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간담회 ⑰ 강원영동지부/ 강릉방송국 신축 조속 추진...인력난 해소해야
현장간담회 ⑰ 강원영동지부/ 강릉방송국 신축 조속 추진...인력난 해소해야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2.10.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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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간담회 ⑰ 강원영동지부

"강릉방송국 신축 조속 추진...인력난 해소해야"

 

 

언론노조 KBS본부는 10월 19일 강원영동지부찾아 조합원 현장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강릉방송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KBS본부 조합원들은  강원도 속초에서부터 함백산에 이르기까지 영동지역 곳곳을 누비며 취재, 제작, 송출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불,태풍,폭설 등의 재난재해 방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영동지부 조합원들은 강릉방송국의 신청사 추진 및 부족한 인력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조합원들은 노후화된 방송국을 이전하는 '강릉방송국 신축'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방송국 이전 및 신축 추진은 예전부터 검토되어 왔지만 매번 여러가지 이유로 지연되어 왔습니다. 조합원들은 회사의 신속한 결정,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인력문제도 매우 심각합니다. 송출센터 교대근무자가 2인1조로 운영되지 않아, 근로자로서 당연한 권리인 휴게시간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강릉방송국 뿐만 아니라 지역방송국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로서 KBS본부는 사안의 심각성을 이미 충분히 알고 있으며 협회와도 긴밀히 논의해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강원영동지부 보도부의 인력난도 심각합니다.  역할에 있어서는 소위 '준'총국의  역할을 요구하면서 실질적인 인력지원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본부는 노사협의회 등을 통해 강원영동지부 조합원들의 고충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7대 집행부의 현장간담회는 계속 됩니다.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2022년 10월 20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7대 집행부 본부장 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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