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 및 공조 업무이관 철회”, 사측의 결정을 환영한다
“방재 및 공조 업무이관 철회”, 사측의 결정을 환영한다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0.01.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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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 및 공조 업무이관 철회”, 사측의 결정을 환영한다

 

  사측이 오늘 본관과 신관 등의 방재 및 공조 업무를 이관하려던 경영본부의 안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 주 동안 현장 노동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현업 부서의 혼란을 일으켰던 사안이 정리됐다는 점에서 본조는 사측의 결정을 환영한다.

  지난 10년 동안 KBS에서 이뤄진 업무이관은 경영 효율화라는 명분을 앞세워 충분한 법률적 검토나 효율성 검토 없이 무분별하게 추진돼왔다. 결국, 경영 효율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보다는 동료와 조직 간 갈등을 만들었고, 약자에게 고통과 희생을 강요했으며, 불법파견 등 법률적 문제까지 야기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본조와 조합원들의 우려하고 행동에 나섰던 이유도 이와 같은 기억 때문이다. 

  본조는 설 연휴 이전 이뤄진 1차 협의에서 방재와 공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 실국 간부들과 면담했고, 이번 업무이관 계획도 면밀한 검토 없이 이뤄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사측에 해당 계획의 타당성이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할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2차 협의에 앞서 업무이관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이에 다행히 경영진이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환영한다. 더불어 업무이관을 철회하기로 한 만큼 해당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인력 충원 또한 요구한다.

 

2020년 1월 28일
실천하는 교섭대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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