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노조, 새노조는 몸은 더 낮게 눈은 더 높은 하늘을 봅니다!!
파업 6일째,
새노조부울지부의 사내 오전 선전전에 대해 사측이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관계로 부득이하게 회사정문앞으로 나왔습니다.
지역(총)국의 청경들과 마음아픈 충돌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거리로 나오니까 오히려 시민들의
파업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더 절실하
게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든 조합
원들이 함께 거리로 나서
기로 결의했습니다.
경성대 앞 사거리와 지하철 역사를 돌아다니며 
우리가 부끄럽지 않은 공영방송을 만들고 싶어
이렇게 거리로 나섰다는 설명에 다들 적잖이 놀
라는 분위기였습니다.
뼈아픈 지적과
날카로운 비판,
그리고, 따뜻한 격려까지
...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내일 부울지부는 부산지역의
여러시민단체 대표들과
부산지역의 언론노조 대표들과
연석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뜨거운 상경투쟁...
내일 문화투쟁의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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