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간담회 ⑪ 음향디자인구역/ 15년 동안 중단된 신규채용..불합리한 '임금차별' 해소되야
현장간담회 ⑪ 음향디자인구역/ 15년 동안 중단된 신규채용..불합리한 '임금차별' 해소되야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2.05.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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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간담회 ⑪ 음향디자인구역

15년 동안 중단된 신규채용..불합리한 '임금차별' 해소되야

 

 

 

KBS본부 7대 집행부는 조합원 소통 열한 번째 시간으로 음향디자인 구역 조합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조합원들은 현장의 심각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강하게 요청했습니다.

음악・음향 효과는 방송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음향디자인 구역의 조합원들은 <아침마당>, <6시 내고향>같은 KBS 대표 프로그램의 음악・음향 효과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향디자인 구역의 조합원들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무엇보다 15년 동안 신규채용이 없었습니다. 고질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KBS 어느 직종에서도 보기 드문 경우일 것입니다.

15년 동안 신규 인력 충원이 꽉 막힌 상황에서 음향디자인 구역 조합원들은 조직 내 역할과 부서의 존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 조합원은 이런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음악이 늙으면, KBS가 늙는다!”

 

어떤 이유로 신규채용이 15년 동안 이루어지지 않은 것인지 관련 인사 담당 부서에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성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방관하고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그 자체로 회사의 무책임, 인사전략의 부재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조합은 올해 신규채용에 대해 확실히 묻고 따지겠습니다.

 

음향디자인 구역 조합원들은 지난 2019년 일반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사는 2019년 일반직 전환 이후, 만호봉인 38호봉에 이르러 승호가 정지된 조합원들이 다음 직급으로 승진하기 전까지 몇 년 동안 호봉 상승으로 기대할 수 있는 급여 상승분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기형적인 상황으로 내팽개쳤습니다. 이 문제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조합원들의 요구는 매우 당연하고 상식적입니다.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근로자로서 노동의 대가를 정확히 받아야 합니다.

회사는 이 문제를 중대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KBS본부 7대 집행부는 음향디자인 구역 조합원들의 고충과 현재 처한 상황에 매우 공감하며 반드시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7대 집행부의 현장간담회는 계속됩니다.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2년 5월 10일

언론노조 KBS본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7대 집행부 본부장 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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