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선배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년퇴직 선배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0.09.25 15: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년퇴직 선배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오늘(2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년퇴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조합 집행부와 해당 구역 중앙위원 등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조합은 마지막까지 새노조의 곁을 지켜주신 영상제작구역 최찬영 조합원, 영상제작구역 이민웅 조합원께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1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수십 년간의 KBS 생활을 마무리하고 또다른 출발을 준비하고 계신 두 선배님들은 “KBS에서의 지난날들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 있을 때 늘 내가 살아있음을 느껴왔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히셨습니다. 또한 “미리 현장을 부딪치며 몸으로 많은 것을 배워왔던 선배 그룹의 제작 노하우나 경험은 KBS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와 같은 경험을 잘 살려서 KBS에서의 생활이 마무리될 때까지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후배들에게 여전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하셨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앞으로도 정년을 맞는 순간까지도 새노조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신 선배님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시상식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때로는 존경하는 선배로, 때로는 믿을만한 동지로 오랜 기간 새노조와 함께해주신 퇴직 선배님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새노조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누리동 2층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