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자도 함께한 피케팅...
‘직무 재설계 원점 재검토하라’
직무재설계(안)에 반발한 언론노조 KBS본부의 피케팅이 오늘로 9일째를 맞았습니다.
본관 로비와 신관 로비를 가득 메운 40명 가까운 조합원들 가운데는 육아휴직 상태의 조합원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말뿐인 싸움이 아니라 몸으로, 행동으로 직접 실천하는 싸움, 언론노조 KBS본부 조합원들의 투쟁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피케팅에 대구경북, 경남, 광주전남 등 3개 지부 지부장께서 참석해주신 데 이어 오늘은 대전충남, 충북지부 지부장님들이 피케팅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먼 길 마다않고 기꺼이 참가해주신 지부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직무 재설계에 대한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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