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② KBS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 “과거 보여줬던 업무성과나 방향 중요”
설문조사② KBS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 “과거 보여줬던 업무성과나 방향 중요”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1.09.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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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② KBS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
“과거 보여줬던 업무성과나 방향 중요”

 

   차기 사장에게 주어진 가장 큰 숙제는 KBS의 경쟁력 확보였다. 응답자들은 ‘차기 사장이 우선 순위로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KBS의 경쟁력 확보’(73.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를 위해 차기 사장은 KBS 내부적으로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스템 마련 및 투자’(58.1%)를 적극적으로 하고, ‘적재적소, 능력 원칙에 맞는 인사’(43.2%)를 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KBS 외부적으로는 ‘KBS에 대한 국민의 공정성 신뢰도 제고’(66.9%)와 ‘수신료 및 공적 재원 확보’(51%)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구성원들은 주문했다.

 

 

 

   또한 날로 치열해지는 미디어 환경 속 KBS의 역할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이 ‘국가기간방송으로서의 공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KBS의 업무를) 전반적으로 확대해야 한다’(63.4%)고 답했다. ‘자원의 한계 등 현실을 고려해 선택을 통해 전반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응답(32.3%)을 두 배 가량 앞섰다.

   어떤 잣대로 사장 지원자의 적합성을 평가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8명이 ‘과거에 보여줬던 업무적 성과나 방향’을 꼽았다. KBS의 구성원들은 사장 지원자의 지난 업무 성과들을 평가의 가장 주된 기준으로 보겠다는 것이다. 그 뒤를 이어 공모 지원서와 면접 프리젠테이션(40%), 지원자의 세평 및 개인적 인품(34.2%)이 뒤를 이었다. 차기 사장 지원자의 정치적 성향을 판단 기준으로 삼겠다고 답한 이들은 11.6%에 불과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차기 사장 선임 과정에서 지켜내야 할 핵심 가치가 무엇이며, 그것을 현실로 녹여내는 방법에 대한 KBS 구성원들의 뜻을 분명히 전달하고 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KBS 이사회의 차기 사장 선임 절차에 맞춰 구성원들의 의사를 지속적으로 모아내기 위한 설문조사들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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