다. 횟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내부 논의와 의견수렴, 그리고 실무협의를 거쳤습니다. 사소한 의견충돌에부터 숱한 논쟁을 겪으며 위기도 많았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강고한 연대의식으로 결국 우리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IMF 이후 한국 노동시장은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자본은 이윤을 추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노동시장의 유연화를 강요했고, 노동자에게 불리하고 불합리한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1-03 [225호-18면]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225호-18면]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밖에서 볼 때 KBS의 이미지는 어땠나요? 제가 KBS를 가장 좋아했던 시절은 고등학생 때였어요. 당시 주말이면 KBS 간판 프로그램인 1박2일을 꼭 찾아서 봤거든요. 어떤 주제를 정하고 이곳저곳 여행을 하며, 소소한 것들에서 웃음을 주는 1박2일을 보며, 한 주 동안 쌓였던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는 대학생이 되고, 또 짧은 사회생활과 이직 준비를 하면서 지상파 방송 자체를 멀리하게 되면서 KBS도 제 삶에 어떤 영향을 주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더 솔직히 말하면 저나 친구들이나 미디어를 이용하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1-03 [225호-16면] 2016년 겨울의 광장, 그리고 미디어 개혁 [225호-16면] 2016년 겨울의 광장, 그리고 미디어 개혁 2년 전 겨울, 온전히 촛불을 든 시민의 힘으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돌이켜보면 한국사회에서 개헌과 정권교체는 준비된 조건과 경로에 따라 이루어진 경우가 드물었다. 1987년 6월 항쟁이 만들어낸 개헌과 ‘문민정부’의 출범, 외환위기로 촉발된 1997년 공황 이후의 정권교체가 그랬다. 한국사회의 중요한 변곡점이었던 두 국면에서 나타난 특징 중 하나는 미디어 산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규제체제의 수립이었다. 대개의 법 제·개정과 담당부처 조정과 달리 당시 미디어 규제체제 수립은 정치적 맥락에서 분리될 수 없었다.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1-03 [225호-14면] 방통위는 '방송의 정치적 독립' 원칙 분명히 하라! [225호-14면] 방통위는 '방송의 정치적 독립' 원칙 분명히 하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가 지난 달 26일 ‘공영방송의 이사, 사장 선임 방식 개선 및 편성·제작 자율성 제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방통위는 이번 의견서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 제출할 예정이다. 방송독립시민행동(공동대표 정연우, 박석운, 김환균)은 우선 방통위가 현행 제도보다 진전된 내용의 개선 의견을 마련한 것은 환영한다. 무엇보다도 방통위는 정치권이 적극 검토하고 있는 ‘공영방송 이사에 대한 국회의 추천권 명시’에 동조하지 않았다. 또 이사회의 일정 비율을 국민추천이사로 하고 전문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1-03 [225호-12면] 이정현 방송법 판결, 그 역사적 의미 [225호-12면] 이정현 방송법 판결, 그 역사적 의미 국회의원 이정현, 정확하게는 박근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의 방송법 위반 판결을 왜 ‘역사적 판결’이라고 하는 것일까. 많은 언론과 저널리즘 전문가들은 사실상 사문화됐던 현행 방송법의 처벌 조항이 31년 만에 처음으로 적용됐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정현의 변호인도 이 부분을 강조하며 변론했다. 이정현 측은 “31년 이상 한 번도 적용된 적이 없고 의미도 애매한 법률조항 위반으로 기소하여 현역 국회의원을 처벌하는 것은 정치적 반대파 죽이기에 이용될 수 있는...”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방송법 ‘4조 2항’을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1-03 [225호-8면] 2019년 우리는 이런 KBS를 바란다 [225호-8면] 2019년 우리는 이런 KBS를 바란다 엄혹한 추위를 뚫고 나온 KBS는 지난해 움츠린 어깨를 폈습니다. 간만에 당찬 걸음을 내딛기도 했습니다. 2019년 기해년, 이제는 힘차게 달려 나갈 땝니다. 한 치의 주저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잃어버린 시간이 9년입니다. 취재원, 제보자, 시청자 그 누구도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습니다.쉽지는 않을 것이란 위로는 사치입니다. 현실적 어려움이란 분석은 궤변입니다. 결국엔 마찬가지란 전망은 악담일뿐입니다. 여건은 늘 우리 편이 아니었습니다. 지혜롭되 좌고우면 않길 바랍니다. 외로운 가시밭길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돌아갈 길은 없습니다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9-01-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