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간담회⑫ 편성구역/KBS 한류 콘텐츠 최일선에 대한 지원 절실... 차별 바로잡아야
현장간담회⑫ 편성구역/KBS 한류 콘텐츠 최일선에 대한 지원 절실... 차별 바로잡아야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2.06.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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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간담회⑫ 편성구역

/KBS 한류 콘텐츠 최일선에 대한 지원 절실...

차별 바로잡아야

 

 

KBS본부는 조합원 소통 열두번째 시간으로 편성구역의 국제방송PD, MD 조합원들을 만났습니다.

 

 

편성구역에는 KBS World Radio, 국제방송을 담당하는 전문언어 PD와 TV MD 조합원들이 계십니다. KBS World Radio는 11개 언어로 방송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다국어 국제방송 채널입니다. 조합원들은 라디오를 넘어 5개의 유튜브체널, SNS 등 디지털 플랫폼서비스까지 확장하여 국내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TV MD는 각 채널 주조종실에서 프로그램과 광고, 스파트 등의 송출운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제방송을 담당하는 전문언어 PD 역시 인력난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각 언어마다 담당자가 있고, 일반 업무처럼 누군가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이에 걸맞은 충원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20년 동안 후배를 받지 못하고, 충원은 현직자가 퇴직하기 직전에야 가능한 빠듯한 인력상황에서 혹시 모를 사고와 결원을 항상 걱정해야할 처지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미혼이 많아 출산이나 육아휴직 요인이 없기에 그나마 방송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자조할 정돕니다. 하반기에 휴직자가 예정대로 복직하지 않으면, 방송을 끊을 수 없기에 직급연수를 가는 것 조차도 힘든 상황입니다.

 

부족한 인력에도 국제방송 담당 조합원들은 더 많은 세계의 청취자들을 만나기 위해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한류 붐 속에서 KBS 콘텐츠에 대한 세계의 수요는 더욱 늘었습니다. 조합원들도 기존 라디오 방송에 그치지 않고 유튜브 등 SNS와 앱을 통한 24시간 방송을 도입했습니다. KBS World 인도네시아어 채널은 전세계에서 구독자 162만 명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뤘습니다. 조합원들은 당연히 이런 성과에 걸맞은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D 조합원들은 여전한 신분상 차별 문제가 고쳐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봉계약직으로 시작을 했지만, 입사 시기에 따라 일반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면 차별이라는 겁니다. 동일한 근로형태, 업무 임에도 무기계약직과 일반직으로 차별을 두어 운영되는 것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조합은 회사 안 차별적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더 이상 회사에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닌 법적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KBS본부 7대 집행부의 현장 간담회는 계속됩니다.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2년 6월 1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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