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KBS다!… 전국언론노조KBS본부 제8대 집행부 출범
우리가 KBS다!… 전국언론노조KBS본부 제8대 집행부 출범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24.04.04 16: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가 KBS다!…

전국언론노조KBS본부 제8대 집행부 출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제8대 집행부의 출범식이 어제 저녁 서울 KBS본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출범식은 더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야외에서 열렸습니다. 덕분에 2백여 명의 조합원들이 출범식에 참석해 8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역대 최다 득표로 KBS본부 제8대 본부장에 취임한 박상현 본부장은 취임인사에서 “무도한 정권과 낙하산 사장이 15년 전 새 노조가 태동하던 시기로 KBS를 후퇴 시켜 버렸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나아가고 있다. 그 증거가 15년 전에는 불과 300명 했던 조합원의 숫자가 지금은 2천을 넘어서서 과반을 앞둔 것이 그 증거다. 우리는 더 강하게 싸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드러난 대외비 문건과 관련해 “특정 세력이 공영방송을 장악해서 공중분해 한다는 것, 그런 문건의 내용을 낙하산 박민이 하나하나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이 경악스럽다.”면서 “낙하산 박민 사장에게 기대할 것 없다.우리가 KBS다라는 생각으로 공영방송 KBS를 무너뜨리려는 어떠한 시도에 단호히 대응해나가자”고 조합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조애진 수석부본부장은 “PD가 하는 일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안 되는 거 되게 하고 안 나온다는 사람 나오게 하는 일 아니겠습니까?”라며 “노동조합 일도 제작하듯이 하겠다. 넘어뜨리고 밟아도 조용히 당하지 않겠다. 조합원들의 든든한 뒷배, 가장 큰 스피커 발빠른 행동대원이 되어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8대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은 “언론노조는 총선이 끝나자마자 국회를 향해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해 나갈 것이다.그 한복판에 KBS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지난 정부에서 못다 이룬 언론의 정치적 독립, 언론 자유의 공고화를 위한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겠습니다.그 길에 그 중심에 KBS 본부 8대 집행부가 꿋꿋하게 함께 해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밝혔습니다.  

 

 

8대 집행부에게 조합 깃발을 전달한 강성원 7대 본부장은 “박상현과 조애진은 더 강하고 더 큰 본부를 만들어 가는데 모자람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정말 딱 한 발자국 뒤에서 가장 먼저 행동하고 다시 한 번 큰 목소리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조합원이 되겠다.  싸우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8대 집행부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보냈습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 방영 촉구 및 언론장악저지를 위한 촛불 대회에서도 공영방송 구성원과 KBS본부의 역할을 촉구하고 연대하겠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집회 발언자로 나선 김한결 서울대 저널 기자는 “서울대 저널을 비롯한 학생 언론들이 저널리즘의 본질과 언론의 존재 의의를 의심하지 않도록 그래서 꺾이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공영방송이 본보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면서 “슬픔과 아픔을 딛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왜곡되고 묻히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함께 헤쳐 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

 

 

KBS본부는 시민들의 목소리처럼 공영방송의 주인인 국민들이 KBS의 존재 의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KBS가 다시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지치지 않고 우리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막아서는 낙하산 박민 사장을 비롯한 공영방송의 해체를 염원하는 무리들과 맞서 싸우겠습니다.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지지않겠습니다.  KBS본부 2,200 조합원과 공정방송을 염원하는 시민들을 믿고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2024년 4월 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누리동 2층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