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공정방송 실천상 수상작 발표
제3회 공정방송 실천상 수상작 발표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0.12.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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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정방송 실천상> 수상작 발표

 

   공정방송 실천상의 제3회 수상작이 결정됐습니다. 부문별 공정방송위원과 지부장, 중앙위원의 추천 등으로 모아진 12개의 후보작들 가운데 내,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아래와 같이 4개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 상 작

작품명 및 수상 조합원

관련 심사평

< 김경래의 최강시사 >

- 지금은 을 밀 때

 

- “KBS 청소노동자 인터뷰 편은 KBS 내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했습니다. 공영방송이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 “열악한 노동 사각지대를 부각시키면서 KBS 문제를 다룬 것은 제작진 스스로가 갖는 책무성을 중요시했기 때문이라 느껴집니다. 너무나 당연해 보이지만 말처럼 실천이 뒤따르기엔 어렵기에 높은 점수를 드립니다.”

 

- “20185월부터 요일 코너 편성으로 우리 사회 들의 목소리를 지속 전달해 시의적절한 기획입니다.”

라디오구역

김정하, 이주영, 유기성, 이수민 조합원

< KBS 뉴스 9 >

택배 노동자 과로사 연속 보도

 

- “유령처럼 여겨졌던 택배 노동자들의 문제를 직시해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일조했습니다. 스트레이트 기사로서의 가치도 있지만, 관련 이슈를 지속적으로 의제화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 “단순 사건 보도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인 문제까지 깊이 있게 취재해 매우 의미 있는 연속보도물입니다.”

 

- “택배 회사들의 사과, 대책 발표 이후의 변화 상황 까지도 끝까지 취재할 것이라는 기대를 담아 점수를 드립니다

취재구역

허효진, 양예빈 조합원

< KBS 뉴스 9 >

자발적 비혼모사유리 보도

 

- “사유리 씨의 출산 사실을 국제 사회와의 비교, 제도적 개선점 등 다각도로 조명해 담론으로 승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와도 일치합니다.”

 

- “사유리 씨의 출산 보도가 좋은 반향을 일으킨 데는 정제되고 성숙한 태도의 KBS 첫 보도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 “자칫 연예계 미담 정도로 소화된 뒤 증발할 수 있었던 내용을 공영방송다운 접근으로 사회 의제화한 점이 높이 평가될 만합니다

취재구역

조지현, 신지수, 박찬, 양민효,

보도영상구역 황종원, 류재현,

아나운서구역 최원정 조합원

KBS 부산, 대구, 창원 공동제작

< 세상다반사 (1016일 방영) >

 

- “사회의 단면을 담은 소재를, 수준 높고 참신한 드라마 메이킹으로 호소력 있게 담아냈습니다.”

 

- “KBS 부산, 대구, 창원방송총국의 공동제작 형식으로 그 실험정신과 노력이 미래 지향적이었습니다.”

 

-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 총국간 지속적인 소통 노력으로 훌륭한 협업의 성과물을 만들어낸 데 높은 점수를 드립니다

부산울산지부 노주희, 김소담

대구경북지부 김용철, 유성은

경남지부 김호문, 서진교 조합원

 

 

   심사위원들은 이번에 출품된 후보작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뒤 전태일 열사 50주기와 관련해 노동 이슈를 다룬 좋은 보도물과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공영방송의 가치를 재확인할 만한 콘텐츠가 다수 있었다”, “매번 후보작의 작품성에 감탄할 따름등의 종합 평가를 내놨습니다.

 

   비록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KBS 제주총국 조합원들이 만들었던 <휴가 관용차 이용>, <지적 장애> 아이템도 통념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치밀한 검증 취재가 돋보였다”, “불편할 수 있는 사건을 정면으로 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안도 열심히 취재했다등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도쿄지국 조합원들이 만든 <혐한 기업> 아이템은 뉴스 스스로 민족주의에 빠지지 않고 인류 보편의 양심 기준을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는 심사평을, KBS 창원총국 조합원들이 만든 <감시자들>외면받기 쉬운 현안을 잡아내 감상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역사와 배경까지도 깊이 있게 살펴 KBS 지역국의 존재 이유를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교양국 조합원들이 만든 <다큐 3성북구 보건소>편 역시 우리 시대 보통의 영웅들을 담아낸 좋은 방송으로, KBS가 아직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에 있음을 확인시켜줬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3회 공정방송 실천상 시상식은 오는 24() 오후 언론노조 KBS본부 사무실에서 진행코자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감안해 불가피한 상황 변화가 있을 경우 변동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정방송 실천상

 

 

   일정 기간 KBS의 채널을 통해 나간 다양한 제작물 가운데 사회적 약자 대변’, ‘소수자 보호등 공영방송의 가치를 충실이 이행한 작품을 대상으로 수여.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더라도, 공영방송인의 가치, 새노조 조합원의 가치를 현장에서 묵묵하게 실천한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 정기적으로 시상할 예정.

 

- 선정 대상

   KBSTV, 라디오를 통해 방영된 뉴스, 프로그램과

   인터넷 텍스트 기사, 유튜브 제작물 등 다양한 포맷 가운데

   약자 목소리 대변 등 <공영방송의 가치>를 충실히 이행한 작품

 

- 시상 혜택

  상패 및 소정의 상금(20만원)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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