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EBS ‘공운법 개정안 저지’ 투쟁 본격화
KBS-EBS ‘공운법 개정안 저지’ 투쟁 본격화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5.03.17 16: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앞 1인 시위에 이어 윤호중 법안심사소위 위원장 면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지난주 새누리당사 앞에서 '공공기관 운영법개정안 철회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오늘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방송 장악 야욕분쇄' 및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1일차 1인 시위에는 권오훈 KBS 본부 위원장과 한송희 EBS 지부 위원장이 함께 했습니다.

 

이어, KBS EBS 양사 노조위원장 등은1인 시위를 마치고, 현재 국회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을 방문해 개정안 처리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양사 노조위원장은 윤 의원에게 향후 국회에서 진행되는 법안 심사과정에서 이번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안이 절대로 통과되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했으며, 윤 의원도 공영방송종사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2014년 11월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누리동 2층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