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지난 6월 14일 수신료 인상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세 가지 인상안을 내 놓았다.제1안은 광고비중 19.7%, 수신료 4,600원, 제2안은 광고비중 12.3%, 수신료 5,200원, 제3안은 광고 0%, 수신료 6,500원으로 운영하는 안이다. 최근 열린 경영회의에서는 이 중 제1안과 제3안을 이사회에 상정(23일)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비록 경영회의가 복수의 안을 이사회에 상정하긴 했지만 전후맥락을 고려해 볼 때, 제3안6,500원 인상안에 방점이 찍혀 있다. 큰 부담과 반발을 부를 수 있는 6,500원 인상안을 내놓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