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오늘(5월 3일)오전 11시 어버이연합 보도 은폐를 규탄하고 조직개편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새노조는 어버이연합의 활동을 무비판적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등 진실을 은폐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KBS의 보도 행위를 규탄하는 동시에  KBS가 현재 추진중인, 공정성을 내팽겨쳐 놓은 조직개편안 철회를 촉구하였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김환균 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본부장, 지부장님께서 KBS의 공영성을 되찾기 위한 새노조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또한 각종 미디어 담당 기자들도 해당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다시 한번 사측에게 요구합니다. 공영방송임을 포기한 이번 조직개악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에 앉아 진정성있는 조직개편을 논하십시오! 

 

 

 

<첨부> 1. 언론노조KBS본부_어버이연합! 전경련은 돈으로, KBS는 뉴스로 지원

         2. 언론노조KBS본부_ 고대영 사장의 'KBS 조직개편안'은 공영방송 포기 선언

         3. 전국언론노조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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