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신간] 탈북 이후, 어떤 코리안 _ 성안북스
[조합원 신간] 탈북 이후, 어떤 코리안 _ 성안북스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4.09.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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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남탈북자들의 삶을 국내 최초로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왜 그들은 목숨 걸고 찾아간 남한을 떠나 해외 난민의 삶을 선택했는가?
그들이 우리 사회와 다가오는 통일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는 2014년 3월말 기준으로 2만6천 명을 넘어섰다. 이들 중 적지 않은 수가 한국을 떠나 유럽 혹은 북미 지역에 가서 난민 신청을 한다. UNHCR(유엔난민기구)는 2013년 말 기준으로 해외에서 난민지위를 받았거나 대기 중인 탈북자를 2,118명으로 발표했다.
 

이 책은 목숨 걸고 찾아간 남한을 떠나 해외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탈남탈북자들의 삶을 다뤘다. 왜 탈북하게 되었는지, 왜 어렵게 찾은 남한을 떠나 난민으로서의 삶을 선택하였는지, 그들은 남한과 북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지 등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또 국내외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하여 탈북자들의 실태와 그들이 지금 우리 사회와 다가오는 통일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등도 다뤘다.


또한 독일 통일 이후의 동서독 지역의 갈등 그리고 그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움직임 등도 담아내어 남북한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을 객관적으로 보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가 주목한, KBS 스페셜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
제34회 반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 시사/탐사 부문 최우수작품상 수상
2012년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교환 다큐멘터리로 선정

 이 책은 탈남탈북자들의 삶을 밀착 취재한 KBS 스페셜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을 토대로 하여 방송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관련 추가 취재분을 덧붙인 책이다.
KBS 스페셜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은 최초로 해외 탈북난민의 실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뤄 국내외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2012년 ABU 교환 다큐멘터리로 선정되었고, 2013년 6월 세계 3대 TV상으로 불리는 반프상을 수상하였다.

류종훈 조합원

류종훈 조합원은 KBS 기획제작국 소속 프로듀서이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방송 일을 하고 있다. <스펀지>, <뮤직뱅크> 등 예능 프로그램의 조연출을 거쳐 <추적 60분>과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을 오래 연출했다. 2010년 ‘특별기획 김정일’ 제작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후 KBS 스페셜과 파노라마에서 다수의 북한,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민언련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한국방송대상 시사보도제작상, 방송위원회 사회문화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심층시사보도 대상, 뉴욕TV페스티벌 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KBS 스페셜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으로 에미상, 몬테카를로상과 함께 세계 3대TV상으로 일컬어지는 반프상을 KBS 최초로 수상했다.


딸들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고 있고, 현재 광복 70주년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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