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총국에 마스크, 손세정제 긴급 지원… 노사간담회로 현장 불편 최소화 노력
대구총국에 마스크, 손세정제 긴급 지원… 노사간담회로 현장 불편 최소화 노력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0.02.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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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총국에 마스크, 손세정제 긴급 지원
노사간담회로 현장 불편 최소화 노력

 

  정부가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재난방송의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 하고 계신 대구 경북지역 사원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지만 당장 마스크와 손세정제 같은 기본적인 물품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지역 방송제작현장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상황입니다. 본부노조는 오늘 오전 마스크 180개와 손세정제 5개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더불어 사내에도 의심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임신 노동자 등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다음주 제3차 코로나19 대응 노사간담회를 개최해 사측의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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