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13일 째,
제도 언론의 무관심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도
어찌 어찌 아시고 저희들의 '개념 파업'에 많은 시청자들께서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블로그 방문객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고,
블로그 방명록에도 격려의 메시지가 답지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어려운 사정을 굽어 살피시고 십시일반의 정으로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정말 눈물겹게 감사드립니다.
13일 현재, '민주시민' 'keneth01' '스머펫' 등 실명 익명의 시민 39분께서
모두 186만 원을 보태주셨습니다.
이 힘들을 모아 저희 파업의 동력으로 끌어 모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들의 격려와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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