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보 53호] 김인규 2년 평가 설문조사 실시합니다 11월이면 정치인 김인규 씨가 KBS 사장으로 임명된 지 만 2년이 된다. 이명박 캠프의 방송특보 출신 김인규 사장은 자신을 반대하는 KBS인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개구멍으로 KBS에 입성했다. 김인규 사장은 불 꺼진 TS-1에서 비상 조명에 의지해 볼썽사나운 취임식을 치렀다.취임식장의 김인규 사장은 자못 비장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감수하겠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저를 믿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제가 대선캠프에 있었다고 해서 현 정부가 원하는 대로 정부 입맛에 맞게 방송을 마음대로 만들고 방송을 좌지우지할 사람으로 노보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2011-09-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