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5일차] 광주전남지부....우리 '이렇게' 파업해요
[파업 5일차] 광주전남지부....우리 '이렇게' 파업해요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0.07.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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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닷새째...

광주의 한 보육시설을 찾아가 """"자원봉사""""" 투쟁 했어요~~

 


 

?19명 조합원이 전원 참석해

보육시설의 도서관을 짜잔~~ 새롭게 단장했답니다.

원래는 저녁까지 페인트 칠을 하는 거였는데요...

19명의 투쟁 정신을 한데 모으니...

어머머???? 한 시간 반 만에 후다닥 끝냈답니다...

모두들,

 

"투쟁 기금은 페인트칠 알바로 충당하면 되겠군..." 하면서 ~

즐겁게 땀흘리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선전전을 위해

열심히 피켓도 만들고...자보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요거는 다음 글에 공개하겠어요..)

물론 사측의 회유와 은근한 협박이 많았던 날이었지만,,,,

KBS를 살리겠습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국민의 방송 KBS가 되는 그날 까지 함께하자며...

서로를 보고 웃고, 그렇게 그렇게 즐겁게 단결했습니다.

 

 

<언론노조 KBS 본부 광주전남지부>

김영한, 정길훈, 임병수, 이인수, 유철웅,

윤주성, 김기중, 이효연, 이승준, 박상훈,

김해정, 류성호, 이성각, 최혜진, 최송현,

김효신, 백미선, 고은희, 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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