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투쟁열기..

직무재설계 원점 재검토하라!

 

언론노조 KBS본부가 직무재설계(안)에 반발하며 피케팅에 나선지 8일째, 투쟁열기는 식지 않고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피케팅에도 40명 가까운 조합원들이 참가해 신관 입구에서부터 정문까지 인간띠를 이뤄 현장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직무재설계를 거부하고 공영방송으로서 철학과 비전을 제대로 제시할 것을 경영진에 요구했습니다.

특히 오늘 피케팅에는 대구경북, 경남, 광주전남 등 3개 지부 지부장께서 참석해 힘을 보탰습니다.

앞서 대구경북지부에는 지난달 말 KBS대구총국 제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김태일 이사를 상대로 현 직무재설계(안)의 부당성을 알리고 KBS본부 차원에서 작성된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직무 재설계에 대한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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