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사장님을 영접해드렸습니다!!
김인규 사장님을 영접해드렸습니다!!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3.05.10 18: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출신 윤창중의 성추행 스캔들로 전 세계가 들썩였던 오늘.

또 하나의 스캔들로 여의도가 들썩였습니다.


바로 이것!

김인규 전 사장-아니, 이제는 작가님으로 불러야겠군요-의 그 유명한 저서 <드라마 스캔들> 북콘서트가 열리는 날!


KBS가 장소도 빌려주고, 홍보문도 내주고.

전임 사장의 출판기념회가 사내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

외부 인사의 개인적 행사에 청경들이 동원됐네요.

역시 슈퍼 이십니다.


입구에서 김인규 작가님을 영접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적인 대 문호가 되시려면 염치가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손님들 등장!

외부인사에, 위의 분을 비롯해 전 법무실장 L모 씨, 전 노조위원장 J씨 등 많은 내빈들도 와주셨습니다.

역시 사람은 의리가 있어야죠.

하지만 개국공신들 중 안 오신 분들이 많아서 아쉬웠는데요,

花無는 十日紅이요, 달도 차면 기운다고 했던가요?


드디어 김작가님 등장!!!

퇴직자 출판 규정하고 저작권 문제는 잘 지키신 거죠?


김작가님.

담 번에 <낙하산 스캔들>, <도청 스캔들>, <독도 스캔들> 책 내실 때 또 불러주세요!

꼭 축하해 드릴께요.

한 번 맺은 인연, 새노조는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7대 집행부 본부장 강성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누리동 2층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