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GPS와 리어카> 한국방송대상 대상...공영방송 가치 제고
KBS대구 보도국의 <GPS와 리어카 : 폐지수집노동 실태>가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GPS와 리어카>는 GPS로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 장시간 노동에 저임금이라는 열악할 환경을 드러내고 폐지 분리수거로 자원재활용에 기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이 필요함을 보여줬습니다. 국회 차원의 관심도 이끌어내 제도적 변화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GPS와 리어카>는 대구총국 보도국에서 기획해 <뉴스 7 대구경북> 시간을 통해 20분동안 방송됐고, <뉴스 9> 시간을 통해 연속 보도로, <시사기획 창>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시청자로부터 '수신료를 더 내고 싶어진다'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언론노조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민주언론 실천상' 첫 수상작이기도 했고, KBS본부의 '공정방송 실천상', 방송기자연합회의 '이달의 기자상' 등을 휩쓸며 KBS지역 보도제작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런 결과는 지역보도에 대한 인력과 예산, 시간의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뉴스 7> 지역화로 더 많은 시간과 예산이 주어졌고, 인력 충원으로 기획과 장시간 취재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인력이든 예산이든 '긴축'을 기조로 하는 사측이 제대로 짚어봐야할 대목입니다.
<GPS와 리어카>를 비롯해 이번 한국방송대상에 KBS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한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공영방송의 가치를 실현하는 품격있고 의미있는 제작물이었습니다.
특히 항상 위험 속에서 좋은 영상과 재난 현장을 중계한 항공기 분야에서도 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수신료와 공영방송의 가치를 높인 제작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더불어 제작자율성을 바탕으로 KBS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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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와 리어카>(대구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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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오락TV |
한-아세안 온택트 뮤직 페스티벌 <ROUND in Korea> (춘천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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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보도 |
<'대전역 빠진 트램' 연속 기획보도> (대전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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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다큐멘터리TV |
5.18 특집 다큐 (광주총국) <3공수, 42년 만의 증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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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TV |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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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국민동요 프로젝트<아기싱어>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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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R |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1,000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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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운 (울진-동해안 산불, 20대 대선 항공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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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오락TV |
설 대기획 트로트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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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아 (라디오 소설극장 <안나 까레리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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