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방송모니터[3월3일] 사드보복 10꼭지, 국정농단은 2꼭지에 특검 흔들기
대선방송모니터[3월3일] 사드보복 10꼭지, 국정농단은 2꼭지에 특검 흔들기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03.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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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KBS방송모니터

     

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 2017년 대선을 맞아 KBS방송모니터 보고서를 내외부에 공개 배포합니다. 보고서는 신문방송학 박사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외부모니터요원들이 KBS 보도, TV, 라디오 방송을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합니다. 조합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외부 필진의 의견과 판단을 가능한 한 그대로 전하고자 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외부의 시선이 KBS 대선방송의 엄정 중립과 공정성을 확립하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33일자 대선보도 외부모니터단 일일보고서 (34일 작성) 

     

1. KBS 뉴스 9 테마별 총평

     

당일 뉴스9 역시 특검과 헌재 보도는 2꼭지에 불과했다(SBS 5꼭지, JTBC 10꼭지). 보도량이 적은 것 뿐 아니라 특검 자체가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최순실 변호인의 입장을 재차 소개하거나 박영수 특검의 수사에 대한 정리 입장에서 상당부분이 보도되지 않았고, 우병우 전 수석의 혐의에 대한 부분도 언급되지 않았다.  

반면 KBS는 당일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 문제를 집중 다루었고 중국의 경제 보복의 역사, BBC등 언론에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국 등 관련 꼭지를 10개로 확대해 전면 배치하여 타사에 비해서 과다 보도하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중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다시 정부와 여권 중심으로 정치권을 재배치하는 모습도 보였다.

     

     

2. KBS 뉴스9 테마별 주요 아이템

     

     

<특검 헌재>

“삼성 수사 성과”... 최순실 측 “특검 자체가 위헌”

대통령 ‘권한 남용’ 여부가 탄핵 심판 핵심

     

     

1) KBS는 중국관련 10꼭지, 북한관련 2꼭지의 보도 후 특검과 헌재 보도를 시작했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번 수사에서 삼성의 뇌물혐의 입증을 가장 주목할 만하다고 했고, 정경유착 고리를 끊는 차원에서 접근했다고 했다. 우병우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으면 100%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시스템과 구성원들의 성향상 수사 보안을 철저히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이에 최순실측 이경재 변호사는 특검 자체가 새누리당, 정의당, 무소속 의원은 특검 추천에 참여를 못했기에 국민주권주의, 의회주의 원측 등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이러한 특검의 수사와 공소 유지는 무효라며 법원에게 특검에 대한 위헌 법률 심판을 신청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주장은 기자가 자막으로 이경재 발언 내용을 소개한 후 다시 이경재의 직접한 발언이 사용되면서 연달아 보도되었다.

이러한 주장은 대통령측 대리인단이 주장하는 헌재 진행의 공정성 흠집내기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으며, 특검의 수사가 끝난 지금에서야 특검 수사의 무효를 주장하는 것 역시 여론전을 위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러나 KBS는 이러한 한쪽의 시비걸기를 여러 번에 걸쳐 소개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보여진다. 이러한 이경재의 주장에 대해 JTBC는 특검은 여야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되어 대통령이 임명한 것인데, 그 근거는 언급하지 않고 일방적인 주장만 하는 것이라고 바로 지적하였다. JTBC는 대통령과 최순실측의 논리에 맞지 않거나 일방적인 주장을 전하더라도 바로 그 자리에서 사실체크 및 정정을 하는 것과 달리 이에 반해 KBS는 주장을 그대로 전달하기만 함으로서 사실 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SBS는 최근 친박단체들이 박영수 특검의 자택 주변에서 잇달아 집회를 열자 박영수 특검이 자신의 집 주변에서 집회를 금지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보도했다(JTBC도 보도된 내용이지만 KBS는 없었다). 이어 JTBC는 오늘 박영수 특별검사가 특검을 취재해온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성사시키기 위해 처음에 100% 대통령측 요구사항(녹음녹화 불가, 조사장소와 시간 등)을 들어줬지만 조사일정, 언론보도를 이유로 조사 거부하여 무산된 것이 아쉽다고 밝혔음을 전했다.

     

2) KBS에서는 우병우의 영장 재청구에 대한 박영수 특검의 의견을 간단히 보도하고 끝났지만, SBS에서는 세월호 수사 당시 우 전 수석이 수사팀에 직접 전화를 한 것은 압력으로 볼 수 있어 세월호 수사가 특검법 대상만 됐다면 우 전 수석이 구속됐을 것이라고 한 점을 보도했다. 이어 우병우 관련 내용이 더보도되었는데, 차은택을 모른다고 주장하던 우병우 전 수석이 차은택이 연루된 검찰 수사에 개입한 것이 드러났다고 했다. 2014년 차은택의 지인 김씨가 시기와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차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벌어지자 우병우는 부하직원을 시켜 수사팀과 접촉하도록 직접 지식한 것이다. 당시는 민정수석실 개입 의혹이 제기된 정윤회 문건 관련 수사가 이뤄지던 시기로 검찰 접촉을 조심해야 할 분위기였지만, 우병우는 차씨의 소환을 막기 위해 적극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고 실제 차씨는 불기소 처분 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병우는 특검 조사에서 수사를 무마하려던 의도는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부하직원이 담당 검사를 접촉한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역시 우병우 관련 혐의는 결국 조사하면 다 나올 것으로, 수사기록을 검찰에 전했다고 했다. 그러나 타사와는 달리 KBS는 대통령의 대면조사 거부,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 등으로 특검의 수사가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언급하지 않았고, 우병우의 혐의 중 추가로 드러난 사실에 대해서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JTBC는 덧붙여 김기춘 전 실장이 압수수색을 대비해 증거물을 빼돌린 정황을 CCTV를 통해 파악하고 조사를 하였다고 했고, 블랙리스트 관련 조사에 대해서는 문체부의 담당 부서가 수사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3) 헌재 재판관은 국회가 제출한 대통령 탄핵 소추사유에 대해 현재 쟁점별로 논의하고 있고, 소추 사유가 탄핵 대상이 되는지를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한가지 사유라도 중대한 헌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탄핵이 가능하고, 법조계 관계자는 대통령의 권한 범위, 중대한 법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재단설립, 기업 모급 강요를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하는 국회 측과 대통령 대리인단은 최순실 등 특정인을 위한 권한남용 등은 없었다고 여전히 반박하는 입장임을 다시 소개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결국 대통령의 권한이 어디까지인지와 또 권한남용이 인정된다면 대통령직을 파면할 만큼 중대한 위법인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멘트는 한 전직 헌법재판관의 말을 인용하여 대통령직을 유지하는 것이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되는지 여부에 대한 엄격한 법리 논쟁을 거쳐 탄핵 여부가 결정돼야 할 것이라며 마무리했다.

     

4) JTBC는 내일 있을 촛불집회에서는 친박단체들의 테러 위협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친박단체 집회 참가자들을 고발, 서명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였다. 경찰은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상황에서 집회가 열리는 만큼 충돌 가능성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보도하였다.

이어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며, 대통령측이 여론전과 선고불복 등에 대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지난해 129일부터 여론조사결과를 비교하여 봐도 탄핵찬성비율은 큰 차이가 없다고 보도하였다. 오히려 대통령 탄핵반대 비율이 더 낮아지기까지 했다고 보도하였고 대선주자 지지율은 문재인 전 대표가 여전히 1, 안희정 지사는 6%하락한 15%로 집계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정치권>

민주당 첫 경선 토론회... ‘대연정’ 격돌

범보수 세 결집...“탄핵 반대 당론” 주장도

     

1) KBS 뉴스9는 정치권 보도가 2꼭지(SBS 3꼭지. JTBC 2꼭지), 각각 1꼭지씩 야당과 여당을 다루었다. 그러나 이 두 집단에게 적용되는 시각은 전혀 달랐다. 먼저 민주당 첫 경선 토론회가 열린 자리에서 본선 경쟁력을 두고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가 자신을 설명했으며,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대연정에 대해서 문재인, 안희정 후보가 정면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법인세 대폭 인상 등 재벌 개혁론을 적극 주장하며 차별화에 집중했다. 국민의당은 경선 룰을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 등 현재 야당의 대선 주자들의 입장 차이를 강조하고 경선 방식에서 협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반면 범 보수 진영은 헌재 심판 선고일이 임박하면서 분열된 세 결집에 나섰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등 의원 130여명이 국회에서 난상 토론을 진행했다고 했다. 일부 강성 친박이 탄핵 반대 서명을 받았고 이에 지도부는 탄핵 반대 서명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했다고 했다. 이어 홍준표는 연이은 언론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라고 소개하며 어제 있던 인터넷 방송과의 인터뷰 영상을 소개했다. 범보수는 통합하게 될 것이라며 기회가 오면 역할을 하겠다는 발언이 이어졌다.

이 영상은 어제 인터넷 매체인 정규재TV에 출연한 것인데, ‘연이은 언론 인터뷰라고 소개했지만, 정작 지난 박근혜의 일방적인 주장을 전달한 매체였던 정규재TV와의 대화 내용을 보여준 것으로 이는 언론과의 인터뷰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진다.

마지막으로 바른정당의 후보들이 보수의 핵심 대구를 방문한 것을 소개하며, 헌재의 탄핵 선고를 앞두고 보수권이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는 멘트로 마무리하였다.

     

3) JTBC는 정치권 보도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중소기업 진흥공단에 채용압력을 넣은 혐의 조사를 위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음을 보도했다. 협의된 시간보다 4시간 일찍 출석해 언론 따돌리기라는 지적을 받았다고 전했는데, KBS는 자유한국당 의원의 검찰 조사 내용 기사는 다루지 않았다.

     

     

<중국>

     

[단독] 中 ‘한국관광 금지 7대 지침’ 지시... 엄벌 경고

‘한국여행 금지’ 전역 확대...“中 정부 차원 보복”

한국차 파손까지...中 사드 보복 위험 수위

정부, 실태 조사 착수... WTO 제소도 검토

정치권도 中 규탄... 사드 배치는 온도차

美도 비판...“中 사드 보복 비이성적, 부적절”

中, 툭하면 ‘경제 보복’ ... 강대국엔 조심

韓-中 경제는 호혜적 관계... ‘中에도 부담’

[앵커&리포트] 되레 우호 강조... “中 대북 제재는 눈속임”

中, 인권침해 취재 BBC 기자 폭행... 자백 강요까지

     

     

1) 오늘 KBS는 중국의 사드배치에 대한 경제 보복 내용을 중심으로 헤드라인을 구성했다. 우리의 입장으로서 정부, 정치권(여당 먼저 제시), 미국의 시각을 차례로 제시하면서 중국의 보복 조치로 인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우리 정치권의 모습과 정부의 노력, 아울러 우리와 북핵 문제 등에 맞서 동맹을 맺을 국가는 미국이라는 프레임을 적용한 보도를 쏟아냈다. 중국의 사드배치 반발에 대한 다양한 모습에 정부가 발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보도 방향을 드러냈지만, 타사에서는 오히려 반년 넘게 검토 중이라는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가 나옴으로서 대조되는 보도방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2) 중국 국가여유국의 공지사항을 입수하여 중국이 한국여행 금지를 공식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엄중히 처벌할 것임을 보도했다. 중국의 한국에 대한 보복 정책을 준비하고 이를 실행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한국여행금지가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중국은 공식적인 보복은 없다고 했지만, 여행업계는 20개 지방정부에게 직접 지시했다고 한 전화통화를 통해 실제로 드러났다고 했다. 롯데상품 불매운동을 넘어 한국차를 벽돌로 파손, 롯데마트 물품 공급 중단 권유 등 극단에 치닫고 있는 사드 보복을 소개했다. 이러한 비이성적인 형태에 국수신문조차 우려를 나타냈고, 사드보복이 도를 넘은 가운데 우리 교민의 신변안전 위협을 당부했다.

SBS는 그러나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없다고 하며 다만 보복을 부추기던 현지 언론들은 한국인을 모욕하거나 보복하면 안 된다는 보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음을 전했다. 기자는 이를 두고 비난 수위를 조절하면서 만약의 불미스러운 발생에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분석했다.

     

3) 정부는 실태조사에 착수했고, 오늘 고위 당정회의에서 황교안은 조치 마련, 중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윤병세 장관도 보복 조치가 사실로 확인되면 항의하고, WTO에 제소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KBS의 보도와는 달리 JTBC는 중국의 보복이 도를 넘고 있지만 우리 정부의 대응은 사실 확인도 되어 있지 않고 대응방안도 뚜렷하지 않으며 황 대행)은 뚜렷한 해법 없이 사드를 조기 배치하겠다는 기존 입장만 반복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외교부의 공식입장은 중국의 한국 관광 상품 판매금지 조치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는 확인중이며 사실일 경우 유감이라고 하였고, 대응방안은 지난 8월 한류가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 대상으로 떠오른 시기부터 지금까지 검토중이라고 보도하였다. 특히 황 대행의 국회에서 중국의 보복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하는 발언을 전하며 안이하게 대처했다가 사태만 키웠다고 지적하였다.

TV조선 역시 정부가 내놓은 해법이 고위급 면담과 법정 대응을 검토한다고 하지만 현재 중국의 조치가 구두로 이루어진 내용이라 WTO에서 실질적으로 기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놓아 원칙적인 대응을 한다는 것에 대한 정부의 비판이 있었다. 타사에서 이러한 분석이 재차 나왔음에도 KBS에서는 여전히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태도를 보인 것이다. 어제 인터넷 포털의 조회수 1위의 기사도 이러한 내용이기에 시청자들도 충분히 인지할만한 내용임에도 이러한 내용은 보도되지 않았다.

     

4) KBS는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해 정치권이 오랜만에 한 목소리로 냈다고 보도했다.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가장 먼저 소개되었고 중국이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바에 대해서 바른정당은 한국당과 함께 날을 세웠다고 했다. 민주당도 중국의 행태는 비이성적이라고 했고, 차기정부에서 배치 논의를 논의해야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국민의당도 사드 배치에서 대해서는 국회의 비준이 필요하다는 태도를 유지했다.

     

5) 이어진 중국의 경제보복 관련 보도는 KBS의 해당 이슈에 대한 확대 보도가 두드러지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꼭지의 시작 전 무차별 사드보복을 붉은 글씨로 강조하여 북한 관련 뉴스의 강조 패턴을 이어받은 모습이었다.

중국이 그동안 자국에 해를 주는 나라에 대해 수시로 경제보복을 한 역사를 보여주고 2012년 일본의 국유화 조치에 항의해 반일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과 자동차 불매운동, 관광상품 중단 등의 보복 조치를 소개했다. 노르웨이, 필리핀 등에 있었던 보복 조치에 비하여 미국이나 독일에 대한 강대국들에게는 보복조치가 없었다는 점도 보도했다.

 

이어 중국이 롯데마트에 보복을 할 경우 일자리 등 중국 역시 피해를 보는 것이고, 만리장성 등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한국과 중국이 호혜적인 관계이자 수출 관계에 있어서도 서로 없어서는 안 될 나라라고 소개했다. 현재 우리의 중국에 대한 투자액이 여전히 편중되는 현실에서 중국 의존도가 발목을 잡을 수 있으며, 중국이 더 이상 싼 임금이 아니기에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을 보도했다. 이어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남아 국가들로 우리의 생산기지를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6) 중국의 이번 조치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에 이어 중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국제사회 제재를 피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던 것임을 다시금 소개했다.

북한의 두 차례 핵실험 이후 유엔은 대북 제재를 지시 했지만, 북한의 5차 핵실험 후에도 중국 북한 석탄 수입량을 최고였으며 지난달 뒤늦게 수입을 전면 금지했지만 이미 상한선을 거의 채운 후였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을 통해 북한의 핵문제 등을 해결을 하는 것은 환상이며, 오히려 한미 동맹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분석을 전했다. 결국 한미동맹을 통한 안보 대책이 북한과 핵무기 개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프레임을 나타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JTBC에서는 중국 사드 관련 보도의 마지막 부분에 관련되어 미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는데 미국우선을 내세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버리고 한국을 대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하였다. 이에 더하여 사드배치가 20145월 월스트리트 저널의 미군 사드배치를 위한 부지조사 보도이후 우리 사회의 주요 갈등으로 떠올랐지만 정부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했고 지난해 초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안보와 국익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고 박대통령이 발표한 이후, 6개월 뒤 사드배치와 배치지역까지 공식발표하는 등 얼마 전까지도 속도전을 거듭하고 있어 사드 배치에 다른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음을 소개했다.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사드배치를 안보이슈로 이용한다는 비판 등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7) SBS에서는 31일 오후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사드에 저항한다는 글과 한국에 대한 비난 및 욕설이 남겨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롯데를 보이콧하자는 구호 등 중국발로 의심되는 해킹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보복이 사이버전 양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피해를 우려했다. 따라서 국정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롯데와 서울시 산하기관이 공격을 받은 31일 이후 위기 경보단계를 정상에서 관심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롯데뿐 아니아 삼성, 현대에 대한 보복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베터리 같은 경우 중국 정부의 인증이 필수적이라 국내 기업이 인증 받기 우려울 수도 있는 등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JTBC도 이번 조치로 11조 수입이 사라지게 될 국내 관광업계가 초 긴장상태라고 전하였다. 중국정부의 이번 조치는 중국인 관광객의 60-70%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면세점, 놀이공원, 소규모 여행사 등의 위기감과 걱정이 고조되고 있으며 정부가 오늘 긴급 대책회의를 마련하였지만 예측 가능한위기였던 만큼 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하였다.

이는 KBS의 보도는 SBS, JTBC와 차이를 보인 부분이라도 볼 수 있는데,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로 인한 우리 내부의 직접적인 피해를 조명하고 이를 예상, 대응하기 보다는 정치권-외교문제 등 국외로 연결시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북한>

     

말레이, ‘北 VX 사용’ 규탄...“OPCW와 접촉”

     

1) 말레이시아에서 리정철을 추방했고, 방탄복을 입은 채 이민국을 나와 추방 절차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 대사관에서는 리정철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함께 움직였고, 대사관에 은신하고 있는 것을 추정되는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다고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신경작용제 VX사용을 강하게 규탄하며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하며, 사망원인을 심장마비라고 주장하는 북한을 반박했다. 말레이시아 안에는 현재 VX가 없으며, OPCW와 논의 등 국제기구와 북한의 사용 증거를 공유할지 등 북한을 겨냥한 압박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3. 타사와 주요 아이템 비교

 

    

KBS

JTBC

SBS

TV조선

아이템

삼성 수사 성과”... 최순실 측 특검 자체가 위헌

대통령 권한 남용여부가 탄핵 심판 핵심

     

<정치권>

민주당 첫 경선 토론회... ‘대연정격돌

범보수 세 결집...“탄핵 반대 당론주장도

     

<중국>

[단독] 한국관광 금지 7대 지침지시... 엄벌 경고

한국여행 금지전역 확대...“中 정부 차원 보복

한국차 파손까지...中 사드 보복 위험 수위

정부, 실태 조사 착수... WTO 제소도 검토

정치권도 中 규탄... 사드 배치는 온도차

美도 비판...“中 사드 보복 비이성적, 부적절

, 툭하면 경제 보복’ ... 강대국엔 조심

-中 경제는 호혜적 관계... ‘中에도 부담

[앵커&리포트] 되레 우호 강조... “中 대북 제재는 눈속임

, 인권침해 취재 BBC 기자 폭행... 자백 강요까지

     

<북한>

     

말레이, ‘VX 사용규탄...“OPCE와 접촉

    

     

박영수 특검 "대통령 대면조사, 100% 양보했는데 무산"

박영수 특검 "돈 준 기업, 최순실 위세 탓만은 아니다"

박영수 "특검 수사 연장됐다면 우병우 100% 구속"

70일 동안 말 아껴온 박영수 "국민께 죄송…미완의 완성"

특검, 6일 공식 수사결과 발표…탄핵심판 평의 영향은?

헌법재판소 향해 '극언'…수위 높여가는 협박·모욕

박 특검, '자택 앞 방망이 친박집회' 금지 가처분신청

선고 전 마지막 집회 될 수도…촛불·친박 '총력전'

"탄핵 인용 찬성" 77%…여론의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비하인드 뉴스] 장시호씨…혹시 특검 직원이세요?

     

     

<정치권>

1위 집중공격, 대연정 논란…민주당 첫 합동 토론회

최경환, 4시간 일찍 '기습 검찰 출석'…언론 따돌리기?

     

<중국>

, 한국관광 금지령…안보 놓고 양보할 수 없는 '국익충돌'

11조 수입 날아가나…국내 관광업계 '중국발 도미노 충격'

교묘하고 치밀한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다음 표적은?

도 넘은 사드 보복에도 대응책은 반년 넘게 "검토중"

사드 갈등 계속됐지만…정부, '방어막' 없이 가속 페달

    

     

'화형식''방망이 시위'…박영수 특검, '집회 금지' 신청
 검찰에 '10만 쪽' 수사 자료 넘긴 특검…우병우 기록 포함

[단독] 차은택 모른다더니…"우병우, 차은택 수사 개입"
 
우병우 둘러싼 의혹들…"검찰국장과는 하루 열 번 통화"
 
일정 미뤄가며 치열한 평의…대통령 측 "변론 재개하자"

     

<정치권>

민주당 첫 경선 토론회…文--110'불꽃 공방

     

<중국>
 '
한국 관광 금지' 中 전역 확대…극에 달한 사드 보복
 中 여행객들, '롯데' 붙은 곳은 안 간다…타격 불가피
 제주 찾는 中 관광객 발길 ''"메르스 때보다 심각"
 
홈페이지 메운 욕설·판다 로고…"-중 사이버전 우려"
 
피해 가시화에 기업들 '전전긍긍'…정부 대응 어려운 이유
 외교부 "관광 금지, 사실이라면 유감"…대책 없어 '답답'
 
'경제 보복' 처음 아니다…5년 전 일본의 해법은?
 

<북한>

말레이서 추방된 리정철 단독 취재…호위받으며 이동

, 한국 자동차에 돌 던지고 단체관광 금지...‘사드 보복도 넘었다

정부, 中 체류 국민에 신변안전 유의 요청...“유흥업소, 논쟁자제

中관영매체 한국 정부, 롯데만 겨냥”... ‘가이드라인제시

5년 전 일본 위협과 판박이’... , 센카쿠 보복 재연하나?

미국도 중국 비판...“자위조치 보복은 비이성적

정부, 中 사두보복에 속수무책’ ...WTO 제소도 어려워

민주당 롯데 사드부지 뇌물”... 범여권 뇌물 호도비판

文 캠프, 국방장관 압박에... 국민의당, 바른정당 벌써 김칫국 마시나

직격탄 맞은 관광유통업계... ‘전전긍긍

[판 포커스] 중국인이 없는 거리

美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 착수... 선제 타격 거론

특검 ‘6만 페이지’.. 삼성 관련이 3만쪽

박영수 우병우, 영장 재청구했다면 100% 자신

“‘경제보다 정의가 우선’... 박영수 특검이 직접 쓴 문장

검찰, ‘뜨거운 감자우병우 사건 누구에 맡길까

우병우, 검찰국장과 1000번 통화... ?

장시호 싱글벙글... 최순실 천장 보며 한숨만

이정미 퇴임 D-10... 탄핵 심판 선고 카운트다운

박영수, 집 앞 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 신변위협 도 넘어

탄핵 선고 임박... 내일 또 대규모 찬반 집회

말레이, 북한 리정철 추방... 김욱일 체포영장

김정남 몸 문신’... 신원 확인의 단서

말레이 명백한 VX 살인 증거 있어... , 말레이 존중해야

민주, ‘당 국무위원 추천권 명시당헌에 명시

갤럽 여론조사... 안희정 급락, 문재인, 안철수 상승

탈당 굳혀 가는 김종인... 탄핵 선고 뒤 결행검토

특검법 직권상정 거부 정세균에 전화, 문자 1만통 테러

[배성규의 정치속보기] 민주 경선 1라운드

[더하기 뉴스] 활짝 웃은 김정은... 리설주와 팔짱

[TV조선-폴랩 대선중계실] 보수 언론, 안희정에 더 높은 점수

 

     

<MBC>

     

<특검헌재>

재판 피해간 고영태와 측근들, 검찰의 수사 의지는?

특검 "국정농단, 정경유착" vs 변호인 "특검, 위헌"

정족수 미달로 안건 처리 불발, 일손 놓은 국회

안전처리 '뒷전' 탄핵공방은 '치열'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

     

<정치권>

더불어민주당 첫 토론회, '대연정'·'재벌개혁' 공방

중진공 '채용 외압' 혐의 최경환 의원 검찰 조사

     

<중국>

[단독] , 한국기업 전체 계좌조사…세무조사 압박

"한국 관광 금지"…현대차도 표적, 반한감정 확산

[이슈클릭] 中 사드 보복 "한국 관광 금지" 관광업계 초비상

美 정부 "중국, 사드 보복 비이성적이고 부적절"

당정 "中에 공식 문제제기"…정치권 "옹졸 행위"

     

     

<북한>

말레이, 리정철 추방·고려항공 직원엔 '체포 영장'

4. 네이버 뉴스

     

네이버 <많이 본 뉴스, 정치> (22:45, 정치)

     

1. 도 넘은 사드 보복에도 대응책은 반년 넘게 검토중” (JTBC)

2. 검찰 특수본 가동... 특검이 못한 박, , 대기업 수사 주력 (머니투데이)

3. 민주당 첫 후보 토론회...‘文 일자리, 재벌 정책, 安 대연정맹공 (뉴시스)

4. 검찰에 ‘10만 쪽수사 자료 넘긴 특검... 우병우 기록 포함 (SBS)

5. 이경재 특검은 위헌... 헌재 판단 받을 것예고 (뉴시스)

6. [민주당 토론회] 최성 안희정 저격수로 존재감 발휘 (노컷뉴스)

7. [단독] 블랙리스트 전문보니... 단체명 주체뜻 있다고 지원배제 (한겨레)

8. 재판 피해간 고영태와 측근들, 검찰의 수사 의지는? (MBC)

9. 이재명은 左, 문재인은 中, 안희정은 右... 각기 다른 노선 (뉴시스)

10. 朴대통령측, 특검 오찬발언에 헌재 영향주려는 정치행위” (연합뉴스)

     

     

네이버 <댓글 많은 뉴스, 정치> (언론사, 댓글수)  (2315)

     

1. 도 넘은 사드 보복에도 대응책은 반년 넘게 검토중” (JTBC, 2,781)

2. 이경재 특검은 위헌... 헌재 판단 받을 것예고 (뉴시스, 2,173)

3. 검찰 특수본 가동... 특검이 못한 朴, , 대기업 수사 주력 (머니투데이, 1,323)

4. 박영수 대통령 대면조사 조건 100% 양보... 무산 아쉬워” (뉴스1, 1,080)

5. 정부, 中사드보복 대응 법보다 대화, 여론전 우선’ (연합뉴스, 793)

6. 민주당 첫 후보 토론회...‘文 일자리, 재벌 정책, 安 대연정맹공 (뉴시스, 768)

7. 윤병세, 中사드보복에 국제규범 어긋나는지 면밀 검토” (뉴스1, 1,609)

8. 박영수 특검 수사 운이 따라줬다... 거친 수사 혹평은 억울” (연합뉴스, 1,082)

9. 사드 이견... 다음정부서국론분열 안돼되돌려야” (연합뉴스, 569)

10.  朴대통령측, 특검 오찬발언에 헌재 영향주려는 정치행위” (연합뉴스, 540)

 

다음 <많이 본 뉴스> (24시 05분)

※ 분야가 섞여있어 정치 뉴스 10건을 작성, 숫자는 전체 중 랭크된 순위

     

9. 민주당 첫 토론..만족한 文, 소신보인 安, 선명했던 李 뉴시스

10. “트럼프 대통령, 한국을 희생양 삼을 가능성 있다연합뉴스

11. 70일 동안 말 아껴온 박영수 국민께 죄송..미완의 완성” JTBC

12. ‘사드 보복 없다던 정부, 대책도 없다 한겨레

20. ‘일베글 퍼나르던 MBC 간부 ‘100분 토론맡는다 미디어오늘

26. [특검간담회]“장시호, 수사 종료후 윤석열에 감사편지뉴시스

27. [단독] 차은택 모른다더니..“우병우, 차은택 수사 개입” SBS

30. 탄핵 찬반 갈리는 6070‘수십년 우정 금가겠네한겨레

31. ‘참여정부 정책실장출신 김병준, 이정우 엇갈린 행보 연합뉴스

32. [채널A단독] 정부, 中 사드 보복 맞서 美에 SOS 채널A

     

     

다음 <댓글 많이 단 뉴스> (24시 08분)

※ 분야가 섞여있어 정치 뉴스 10건을 작성, 숫자는 전체중 랭크된 순위

     

 ‘사드 보복 없다던 정부, 대책도 없다 한겨레 4,921

 [채널A단독] 정부, 中 사드 보복 맞서 美에 SOS 채널A 3,764

 “트럼프 대통령, 한국을 희생양 삼을 가능성 있다연합뉴스 2,659

5. “김대중, 노태우에 1200억 받았다”..가짜뉴스에 벌금3... 뉴스 1 2,049

6. ‘홍트럼프홍준표 뇌물먹고 자살 표현, 좀 거칠었다머니투데이 1,730

7. 70일 동안 말 아껴온 박영수 국민께 죄송..미완의 완성” JTBC 1,485

8. 검찰, 朴대통령 우병우 정조준..‘2기 특수본본격수사(... 연합뉴스 1,466

9. 홍준표 , 훌륭한 대통령..‘의로운 죽음은 아니었다”(... 연합뉴스 1,383

10. 일베글 퍼나르던 MBC 간부 ‘100분 토론맡는다 미디어오늘 1,292

11. 김진태의원, 자신의 사진에 개입마개씌운 사회활동가... 뉴스1 1,115

     

     

2017년 3월 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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