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간담회① 수신료지부/ 수신료 최전선의 노고... 처우 개선 시급
현장간담회① 수신료지부/ 수신료 최전선의 노고... 처우 개선 시급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2.01.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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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간담회① 수신료지부

수신료 최전선의 노고... 처우 개선 시급

 

KBS본부 7대 집행부는 1월 3일(월) 조합원 현장소통의 시작으로

강북사업지사를 방문, 수신료지부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강북사업지사는 종로구 94빌딩의 9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신료수입은 KBS 수입 1조5천억 중 7,000억원으로,

KBS 재원의 큰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해마다 수신료 수입 목표는 100억원 안팍의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끊임없는 노력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수신료 지부 조합원들은 수신료 발굴과 현장 민원 대응 등

수신료 업무의 최전선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부족과 업무의 특성상 민원인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 등

감정노동자로 고충이 큰 상황입니다.

2020년에 입사한 사원 중 2명이 퇴사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현장민원 업무 중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잦은 만큼,

2인 1조 출장은 반드시 실현돼야 할 조치입니다.

 

회사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에 앞서, 담당직원들의 근로조건,

수신료 징수제도의 개선을 고민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KBS본부도 노사협의회 등을 통해 바람직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신료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조합원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매우 절실한 상황입니다.

 

KBS본부 7대 집행부는 이제 본격적으로 현장소통의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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