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공정방송 실천상> 수상작 발표
제4회 공정방송 실천상 수상작이 아래와 같이 결정됐습니다. 부문별 공정방송위원과 지부장, 중앙위원의 추천 등으로 모아진 후보작들 가운데 내,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아래와 같이 3개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수 상 작
작품명 및 제작 조합원 |
심 사 평 |
< 다큐인사이트 – 아임 뚜렛 > - 시사교양구역 구상모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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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불편을 겪는 이웃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 사회는 좀 더 나아질 수 있음을 알려준 좋은 기획”
“다소 생소한 장애를 알리고, 그들의 아픔을 공유하며, 장애인을 시혜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담담하게 표현한 수작”
“공영방송의 시선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품격있게 드러냈다” |
< 시사기획 창 – 일터의 습격 > - 시사구역 우한울 보도영상구역 최재혁 보도편집구역 여동용 조합원 |
“사회적 약자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추는 데 멈추지 않고, 저널리즘이 학문적 성취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 준 작품”
“거대 담론이 아니라 미시의 영역에서 저널리즘은 더 빛날 수 있다” |
< KBS 뉴스9 등> 부산 바닷가 난개발 연속 고발 보도 - 부산울산지부 이이슬 공웅조 김영록 최위지 류석민 정운호 최진백 장준영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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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폐단을 뉴스라는 매우 빠른 뉴스 유통 수단을 통해 매우 긴 호흡으로 장기간 고발하면서 제도의 개선까지 이끌어낸 ‘솔루션저널리즘’의 훌륭한 실험”
“자본과 권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공영방송만이 할 수 있는 보도”
“가장 지역 밀착적인 것이 가장 보편적인 저널리즘이다”
“'공영방송'과 '지역언론'의 교칩합이 있었기에 꽃피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연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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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공정방송 실천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1일(목) 오후 언론노조 KBS본부 사무실에서 진행코자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감안해 불가피한 상황 변화가 있을 경우 변동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정방송 실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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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간 KBS의 채널을 통해 나간 다양한 제작물 가운데 ‘사회적 약자 대변’, ‘소수자 보호’ 등 공영방송의 가치를 충실이 이행한 작품을 대상으로 수여.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더라도, 공영방송인의 가치, 새노조 조합원의 가치를 현장에서 묵묵하게 실천한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 정기적으로 시상할 예정.
- 선정 대상 KBS의 TV, 라디오를 통해 방영된 뉴스, 프로그램과 인터넷 텍스트 기사, 유튜브 제작물 등 다양한 포맷 가운데 약자 목소리 대변 등 <공영방송의 가치>를 충실히 이행한 작품
- 시상 혜택 상패 및 소정의 상금(20만원) |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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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KBS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