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방송모니터[2월10일] 탄핵심판 박근혜 측 고영태 시비 걸기 무비판적 전달
대선방송모니터[2월10일] 탄핵심판 박근혜 측 고영태 시비 걸기 무비판적 전달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02.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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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KBS방송모니터

     

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 2017년 대선을 맞아 KBS방송모니터 보고서를 내외부에 공개 배포합니다. 보고서는 신문방송학 박사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외부모니터요원들이 KBS 보도, TV, 라디오 방송을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합니다. 조합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외부 필진의 의견과 판단을 가능한 한 그대로 전하고자 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외부의 시선이 KBS 대선방송의 엄정 중립과 공정성을 확립하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2월 10일자 대선보도 외부모니터단 일일보고서 (2월 11일 작성)

     

     

1. KBS 뉴스 테마별 총평

     

당일 뉴스9는 특검과 헌재 관련 보도는 3꼭지에 불과해 SBS의 약 1/3, JTBC의 1/5수준의 적은 보도량을 보임타사 보도와 비교하여 헌재의 대통령 대리인단 추궁 내용황교안 대행에 불리한 아이템을 소극적으로 다루는 모습을 보였음어제 KBS에서도 보도한 바 있던 가짜뉴스에 대한 경찰의 수사 시작타사의 여론조사 결과 등은 다루어지지 않는 반면 구제역국제 뉴스날씨 등을 집중 보도해 국민의 관심을 다른 영역으로 쏠리도록 유도함      

     

     

2. KBS 뉴스테마별 주요 아이템

     

     

<</font>특검 헌재>

헌재, 고영태-측근 대화 담긴 녹취파일 검찰에 요청

헌재, 이정미 퇴임 전 선고 가능성... ‘대통령 출석’ 이 변수

특검, ‘청 압수수색 불승인’ 집행정지 신청, 취소 소송

     

1) KBS는 여전히 특검과 헌재 진행 사항에 대하여 보도량은 아래에 작성된 방송4사 가운데 3꼭지로 가장 적었음. JTBC는 15꼭지(단독 1꼭지 포함), SBS는 8꼭지, TV조선 14꼭지를 다룸이날 첫 보도 내용은 헌법재판소에서 고영태와 그의 측근들의 통화 녹음 파일을 검토하기 위해 검찰에 요청하였다는 것이었는데이는 2015~2016년 측근과 나눈 대화로 이 파일에 대해 고영태는 최순실 범죄 혐의를 입장할만한 증인으로서 신뢰성을 의심하게 한다는 등의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이 있음.

이 녹음파일에는 1차관 인사를 논의하는 등 여러 내용이 있는데, KBS는 해당 녹음 내용의 일부를 고영태는 사진을 인용측근과의 대화를 재구성하여 제시함따옴표로 구성된 대화 진행 방식으로 구성해 보다 현실감을 주었고심지어 고영태가 최순실을 통해 이익을 챙기려한 정황으로 의심될 수 있는 부분을 따로 떼어와 녹음파일을 직접 재생하여고영태의 육성 녹음을 들려주었는데(“내가 제일 좋은 그림은... 이게 다 우리거니까 난 그 그림을 짜고 있는거지...”, 고영태의 육성을 들려준 것은 KBS가 유일), 이는 대통령측 변호인단의 시비 걸기와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내보낸 것과 마찬가지임마치 고영태가 이미 의심을 받을만한 증거가 확보된 것처럼 보도하였음.

SBS의 보도에서 헌재가 대통령 측의 고영태 전체 파일 제출을 요청한 것을 전체 심판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 보도하고고영태 파일 제출도 대통령측의 심판 지연의 전략으로 분석하였고, TV조선의 당일 보도에서도 역시 이 녹음파일에 대해 검찰은 최순실에게 질책을 받은 뒤 지인들과 사적으로 대화를 나눈 수준이라고 설명한바가 있었음그러나 KBS는 이러한 검찰이나 반대편의 의견은 제시되지 않고대통령측의 주장의 방향대로만 보도 내용이 구성되어 자극적인 부분만 보도되었다고 보여지고 KBS는 타 언론사와 보도 태도에 있어서 큰 온도차이가 있다고 생각됨.

     

2) 이어 헌재의 대통령 탄핵에 대한 3월초 선고 가능성이 예상되자 대통령 대리인단은 박근혜의 출석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국회 소추의원들은 또 다시 재판을 연장하려는 작전이라며 비판하였음을 보도아울러 특검은 법원에 행정소송을 냄으로서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한 판단을 구하는 강수를 두었다고 보도했음.

SBS역시 특검은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해 법원에 요청청와대 조치를 취소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서를 법원에 접수하고 청와대의 조치는 불법이며이는 특검의 마지막 카드라고 보도하였음법원의 허가 이후에도 경호실이 압수수색을 막아서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할 계획으로 밝혔고법원의 판단은 다음주중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함판단 포인트는 특검이 행정소송의 원고로써의 자격청와대 압수수색이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 될 것으로 분석하였음즉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집행 정지 신청과 관련하여특검이 이번 행정소송의 원고가 될 수 있는 지 여부를 법원의 판단 근거중 하나라고 언급한 반면, KBS는 이 보도의 리포트의 마지막에 특검의 이러한 소송이 유례없는 일인 만큼 특검이 행정소송을 내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지 대해 국가기관은 원칙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없기 때문에...”라는 이미 부정적인 판단이 섞인 멘트를 더해 특검의 소송 자체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음 

     

3) 당일 KBS에서는 특검 헌재 관련 보도가 적었던 만큼 타사에서 비중있게 다루었지만 보도하지 않은 사례가 많았는데먼저 헌재가 대통령이 제출한 의견서에 재단 설립에 대해 국정수행 차원의 일이라고 명시하였는데도 경제수석에게 증거를 인멸하느냐고 추궁하는 등 변호의 앞뒤가 맞지 않음을 이야기한 사례가 있었지만 KBS에서는 보도되지 않았음특히 KBS는 관련 뉴스에 대해 분석이나 여전히 특검헌재 관련 단독 뉴스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현재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임.

이어 JTBC는 국회 탄핵소추의원들은 대통령의 권력으로 기업에게 모금을 강요한 사실만으로도 헌법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자료를 모으기로 집중해 수사 결과에 영향없는 헌법 위반 사항으로 강조하기로 했다고 한 사항도 추가적으로 보도함헌재 선고가 3월초에 나올 것이 예상되자 대통령은 헌재 출석 카드를 꺼낸 배경에 대해 대통령측은 313일 선고 늦추기에 총력을 하는 것으로 그 배경이 있는 것으로 보았고 대통령이 나와도 시간끌기에 대해 지연 전략으로 판단되면 이를 불발할 수 있다고 하는 분석을 내놓았음.

또한 JTBC는 단독보도로 최순실이 ODA사업 6000억원에도 눈독을 들인 정황을 보도대통령 순방과 관련해 사업계획을 만들라는 최순실의 지시 정황을 포착하고 20여개의 개도국을 대상으로 5년동안 지원하는 이 사업의 문건이 청와대로부터 왔다는 점을 전함박근혜가 ODA사업 전반을 적극 챙긴 정황도 보도하고, ODA사업은 여러 부처가 관여하고 있고 해외에서 사용되는 예산이라 허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함.

     

4) JTBC는 이날 탄핵 찬반 의견에 대한 한국 갤럽의 여론조사를 보도했고응답자의 79%가 탄핵 찬성이는 신년초 기자간담회지난달의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박근혜측의 일방적인 여론전에도 불구하고 탄핵 소추 당시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음을 전하였음결국 신년 기자 간담회가 친박단체 결집을 위한 것이었고정규재TV 인터뷰 이후에도 이를 다시한번 시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국민의 여론을 변하지 않았다고 결과를 보여주었다고함허위사실 유포가짜 뉴스의 확산 등이 국민들에게 오히려 거부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음.

이어 탄핵관련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상황을 집중 보도하며 이는 언론을 오염시키는 것이기에 오늘부터 경찰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전함가짜뉴스 유포자를 검거하고 빠르게 삭제하는 것 역시 착수한다고 하였음이 가짜뉴스의 존재와 관련한 리포트를 어제 KBS에서는 보도했지만 더 이상은 심각성을 보도하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고수사팀이 꾸려졌다는 사실도 보도되지 않았음 

     

     

<</font>정치권>

황 대행 국회 출석...“특검 연장, 검토 상황 아냐”

출마 여부 집중 질의... 황 대행 “직무 최선” 답변만

민주, 촛불집회 총동원령... 일부 與의원 태극기집회 참석

문재인 영입 ‘전인범’ 결국 하차... “미국 돌아간다”

     

     

1) 당일 KBS 뉴스9에서 정치권 보도의 1/2를 차지한 것은 황교안 대행의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에 관한 보도였음이날 황 대행은 국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특검 연장은 검토할 사항이 아님을 이야기했고특검이 수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고 보도함사드는 국회의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답변을 했으며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집중 질문을 받았지만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했음을 전함이에 JTBC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황교안 대행은 특검 수사 연장에 대한 답변을 피했지만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해석많은 질문에서 스스로 모순에 빠지거나 같은 답변만 반복했다고 분석비판하였음.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황교안 대행은 진행 중 제시된 구제역 관련 질문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했지만구제역 사태 파악이 안된면을 보여주었음어제 새로운 구제역 바이러스 상황이 발생해 긴급 백신 수입을 검토하던 상황이었는데구제역 발생 신고를 제대로 보고받지 못해 대처가 미비했다는 것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나타나 곤혹스러워했다는 보도가 JTBC에서는 이루어졌지만 KBS에서는 빠져있었고따라서 황교안 대행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뉴스는 뺀 것이기에 문제가 있어보임.

     

2)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 대해서는 내일 주말 집회를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의 의원 총동원령에 대해 이는 헌재를 압박하는 것에 대해 아니라고 해명한 내용을 보도국민의당은 집회 참석을 자율에 맡기는 등 민주당과의 온도 차이를 보인다고 보도함새누리당 역시 민주당의 총동원령이 군중 선동정치라고 비판했고그러면서도 태극기 집회 참석은 의원들 자율에 맡긴다고 했다고 함바른정당도 정치인들이 국민을 분열시키면 안된다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모두 비판한 것을 보도함으로서 집회를 둘러싸고 있는 각 정당들의 입장을 보도하였음.

SBS도 특검과 헌재대통령간의 힘겨루기에 이어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시작하면서 밤샘 촛불집회에 대해 보도함특검과 삼성본관 중앙지법 방향으로 행진하였으며내일은 국회를 지나 광화문으로 갈 예정이고 특검 수사 연장과 2월 탄핵선고를 주장할 것이라고 보도함이어서 태극기 집회 장소 보도친박단체 주최로 시작해서 일부 보수세력으로 확산탄핵기각과 특검 해산을 주장함을 전함오늘 하루 11건의 행사를 통해 세몰이와 계엄령 선포 촉구했고 초반과는 달리 탄핵기각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전국의 참여자를 위한 전세버스 마련하였고 3월 1일에 큰 집회 예정임을 보도함헌재는 양측에 2월 23일까지 준비서면제출을 요구하였고이를 국회는 중요한 마무리의 단계로대통령 측은 단순히 중간 정산이라는 해석을 함그러나 이전의 사례를 참고하였을 때큰 변수가 없다면 다음달 13일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되고헌재의 이런 움직임은 세간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여러 음모론을 불식시키기 위한 의지로 해석된다고 하는 등 KBS와 달리 자세한 해석이 이루어짐 

이날 JTBC는 내일 진행되는 촛불집회가 12일로 진행된다고 보도하며 자세한 경로를 소개하기도 했고자칭 보수단체라고 하는 자유총연맹이 다음달 1일 회원 10만명에게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해 총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였음하지만 이 단체는 정부지원금을 받는 등 이미 불법인 관제데모를 주도한 단체로 이를 독려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지적자유총연맹 내부에서도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목소리를 전했음.

 

3) KBS에서는 대선 주자에 관해서는 문재인 전 대표의 안보자문인사로 임명되었던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부인과 전두환 대통령 관련 발언 등 구설 속 자진 하차했다는 것을 유일한 대선 후보 관련 뉴스로 보도했음.

     

SBS는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 상승과 관련 내용을 비교적 자세하게 다루고빅데이타 분석 등 추가 분석을 내놓은 반면, KBS는 안희정 지사 관련 보도는 없었음안희정 지사의 지지율 급등 소식을 전하면서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20%에 근접하는 등 안희정은 대연정을 내세워 중도보수층 확보 중이라고 해석함. 4, 50대 중도 보수층에서 상승폭이 크며바른 정당 지지층에서는 유승민 의원과 오차범위에서 지지율 선두를 다툴 정도이며아직 문재인 대세론을 흔들 정도는 아니지만앞으로 안 지사의 지지율 20% 돌파 여부에 주목된다고 보도함현재까지는 문재인 후보가 높으며안 지사의 보수와의 연정이 당내 경선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나 변수는 존재한다고 분석을 내놓았음.

JTBC도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 다양한 주자들의 지지도 변화 추이를 소개했는데특히 안희정 후보 지지율이 2배로 뛰었음을 전하고반기문 전 총장 불출마 선언 후 일부 중도보수층을 흡수하는 것으로 보이고사드와 대연정에 대한 발언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였음그러나 이에 대해 민주당 내 경선이 중요한 만큼 민주당 지지율 역시 소폭 상승해 안희정 지사가 외연 확장 뿐 아니라 상당히 상승했음을 볼 수 있다고 보도함.

     

     

<</font>그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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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시 새롭게 발생된 구제역 바이러스 등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보도가 있었는데 KBS 뉴스9에서는 구제역 빈발 원인의 한 축으로 중국과 베트남에서 건너온 근로자들이 한국으로 많이 들어왔기 때문임을 강조바이러스가 3개월이상 생존하는 특성 때문에 구제역 바이러스의 위험이 유독 우리나라에서 많이 일어난다고 보도함이는 국내 컨트롤타워의 늑장 대응이나 정부 차원의 예방이 필요하다기보다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그 주요한 원인이 있다는 보도로 이해될 수 있고지난해 구제역 발생 초동 대비가 늦어 피해가 확산되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라고 비판하는 JTBC 등의 오늘 보도와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음.

SBS는 국정교과서를 둘러싼 교육부와 일선학교의 갈등(‘국정교과서 신청한 학교  '0'…껍데기만 남게 되나‘) 기사를 보도하였음.

     

     

3. 타사와 주요 아이템 비교

 

   

KBS

JTBC

SBS

TV조선

아이템

헌재고영태-측근 대화 담긴 녹취파일 검찰에 요청

헌재이정미 퇴임 전 선고 가능성... ‘대통령 출석’ 이 변수

특검, ‘청 압수수색 불승인’ 집행정지 신청취소 소송

황 대행 국회 출석...“특검 연장검토 상황 아냐

출마 여부 집중 질의... 황 대행 직무 최선” 답변만

민주촛불집회 총동원령... 일부 與의원 태극기집회 참석

문재인 영입 전인범’ 결국 하차... “미국 돌아간다

탄핵심판 ‘3금 원칙’ 내건 헌재...신속 심리 의지

문제 없다며 왜 증거인멸 지시?” 헌재대통령에 추궁

탄핵소추위종합준비서면에 권력적 사실행위’ 강조 계획

대통령측심판 늦추기 총력...‘헌재 출석 카드’ 만지작

대통령이 직접 헌재 출석해도 시간끌기 불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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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다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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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 많은 뉴스, 정치> (언론사, 댓글수) (22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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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댓글 많이 단 뉴스> (22시 10분)

※ 분야가 섞여있어 정치 뉴스 10건을 작성숫자는 전체중 랭크된 순위

     

1. [15차 촛불집회]12일 '대행진시작됐다.."강남→국회→광화문→청와대로 간다" (아시아경제, 598)

2. 반기문 전 총장대권 꿈 접고 하버드대 교수 선택 (MBC, 588)

3. 황 대행, '청와대 압수수색·특검 연장 요구사실상 거부 (JTBC, 562)

4. "문제 없다며 왜 증거인멸 지시?" 헌재대통령에 추궁 (JTBC, 489)

5. 인명진, '박영수 특검향해 "죄인도 인권은 지켜줘야" (연합뉴스, 445)

6. '3월 초 선고의지 드러낸 헌재..양측에 최후통첩 (SBS, 412)

7. 황 대행 "햇볕정책 등 지원 전부 핵개발에 사용" (뉴시스 382)

8. 黃 대행 "군대 아파서 못갔다그게 죄라면 안타까워" (뉴스1, 348)

9. "朴대통령 세월호때 '머리 흐트러질 사정'" vs "필요조치 다해" (연합뉴스, 305)

10. 새누리 24명 "태극기집회도 나가지 말라" (뉴시스, 24)

     

     

→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가장 많이 본 상위 10개 뉴스의 90%이상이 특검 헌재박근혜최순실 관련 기사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반면 KBS는 관련 뉴스를 3꼭지만 보도한 것은 적은 보도량 뿐 아니라 보도되지 않은 중요한 관심사도 많음을 보여줌아울러 정치권에서 안희정 지사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기사가 포털에서의 조회가 많았는데이에 대한 언급은 KBS에서 없었음.

     

     

     

2017년 2월1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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