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술국 여직원 숙직실
환경개선 반드시 필요하다
조합 집행부가 보도기술국 여직원 숙직실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내부 탈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공간이 매우 협소했습니다. 방음 조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숙직실 입구는 남녀가 분리되지 않은 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위성중계실을 뉴스/재난 네트워크 센터로 이전하는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위성중계실 공간을 보도기술국 여직원뿐만 방송그래픽, 보도편집구역, 아나운서구역 등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숙직실 공간으로 개선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우리 조합은 물론 자산개발부, 시설관리부, 예산부, 보도기획/운영부도 협의 하고 있습니다.
보도기술국은 2012년 9월 여직원 최초 전입 이후, 여직원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총 10명 중 8명이 교대근무를 하고 있으며 총 4명(2층 침대 2식)만 수용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숙직공간은 남녀가 확실히 구분되어,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편안하게 휴식(숙직)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아직 사내에 미흡한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3층 여직원 숙직실 개선이 시작이 되길 기대합니다. 조합은 끝까지 지원하겠습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 79조(휴게시설)
① 사업주는 근로자들이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제 81조(수면장소 등의 설치)
① 사업주는 야간에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수면을 취하도록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적당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남녀 각각 구분하여 설치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