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진행비 MNG신설..사원 안전.보건 대책 강화 촉구
야외진행비 MNG신설..사원 안전.보건 대책 강화 촉구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1.04.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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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진행비 MNG신설..사원 안전.보건 대책 강화 촉구

 

 

2021년 1분기 노사협의회가 지난 3월 30일 오후

교섭대표노조인 유재우 언론노조 KBS본부장과 양승동 사장 등

노사 대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4시간 이상 이어진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는

MNG를 이용한 방송제작시 지급하는 야외진행비를

MNG항목으로 신설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같은날 노사협의회에 앞서

2021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도 열렸습니다.

 

노측 위원들은 회사의 2021년 안전관리계획을 보고 받은 뒤

수신료 직무 관련 업무상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석면 함유 건축물 관리 상황 점검 및 석면 자재 사용 건출물(설비) 위치와

철거 계획을 공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난동 사건과 관련해

업무수행중 발생한 사건사고 처리과정에서 법무실의 지원을

단체협약을 통해 제도화하는 방안을 피력했습니다.

 

하반기로 예상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접종일 공가 부여와 관련해서는

2분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S본부는 앞으로도

사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및 보건 관련 사항을 세심히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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