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2014년 3월부터 해직언론인 돕기 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년 운영이후 지난 3월 24일 연장여부를 문자로 문의 드렸습니다. 그 결과 기존 357명중 12명을 제외하고 연장에 동의해주셨습니다. 중단한 사우를 포함해서 그동안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합은 2015년 12월까지 동 모금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추후 새노조 4대 집행부에서 재연장여부를 후원자 여러분들께 문의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중단을 요청한 사우는 2015년 4월부터 기금이 공제되지 않습니다.
2014년 해직언론인 기금은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총 4,900만원이 접수되어 이중 3,160만원을 사용하고 1,740만원이 남아 있습니다. 사용처는 YTN, MBC 해직자 지원에 1,200만원, 자유언론실천재단 해직언론인기금 1,000만원, 전자신문 해직자 400만원, 해직자 책자구입 560만원입니다. 이중 해직자이신 이채훈 MBC PD의 책(클래식 마음을 어루만지다) 400권은 2015년 3월까지 해직언론인 기금을 납부하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한권씩 드릴 예정입니다. 중앙위원을 통해서든 행낭이든 직접 받아보실 수 있도록 조합에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추가접수 합니다!
해직언론인 돕기 성금모금에 관심 있는 사우는 언제든지 새노조 사무실에 연락주시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금액은 월 5천원, 1만원, 2만원으로 3가지중 1개를 선택하시고 소정의 서류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양식은 조합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오시기 불편하신 분은 조합에서 찾아갈 수 있으니 조합대표번호(2980)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