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본부 4대 출범식 이모저모
언론노조 KBS본부 4대 출범식 이모저모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6.01.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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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4대 출범식이 2016년 1월 27일 KBS아트홀 (라디오공개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4대 맞불 노조의 출범식 풍경.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 오늘은 무슨 날? - 생일을 축하하고, 서로 격려를 하며, 각오를 다지다
1월 27일(수), 라디오 공개홀에서 새노조의 4대 집행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성재호 위원장과 오태훈 부위원장이 조합원과 내외빈을 맞이합니다.
 

 

 
■  속속들이 참석하는 열혈 조합원들, "맞불"을 지피는 뜨거운 함성

제4대 집행부 출범식이 시작됩니다.  새로운 얼굴. 오언종 조합원께서 여유롭게 진행해주시니 출범식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습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을 해주신 내외빈 여러분. 조합원 여러분 -  연대사
 

 

 
전임 3대 집행부를 이끌어주셨던 권오훈 위원장, 함철 부위원장은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권오훈 3대 위원장은 "정언천리. 즉 바른말은 천리를 간다. 언론인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옳은 글로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싸우겠다" 고 말하며 4대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도 "지금 처럼 노동조합이 어려운 시기에 축하한다는 말이 입에서 잘 안 떨어질때가 있지만 원래 노동자의 길은 본래 그런것이다. 함께 가면서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는 4대 집행부가 되기를 바란다" 며 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  KBS 4대 맞불! 집행부와 노라조~!! 대박이야~!!
    KBS와 친근한(본인들 스스로 주장하기를) 그룹 노라조의 축하공연이 있습니다.
 

 

 
노라조 조빈이 무서울정도로 기를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노라조 이혁도 "KBS 새노조가 대박이야!!!" 엄지척!!
 
 
노라조는 생활밀착형, 엔터테인먼트밀착형 노동조합 연대사를 전해주었습니다.  "본인들도 회사를 직접 운영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악덕사장의 마인드로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그 때 쓴소리를 해주는 동생들이 있다. 그런 노동조합이 되기를 바란다"는 재기 넘치는 연대사를 전해줍니다.
 
 
■  장안의 화제. 바로 그 VCR - 4대 집행부 소개 (Feat. 성장군)
     부제: 빽도 따윈 모르는 맞불 노조. 못먹어도 고! 성장군이올씨다.

 

 

 

 화제의 영상 맞불노조 성장군 VCR을 감상하며 4대 집행부에 대한 소개를 이어 나갔습니다. 못먹어도 고, 성장군의 기세가 등등합니다. 앞으로 함께할 4대 집행부와 1500 조합원은 든든한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합니다.
 
 

 

 
 성재호 위원장은 "조합원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가 존재한다. 1500여 새노조 조합원이 같은 입장, 같은 자리에 서서 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다.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의 씨앗을 꺼내서 땅에 심어보자" 며 각오를 전했습니다.
 

 

 또한 오태훈 부위원장은 "그동안 조합활동을 하면서 승리하겠다는 약속을 많이 못지켰다. 거짓말이됐다. 이제는 앞으로 드릴 많은 약속이 거짓말이 안되게끔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 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 KBS는 국민의 방송이다
 

 

 
KBS에 이제 마지막 광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새벽을 앞둔 가장 짙은 어둠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새벽을 앞둔 가장 짙은 어둠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이제 그 어둠을 찢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절망 속에 갇힌 희망의 씨앗을 꺼내겠습니다. 그렇게 새벽이 오면 우리 천 오백여 조합원들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 국민과 내 자신에게 맹세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KBS를 살리겠습니다.'
'KBS를 리셋하겠습니다.'
'다시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2016년 1월 27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출범선언문 中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8대 집행부 본부장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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