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기자의 언론의 재발견
김석 기자의 언론의 재발견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5.01.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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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두 얼굴의 미디어

이 시대 언론(인)은 얼마만큼 진실한가? 오늘날 권력의 안위나 이익보다 국민의 편에 서서 진실을 알리는 사명감을 가진 언론(인)들은 얼마나 존재할까? 『언론의 재발견』은 시사제작국 김석 기자가 현재 언론 환경과 영화 속 시대 상황을 엮어 오늘날 참언론인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널리스트, 역사와 시대, 권력, 미디어 등의 주제아래 고전영화인 《시민 케인》을 시작으로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등을 통해 언론의 민낯을 공개한다. 영화 속에 그려지는 언론의 모습은 현실과 떨어진 낯선 존재가 아닌 정의롭든 비열하든 이 시대를 반영한 언론 모습의 생생한 시대상이다. 김석 기자는 이 양상을 통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시대정신과 언론의 사명감을 고민해보고자 했다.

 

저자 김석 기자는 새노조 시사제작국 중앙위원을 맡고 있으며,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 등을 거쳐 지금은 정통 시사보도 프로그램인 ‘시사기획 창’ 제작을 맡고 있다. 제2회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상과 제18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을 받았다. 2006년부터 미디어오늘, 미디어스에 영화와 미디어를 주제로 칼럼을 썼고, 펴낸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탐사보도》(역서, 2009)와 《중국: 소프트파워 전략으로 부활하는 큰 나라》(공저, 201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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