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방송모니터[3월10일] 박근혜측 '각하 주장' 반박한 헌재 판단 보도 누락
대선방송모니터[3월10일] 박근혜측 '각하 주장' 반박한 헌재 판단 보도 누락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03.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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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KBS방송모니터

     

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 2017년 대선을 맞아 KBS방송모니터 보고서를 내외부에 공개 배포합니다. 보고서는 신문방송학 박사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외부모니터요원들이 KBS 보도, TV, 라디오 방송을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합니다. 조합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외부 필진의 의견과 판단을 가능한 한 그대로 전하고자 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외부의 시선이 KBS 대선방송의 엄정 중립과 공정성을 확립하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310일자 대선보도 외부모니터단 일일보고서 (311일 작성)

     

1. KBS 뉴스 9 테마별 총평

     

오늘은 탄핵선고 이후 모든 방송사가 탄핵인용관련 뉴스를 특집으로 하루종일 내보냈다. 따라서 KBS 뉴스 9을 비롯 방송사의 저녁뉴스는 일종의 종합판으로 정리 보도되었다. KBS는 이번 헌재의 결정이 국민을 강조한 결정이며,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라는 결정은 사회통합, 국론통합을 위한 결정이라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여러 꼭지에 걸쳐 분석된 뉴스에 탄핵소추의 과정과 헌재의 8인체제 등 헌재의 심판과 결정 의혹에 대한 일말의 논쟁의 여지를 남기지 않은 헌재의 결정문 부분은 전달되지 않았으며, 탄핵 결정에 결정적 사유인 최순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보도 내내 최순실의 사익추구를 도운것으로 보도하는 등 박 전 대통령과 선긋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또한 청와대의 무반응에 대한 어떠한 비판, 분석도 없이 청와대 혹은 대통령의 무반응이라는 입장을 그대로 보도하였고, 청와대와, 삼성동 사저의 모습을 라이브로 내보낸 반면, 광장의 모습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사를 짚는 과정에서도 타사에 비해 유독 과업(과거 아버지와 함께한 부분)이 과오보다 길었으며, 박정희 시대의 종언이 아닌, 전체 대통령의 암흑사로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북한과 사드 보복 뉴스를 잊지않고 보도하는 모습도 있었다.

     

     

2. KBS 뉴스9 테마별 주요 아이템

     

<특검 헌재>

헌재 탄핵 인용…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적 탄핵 사유…“헌법 수호 의지 없어”

헌재 “국민이 힘의 원천”…민주적 가치 강조

재판관 8명 전원 일치…‘사회 통합’ 중시

“국정 개입·권한 남용이 탄핵 사유”

대심판정 긴장감…숨죽인 22분

“올바른 재판 아냐” vs “국민주권주의 확인”

적막한 청와대…충격 속 향후 대책 고심

삼성동 사저 ‘차분’…박 前 대통령 복귀는?

강제수사 가능…검찰 소환 시기 ‘촉각’

경호·경비만 지원…‘前 대통령’ 예우 박탈

박 前 대통령, 파란만장 정치 역정 ‘불명예’ 마무리

황 대행 “갈등·대립 마무리하고 화합해야

3당 “헌재 결정 존중…새 역사 출발점”

한국당 “집권당 책무 못해…국민께 사죄”

“국론 통합 필요”…대선주자들 한목소리

대통령 파면 부른 ‘최순실 게이트’

탄핵 소추부터 인용까지…긴박했던 92일

역대 대통령 수난사…비참·초라한 퇴장

반대 시위 격화…2명 사망·부상자 속출

종교·사회 원로 “국민 화합” 한목소리

재계 “기업·근로자 힘 모아 경제 위기 극복”

美 “한국민 결정 존중”…中·日 ‘변화’ 촉각

“첫 여성 대통령의 몰락”…외신 긴급 타전

北 “박근혜 탄핵” 이례적 신속 보도…30여 초 분량

[간추린 단신]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대북 경계 강화” 외

     

1) 헌재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을 인용하여 대통령 파면이 결정되었다고 선언하는 이정미 권한대행의 육성으로 보도를 시작하였다. 헌재는 박 대통령이 권한을 남용하고 최순실씨의 국정개입을 허용했으며, 이러한 대통령의 법률과 헌법 위해 행위가 재임기간 지속적으로 이뤄져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였고, 탄핵 사유의 중대성이 선출된 권력의 정당성 보다 더 크다고 판단하였다. 재판부는 국민에 봉사해야 할 대통령이 측근의 사적 이익을 위해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였고, ‘최순실 게이트의혹을 숨기고 오히려 이를 보도한 언론을 비난하였으며, 진상규명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부한 점을 비판하며 결과적으로 박 전 대통령이 헌법을 지킬 의지가 없었다고 판단하였다. (박근혜의 언론 비난 혹은 수사 협조를 약속한 이전 담화 전달) 헌재는 박 전 대통령을 파면해서 얻을 수 있는 헌법 수호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밝혔다고 보도하였다.

     

2) 이어진 보도에서 이번 헌재의 선고에는 국민의 힘을 강조하였으며, 이번선고가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으로 헌법을 만들어내는 힘의 원천은 국민이라며 현법 12항과 맥을 같이한 발언을 시작으로, 대통령의 권력도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인 만틈 개인의 이익을 위해 행사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고, 공무원을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규정한 헌법 71항을 거론 대통령의 의무를 명시했다고 분석하였다. 전문가는 이를 통해 대통령 권한의 사적 남용에 대한 분명한 문제의식을 갖게 됨에 따라 앞으로 대통령들과 정치권의 도덕성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라고 하였고, 헌재는 민주주의 정신을 강조했다고 마무리 하였다.

     

오늘 재판은 만장일치로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져 소수의견 낭독 없이 이뤄졌으며, 헌재는 이번 결정이 사회 갈등 해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보수성향으로 평가되었단 안창호 재판관의 탄핵심판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며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해 파면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보충의견을 전달하였다. 재판관 전원이 일치된 결정을 해 불복의 여지를 없앴다는 분석을 전하며 탄핵 이후 분열된 국론을 봉합하려는 헌재의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3) 헌재의 박근혜 탄핵사유에 대한 결정을 분석하였다. 헌재는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 문건 유출 등 최순실의 국정개입과 대통령의 최씨 사익 추구를 도운 권한남용은 대의민주제의 원리와 법치주의 정신을 훼손한 것이며, 미르와 K스포츠재단 설립에 도움을 준 행위는 기업의 재산권과 경영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한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탄핵 심판의 대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고 언론사에 대한 압력을 가한 것도 누가 압력을 행사했는지 불분명하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삼성과 SK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고 보도하였다.

     

--> 오늘 KBS는 특집으로 구성,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전하고 헌재의 결정내용을 분석 전달하였다.

     

그러나 오늘 종일 이뤄진 뉴스특보의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는 9시 뉴스에서 헌재의 결정문 모두에 정확하게 정리되어 나온 탄핵안 각하 여부 판단에 대한 내용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반면 SBS는 탄핵 선고 소식을 전하며 먼저 탄핵안 각하 여부 판단, 국회 소추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하며 일찌감치 논란을 배제했다고 보도하고 이후 별도 꼭지로 대통령측 대리인단의 심리 중단과 막말 논란을 다시 보여주었고, 김평우는 집회에 나가서 여론을 몰았다고 했으나 헌재는 대통령측의 주장을 일축, 탄핵소추 사실이 추상적이라는 비판에 대해 형사재판과 달리 헌재가 심판 대상을 확정할 수 있을 정도의 사실관계를 기재하면 된다고 했고, 일괄 의결은 국회 재량의 문제라고 판단했다. 헌법재판소장 8명이 위헌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헌정위기 상황을 방치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대리인단의 각하카드는 불발로 끝났다고 했다.

     

SBS는 흐름을 바꾼 법정 발언을 소개했고,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증언과 최측근으로서 정호성 비서관의 증언이 결정적이었다고 하면서 법정 발언을 소개했다. 탄핵 심판이 속도를 내자 대리인단은 시간끌기를 진행했고, 재판관의 송곳질문이 있었다고 보여주었다, 이후 김평우 변호사 합류 뒤 법적 공방을 정치적 공방으로 바꾸려고 했던 장면을 공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흔들림이 없었다고 했다.

     

JTBC 역시 박 전 대통령 측의 재판관 8인 체제 비판과 달리 오늘 헌재는 헌정 위기를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서 8인 체제의 선고는 문제없다고 못 박았으며 또한 국회 탄핵소추 의결 절차에 대해서도 어떠한 흠결도 없다고 판단 내렸다고 전달한 것과는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이는 대통령 측의 근거없는, 사실과 다른 주장은 그대로 보도해 온 KBS가 탄핵심판 각하와 절차 문제에 대한 헌재의 답변은 오히려 무시하는 행태인 것이다.

     

탄핵의 결정적 사유가 된 최순실 사건과 관련해서 KBS 보도는 최순실이라는 지인의 사익 추구를 도운 것으로 보도하였지만, JTBC는 박 전 대통령이 헌재에 제출한 최종 답변서에 최순실의 질못과 자신의 책임을 철저히 분리했다. 그러면서 최씨의 질못을 자신에게 지우는 것은 연좌제라고 주장했지만, 오늘 헌재는 비선실세 최씨의 국정농단을 알면서도 숨기고 사익 추구를 도운 사실을 결정적 파면 사유로 지목했다. 박 전 대통령이 단순히 자신의 지인이자 평범한 주부라고 했던 인물이 파면의 결정적 사유가 된 셈이다.

     

또한, 세월호 관련 쟁점이 탄핵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간략한 보도는 SBS가 박근혜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으나 구조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했고, 공무원 성실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했다는 보충의견을 결정문에 남겼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민간인신분이 된 박근혜에게 세월호 부분을 수사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덧붙인 것과는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4) 오늘 헌재의 모습을 정리 보도하였다. 이정미 권한대행이 머리카락에 헤어롤을 꽂은 채 헌재로 들어선 모습, 선고 시작 20분전 권성동 의원이 대통령대리인단과 악수를 나눴고, 서석구 변호사가 기도하는 모습, 선고당시 재판관들이 표정없이 정면을 응시했고 안창호 재판관은 눈을 감고 선고를 들었으며, 내용에 따라 변화했던 양측의 모습과 선고 이후 대통령 대리인단은 재판정을 떠났고 소추인단은 자리에 남았다고 전했다.

     

5) 탄핵 결정 선고에 따른 양측의 반응을 전하였다. 대통령 대리인단의 대표 변호사인 이중환 변호사는 별 말없이 나갔으나 서석구 변호사는 이번 재판이 졸속으로 진행되었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하였고, 서면으로 내놓은 최종 입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공모 관계등이 정확히 입증되지 않았는데 탄핵 사유로 적시하고 검찰과 특검 조사 등에 응하지 않은 것을 파면 결정 사유로 삼을 수 있는 지 의심된다고 학계의 엄정한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달하였다. 반면 국회는 탄핵 인용 결정이 국민주권주의와 법치주의를 확인한 결정이며, 사회 통합을 위해 판결에 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절대 권력은 부패할 수 밖에 없다고 발했다고 전달했다.

     

6) 청와대의 헌재 결정에 대한 소식을 전하였다. 박 전 대통령이 헌재의 선고 이후 참모들과 3시간 가량 회의를 한뒤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으며,  당초 탄핵 인용 직후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사저 쪽 상황 때문에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고 보도하였다. 박 전 대통령은 12일이나 13일쯤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였다. 청와대 측은 대통령 탄핵 이후 언제까지 관저에 나가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설명하고, 탄핵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나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전하였다. 이어 삼성동 사저의 모습을 라이브로 보도하였다. 사저앞에는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들 십여명이 있으며, 경찰이 배치되어 경비를 강화하고, 오후에 청와대 관계자들이 베이지색 상자와 금속가방등을 사저로 옮겼다고 보도하였다.

     

7) 박근혜의 대통령직 파면으로 불소추 특권이 사라져 강제수사가 가능해졌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례에 따라 검찰은 박전 대통령을 검찰청사로 불러 조사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보도하였다.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법조계 일각에서는 다음주쯤 출석통보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한편 대선에 따라 수사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보도하였다.

     

8) 박 전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외에 박탈된 특권에 대해 정리 보도하였다. 박전 대통령은 경호와 경비 지원기간이 10년에서 5년으로 줄었으며, 그 외 연금, 사무실 임대료, 비서관과 운전기사 비용등을 받을 수 없으며, 기념사업, 여행비, 국공립 병원 진료 비용, 국립 현충원 안장 자격 등도 박탈되었고, 향후 5년간 공직에 나갈 수도 없다고 하였다. 말미에 국방부가 각 부대에서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떼고, 외교부도 전 해외 공관에 사진 철거를 지시했다고 전하였다.

     

9) 박 전 대통령의 정치 인생을 정리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과 더불어 청와대 입성, 퍼스트 레이디 생활 등을 보여주고, 정수장학회 등의 생활 이후 98년 재보궐 선거로 국회 입성하였으며, 대통령으로써의 4년도 평가하였다.

     

이어서 황대행의 대국민담화를 짧게 전하며 갈등과 대립 마무리하고 화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 기거와 관련하여 SBS는 탄핵 선고 이후 박근혜는 여전히 청와대에 머물며 언제 떠날지 밝히지 않았다고 했다. 삼성동 상황 때문에 오늘 이동하지 못한다고 했고, 탄핵 뒤 청와대 퇴거 시점 관련 법규도 없으나 관저에 머무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 당은 대통령 기록물 훼손 가능성이 있다며 급히 떠나라고 했다. 박근혜가 헌재 결정에 대한 입장표명이 중요하지만 아직 없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침통하다는 말만 전했다. 이에 SBS는 지금이야말로 헌정질서 수호와 국민 통합을 위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JTBC 헌재 판결 이후에도 박 전 대통령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며 청와대에 머물고 있다고 전하며, 파면 결정 후 5시간 만에 박 전 대통령 측이 내 놓은 첫 반응은 "오늘은 메시지나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였다. 앵커와 기자는 특별한 입장도 없이 청와대에 계속 머무르는 상황을 어떻게 봐야할 것인가에 대해 질의 응답했다. 기자는 일부 친박 정치인들과 대리인단 가운데 헌재 판결에 불복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사실상 불복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세력에게는 정치적 메시지로 읽힐 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JTBC 보도에 따르면 검찰수사와 관련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주장하고 있으며 검찰 내부에서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평우 변호사 등 전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검찰과 특검의 수사가 인권을 침해했다면서 유엔인권위원회에 제소할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10) 탄핵을 주장해온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헌재 결정을 존중하고 역사적 판결이라고 환영하였다. 더불어 민주당의 추미애 대표는 여야 구분이 사라지고 제 1당이 된만큼 국회에서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 당은 국민이 승리했고 국민통합을 강조하였고, 바른정당의 정병국 대표는 소임을 다했다며 사퇴하였다.

     

11) 자유한국당은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집권당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그러나 일부 친박계 의원들이 법치가 죽었다며 헌재판결에 수긍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역사의 법정에서 다른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고 전하며 김태흠 의원의 법적인 잣대보다 여론을 많이 반영한 것 같다는 육성을 함께 전하였다.

     

12) 대선주자들의 탄핵인용에 대한 반응을 전하였다. 문재인은 국민들께 경의를 표하고 국론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안희정은 국민의 승리이며 화합하고 통합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재명은 기득권 체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안철수는 국민대통합의 책임을, 유승민 남경필 까지 대부분의 대선주자들은 국론 통합을 강조하였다. 자유한국당 주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였다.

     

13) 최순실 게이트의 면면을 짚었다. 정윤회 문건 유출 파문부터, 정유라 특혜의혹, 미르 K스포츠 등 자금 출연 의혹, 대통령 연설문 수정 의혹 등이 일자 대통령은 결국 사과했고, 최순실은 구속되었다. 이후 특검 수사에서 박 전 대통령은 공범으로 지목되었고, 헌재의 탄핵심판은 대통령 파면 선고로 막을 내렸다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탄핵 소추안 가결 선포부터, 재판관들의 귀국, 박 대통령의 11일 공개변론에 가까운 기자들과의 신년인사, 17차례 이어진 변론과 26차례 신문, 박한철 소장의 퇴임으로 8인 체제 등의 모습 등을 전했다.

     

14) 한국 정치사의 대통령 수난사를 정리 보도하였다. 이승만 대통령, 윤보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등의 일년의 수난사를 정리하였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지 못한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한국 정치사에 기록되었다고 하였다.

     

15) 탄핵 인용 이후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의 격한 반발을 전하며, 시위 과정에서 2명 사망, 2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보도하였다. 헌재 결정에 승복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고 전했다. 반면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형사 처벌을 촉구하였다고 전했다.

     

16) 그 외, 종교, 사회 원로들의 국민화합 촉구 목소리를 내었다는 것, 재계에서 기업과 근로자 힘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외신의 반응등을 전하고 북한 역시 박근혜 탄핵을 신속보도하였다고 전하였다.

     

--> JTBC는 박근혜 즉각 퇴진을 외쳤던 시민들이 광장에 모인 현장을 취재하며 시민들이 스스로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집회에서 드디어 봄이 왔다는 반응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자는 오늘 선고가 평일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고 발표 순간에도 헌재 주변으로 주최측 추산 1만 명이 모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정미 재판관의 파면한다는 주문이 발표되자 기쁨을 표시하고 행진을 했으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나온 시민까지 약 2만 명이 행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친박 단체가 주도하는 태극기 집회쪽 상황을 살펴봤다. 친박 집회 규모가 확연히 줄어들었고 경찰들이 남은 참가자들을 상대로 귀가를 유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후 한 때 긴장감이 돌고 양측의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후로 소강상태를 보이다 사실상 해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친박 집회 참가자 중 일부가 갑자기 헌재 방향으로 진출하면서 경찰과 충돌해 부상자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 중 2명이 사망했고 2명은 위독하다고 전했다. 사망자가 발생하게 된 경위는 72세 김모씨의 경우 한 남성이 경칭 버스를 탈취해 버스로 소음관리 차량을 들이받는 과정에서 스피커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특정해 수배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측 부상자도 7명으로 파악됐다.

     

또한 JTBC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사를 짚고, '박정희 시대의 종언'이라는 해석을 하였다. 반면 KBS는 박정희, 박근혜 부녀만이 아닌 전체 역사상 대통령들을 단체로 비판하는 보도를 내어, 부녀 대통령의 과오가 부각되지는 않게 하고자 하는 노력이 아닌가 싶었다.

     

<정치권>

여당 지위 상실…국회, 5당 체제 전환

[앵커&리포트] 대선 국면 돌입…각당 후보 확정 언제쯤?

빨라진 대선 시계…대선일 ‘5월 9일’ 유력

     

1) 대통령 파면으로, 국회는 여당이 없는 5당 체제로 전환되었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지위가 없어짐에 따라 정부와 국정 현안을 논의했던 당정협의도 앞으로는 없어지고, 대신 정부와 전체 국회간 소통을 통한 국정 운영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도하였다. 이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사이에 상호 존중과 양보가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2) 탄핵 인용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선거 업무에 착수하였다. 대선 예비후보 접수를 시작했고, 국외 부재자 신고도 받기 시작하였다. 정당별 대선후보는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민주당은 2차 선거인단을 모집, 8차례 합동토론회와 권역별 순회 투표등을 거쳐 후보를 확정한다고 전했다. 자유 한국당도 부담을 털고 공식 대선 체제로 전환한다고 전하였다. 1주일 정도 자숙시간 이후 경선 방식과 일정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국민의당은 오늘 경선 방식 협상을 성공, 현장투표 80, 여론 조사 20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하였다. 바른정당은 지난 3일부터 경선절차에 들어갔다고 했다. 계획대로라면 민주당, 한국당, 국민의당은 다음달 초에 바른정당은 이달 하순에 대통령 후보를 확정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3) 19대 대통령 선거일은 60일안에 투표하여야 하기 때문에 선거일은 59일이 유력하며, 보궐선거라 투표시간은 오후 8시까지로 연장되지만 대통령선거임에 따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였다. 이번에 당선되는 대통령은 인수위 구성없이 선거 다음날 당선증을 받고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정리했다.

     

<북한><사드>

     

말레이 경찰 “피살 북한인, 김정남 맞다”

리정철에 “수고했다”…北 배후 뒷받침 영상 공개

中, 롯데 이어 LG ‘불똥’…가짜뉴스도 성행

     

1) 탄핵심판 소식에 이어 말레이 경찰이 이번에 피살된 북한인은 김정남이라고 공식확인 했으며, 김정남이 아니라고 시신 인도를 요구한 북한의 주장이 허구임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말레이 경찰이 어떻게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는지, DNA 샘플을 제공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어 용의자인 리정철이 북한 영사와 면담하는 동영상을 공개, 북한 대사관이 개입된 조직적 범죄임을 암시하는 대화가 오가고, 격려의 말도 나왔다고 보도하였다.

     

2) 중국의 사드보복조치가 롯데가 아닌 LG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베이징 LG 트윈타워가 소방점검 통보를 받았으며, 이외 다른 한국 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하였다. 이외에 CCTV 보도화면과 합성한 가짜뉴스가 돌기도 하고 있어 중국당국이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였다.

     

3. 타사와 주요 아이템 비교

 

    

KBS

JTBC

SBS

TV조선

아이템

헌재 탄핵 인용…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적 탄핵 사유…헌법 수호 의지 없어

헌재 국민이 힘의 원천…민주적 가치 강조

재판관 8명 전원 일치…사회 통합중시

국정 개입·권한 남용이 탄핵 사유

대심판정 긴장감…숨죽인 22

올바른 재판 아냐” vs “국민주권주의 확인

적막한 청와대…충격 속 향후 대책 고심

삼성동 사저 차분…박 前 대통령 복귀는?

강제수사 가능…검찰 소환 시기 촉각

경호·경비만 지원…前 대통령예우 박탈

박 前 대통령, 파란만장 정치 역정 불명예마무리

황 대행 갈등·대립 마무리하고 화합해야

3헌재 결정 존중…새 역사 출발점

한국당 집권당 책무 못해…국민께 사죄

국론 통합 필요…대선주자들 한목소리

여당 지위 상실…국회, 5당 체제 전환

[앵커&리포트] 대선 국면 돌입…각당 후보 확정 언제쯤?

빨라진 대선 시계…대선일 ‘59유력

대통령 파면 부른 최순실 게이트

탄핵 소추부터 인용까지…긴박했던 92

역대 대통령 수난사…비참·초라한 퇴장

반대 시위 격화…2명 사망·부상자 속출

종교·사회 원로 국민 화합한목소리

재계 기업·근로자 힘 모아 경제 위기 극복

한국민 결정 존중…中·변화촉각

첫 여성 대통령의 몰락…외신 긴급 타전

박근혜 탄핵이례적 신속 보도…30여 초 분량

말레이 경찰 피살 북한인, 김정남 맞다

리정철에 수고했다…北 배후 뒷받침 영상 공개

, 롯데 이어 LG ‘불똥…가짜뉴스도 성행

[간추린 단신]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대북 경계 강화

[영상구성] "국민 신임 배반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박 전 대통령, 관저에 머물며 '

'주말 넘길 가능성도

연좌제 주장했지만헌재, 이견 없이 '대통령 파면'

헌재, 대통령 수사 거부 지적"헌법 수호 의지 안 보여"

헌재가 파면 결정한 '중대한 법 위배' 사유 살펴보니

황 대행 대국민담화 "헌재 결정 존중무거운 책임감"

"이제 봄이 왔다"탄핵 인용 맞은 촛불, 다시 광장으로

헌재 앞 친박집회, 한때 물리적 충돌도2명 사망

결정문 낭독부터 "파면한다" 주문까지숨 막혔던 21

헌재, "헌정위기 방치 못해8인 체제 문제없다" 재확인

재판관들 1시간 일찍 출근선고 직전 최종평결한 듯

국회 소추위, "국민주권주의·법치주의 확인한 판결"

대리인단·최순실 측 "올바른 재판 아니다기획된 음모"

가결에서 파면까지탄핵심판 92, '결정적 순간들'

헌법 재판관들 '송곳 질문'으로 '대통령의 자격'을 묻다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막 내린 '박근혜 정치' 20

"박근혜 파면 결정, 박정희 시대의 종언" 해석도

국정원 댓글·세월호 참사되짚어본 '재임 413'

파면된 대통령, 어떤 예우 받나연금·비서관 혜택 중단

박 전 대통령, 대선정국 '메시지' 낼까정치적 행보 관심

이르면 내주 초, 박 전 대통령 수사조기대선이 변수

파면 순간 '불소추특권 소멸''피의자 조사' 불가피

4, "국민의 승리"지유한국당, "헌재 결과 수용"

대선 주자들, "헌재 결정 존중"시작·통합·청산 강조

19대 대통령 선거일 '59' 유력황 대행이 결정

빨라진 대선에 바빠진 정치권각당 후보 언제 결정되나

"준비할 것 많다" 메시지도, 퇴거일도 안 밝힌 청와대

청와대 측 "당장 거주 힘들다"삼성동 사저 어떻길래?

광화문 광장에 다시 모인 촛불"시민이 승리했다"

전국 곳곳 탄핵 인용 촛불집회"마음 하나로 모을 때"

"대통령 명백한 위법행위"헌법·법률로 따진 파면 이유

[인터뷰] "세월호 참사 탄핵사유 기각, 면죄부 주어진 건 아..

친박집회 대부분 해산경찰, 사망사고 용의자 긴급체포

환호와 탄식 뒤섞인 하루'정치적 고향' 대구 표정은?

종교계 "헌재 결정 겸허히 수용국민 화합해야" 논평

"왜 세월호만 안 됩니까"선고 지켜본 가족들 '눈물'

탄핵정국 버틴 경제, "앞으로 문제"혼란 수습 관건

'탄핵 여파' 미칠까재계, 수사 확대 가능성에 '긴장'

탄핵 소식에"선택 존중"-·"불안정 없어야"

'탄핵 결정' 사드에 어떤 영향?미국·중국 '입장 차'

'불소추특권' 잃은 박 전 대통령검찰 수사 어떻게?

헌재 탄핵 결정향후 검찰 수사·재판에 어떤 영향?

"통합·새로운 시작" 강조대선 주자들 행보 살펴보니

본격 경쟁은 지금부터'탄핵 그 후' 대선정국 흐름은

내일도 광장에서 '촛불' 밝힌다청와대로 행진 예정

     

     

    

재판관 8:0 만장일치...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결정

헌재가 본 파면 사유는 하나... “최순실 위해 권한 남용

헌재 용납될 수 없는 법 위반... 파면으로 얻는 이익 커

세월호 7시간 행적, 탄핵 사유 안 돼...성실의무 위반

박 전 대통령 측 각하 카드불발... “소송절차 적법

파면선고가지 단 21... 2004년보다 왜 더 짧았나

여론과 동행한 선고... 헌재 헌법 수호 위한 파면

재판관 8인 출신, 성향 제각각...‘만장일치선고의 의미

[영상구성] 지하철에서, 식당에서... 파면 선고 순간 우리는

청와대 관저안 떠난 박 전 대통령... 침묵으로 일관

박 전 대통령 복귀준비 안된 삼성동 사저... 준비 분주

모든 권한 박탈’... 박 전 대통령 예우, 어떻게 달라지나

여론 반영한 것”... 친박, 헌재 존중한다면서도 격앙

낮부터 모여든 시민들... 광화문서 촛불 승리집회

탄핵 반대 측 수용 못 해경찰과 충돌... 2명 사망

헤어롤출근... 이정미 대행도 긴장시켰던 운명의 날

진보, 보수지운 8인 재판부... ‘통합메시지 던졌다

국회 소추위, “국민주권주의 확인... 무조건 승복해야

권성동 만장일치 탄핵, 확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서석구 올바른 재판 아니다”...‘재심여부는 말 아껴

담담한 척했던 최순실... 장시호 이모, 대성통곡했다

박 전 대통령 측 막말 변론되려 제 발등 찍었나

사상 첫 대통령 파면...‘최순실 게이트발단에서 탄핵까지

국민 손으로 뽑아 파면까지...‘민주주의한단계 성숙

불소추특권방패 없는 민간인 박근혜... 검찰 조사 언제?

국정농단 밝힌 실마리... ‘탄핵심판 92변론의 변곡점

헌법수호 의지 안 보여”... 헌재의 고민이 엿보인 결정문

“VIP...” 박 전 대통령 운명 가른 결정적 증언들

차벽 흔들고 오르고... 격한 탄핵 반대집회에 2명 사망

만장일치 인용, 1500만 촛불의 힘”... 자유발언대 말말말

염원대로” vs “안타깝다”... 탄핵 선고에 엇갈린 반응들

선고 직후 헌재 앞에선... 차벽사이에 두고 울고 웃고

이젠 통합의 길로, 분열 없어야”... 각계 원로들의 고언

발언자제, 비공개 회의... 탄핵의 날 긴박했던 국회

민주당 국민의 승리한국당 국민께 사죄”... 엇갈린 표정

절제된 메시지 던진 대선주자들...‘통합, 치유방점

황 권한대행 무거운 책임감”... 담화서 국민 통합 강조

황교안, 홍준표 출마?... 보수정당 대선주자 고심

기세 오른 진보정당... 민주당 경선 레이스시작

장미 대선 ‘59유력... 보궐선거라 다른 점은?

박 대통령 파면 여당 없는 정국’... 협치가 화두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 남은 변수와 관전 포인트

첫 여성, 부녀 대통령에서 첫 탄핵 대통령으로

박 전 대통령 영욕의 4’... 불통논란서 국정농단까지

    

전직대통령 된 朴의 침묵’ ...“드릴 말씀 없다

朴 대통령, 관저 홀로 남아... 주말에 삼성동 사저 이동

긴장감 감도는 삼성동 사택.... 동네 주민 심정 착잡

일반인으로 돌아간 박 전 대통령... 연금 등 예우 박탈

박 前 대통령 가족들 탄핵 불복’... “재심 청구한다

청와대 참모진, 전원일치 파면 결정에 충격, 비통

탄핵 반대 집회, 연이은 충돌에 자진 해산

탄핵 반대 집회, 연이은 충돌에 자진해산

탄핵반대 시위대 경찰과 충돌... 2명 사망, 2명 중태

우리가 이겼다”... 대통령 파면 이끈 촛불민심

[긴급진단] 사망자까지 나온 반대 집회... 경찰, 수사 나서

59일 대선 유력...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시작

각 당 대통령 후보 경선도 바빠져

황교안 대행 공정한 대선 관리하겠다”... 출마 포기?

문재인, 팽목항 방문... ‘정권교체 대세론굳히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김태호 경쟁 채비

반발하는 친박들 헌재 결정 존중하지만 동의 못해

바른정당 정병국 사퇴... 유승민 박 前 대통령이 승복해 달라

헌재 , 최순실 사익추구 위해 권한 남용... 기업 재산권 침해

헌법재판관 , 헌법 수호 의지 없었다... 국민 신임 배반

헌재 세월호 대응, 정치적 무능일 뿐 소추 사유 안 돼

헌재 공무원 임면권 남용은 증거 부족

헌재 정윤회 문건보도 비판 맞지만 언론자유 침해 아냐

‘80’ 만장일치 결정... 헌재, ‘국론 분열 종식호소?

안창호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해야”... 개헌 필요성 언급

소추인단 역사적 심판대리인단 강력한 유감

밤 샌 이정미 소장 대행, 헤어롤 단 채 출근... 숨죽인 21

최순실, 대통령 탄핵 소식 듣고 대성통곡

검찰, ‘자연인박 전 대통령 수사시기, 방식 고심

헌재 기업 재산권 피해”... 한시름 놓은 삼성

[취재파일] 예상보다 빨리 끝난 탄핵선고, ?

민주, 사드배치 등 정부 주요 정책 줄탄핵기세

정치권 탄핵 인용 승복한 목소리

박근혜 정치적 기반 TK, 안타까움, 불만, 환영 엇갈려

재계, 국론통합 호소... “흔들림 없이 경제 역량 집중해야

[집중분석] ‘포스트 탄핵정국 어디로

한국 국민 결정 존중... 한미동맹 불변

외신 첫 여성 대통령, 기막힌 몰락”... 긴급 타전

[판 포커스] 박근혜 전 대통령, 미완의 4

관저 홀로 남은 박 전 대통령... 조만간 삼성동 사저로 떠날듯

[취재파일] 사상 첫 탄핵 대통령... 청와대 뒷 이야기

아량과 관용이 필요할 때”... 각계 원로 목소리

종교계 국민통합 위해 모두 노력한목소리

LG 중국 공장 가동중지 위기... 사드 보복 점입가경

말레이 암살된 시신, 김정남 맞다

말레이 언론 北 외화 벌이꾼은 위장한 스파이

이탈리아, 강력한 북한 압박... 외교관 승인 보류에 北 유학생 전공 강제 변경

[더하기뉴스] 장시호, ‘김동성 교제설인정?

국정 농단에 울었던 스포츠 스타들

[윤정호 앵커칼럼] 탄핵 이후

 

     

<MBC>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중대한 법 위반 있었다"

"국정농단 은폐로 일관…헌법 수호 의지 없어"

"협조 약속하고 조사 불응" 부메랑 된 '조사 거부'

헌재, '세월호 7시간' 등 탄핵 사유 불인정

헌재, 대통령 파면 '만장일치'"이념 문제 아니다"

朴 전 대통령 입장발표 없이 침묵, 조만간 자택으로

최순실, 탄핵 결정 소식 듣고 법정서 '대성통곡'

탄핵 선고에 '거센 반발', 집회 참가자 2명 사망

탄핵 반대 측 "원천무효…불복종 국민 서명 받을 것"

"촛불 민심의 승리" 광화문서 탄핵 인용 환영 집회

'환호'·'실망'…탄핵 선고 순간, 엇갈린 시민 반응

자유한국당 "결정수용, 더 이상 여당 아니다"

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 일제히 환영 "국민 통합 주력"

대권주자 움직임 文 팽목항 행, 洪 사실상 '출사표'

'정치 세력 개편' 與野 없어지고 민주당에 힘 실린다

60일 이내 선거 치러야…'조기 대선' 59일 유력

'文 대세론' 힘 얻나? 야권 대선주자 경쟁 본격화

다급해진 '범보수', 황교안 권한대행 출마에 촉각

'비패권·개헌' 고리 제3지대 부상, 비문진영 결집 가속화?

전 세계적 관심, 주요 외신들 탄핵 심판 '생중계'

"결정 존중, ·미 동맹-사드 배치 불변"

中 외교부 "한국 조속히 정치적 안정 되찾길"

"새 정권과 협력, 위안부 합의 재협상 없다"

영광으로 시작해 파면으로 막 내린 박근혜 정치 역정

대통령 예우 박탈…연금 못 받고 국립묘지도 못 간다

"법과 원칙에 따라"…박 전 대통령 직접조사 가능성

대통령 탄핵 의결에서 선고까지…격동의 '91'

'19번의 촛불 집회', 탄핵 인용 이끌어 낸 원동력

보수 세력 광장으로 이끈 '태극기 집회'"새 바람"

黃 대행 "헌재 결정 존중하고 대립·갈등 끝내야"

사드 배치 등 '안보 이슈' 조기 대선 핵심 쟁점 될 듯

, 이례적 신속보도 "범죄자로 본격 수사받는다"

구심점 잃은 외교, 불확실성 증대…위기 심화 우려

'살얼음판' 한국 경제…사드 보복, 미국 변수 산적

헌재, 만장일치로 대통령 파면 "중대한 법 위반 있었다"

국회 측 "국민 주권 확인" vs 대통령 측 "편파·불공정 판결"

역사적인 판결…대통령 파면 결정적 사유는?

朴 전 대통령 입장발표 없이 침묵, 조만간 자택으로

최순실, 탄핵 결정 소식 듣고 법정서 '대성통곡'

탄핵 선고에 '거센 반발', 집회 참가자 2명 사망

탄핵 반대 측, 야간집회 취소…내일 또 항의집회

"촛불 민심의 승리" 광화문서 탄핵 인용 환영 집회

中 외교부, 탄핵 인용 내심 안도…사드 변화 기대?

초유의 비상시국 黃대행 "국민·정치권 협조 호소"

말레이 경찰 "피살 북한인, 김정남 맞다" 공식 발표

     

     

4. 네이버, 다음 뉴스

     

네이버 <많이 본 뉴스, 정치> 23시25분

1. 최순실, 탄핵 결정 소식 듣고 법정서 대성통곡’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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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통령 탄핵] ‘끝까지 들어야’... 헌재 낭독의 핵심은 맨 뒤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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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재심? 검토한 적 없다... 서석구 개인 의견일 뿐” (노컷뉴스)

8. ‘헤어롤출근... 이정미 대행도 긴장시켰던 운명의 날’ (SBS)

9. 박근혜, 입장표명도 없이 침묵... 사실상 불복 시위’ (한겨레)

10. 퇴임 사흘 전 역사의 법정서 최후 판결 내린 이정미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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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할 것 많다메시지도, 퇴거일도 안 밝힌 청와대 (JTBC, 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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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가 섞여있어 정치 뉴스 10건을 작성, 숫자는 전체 중 랭크된 순위

     

1. , 사과커녕 승복선언도 없어..사실상 불복 '침묵시위' 한겨레 3420

2. [대통령 탄핵] 서석구 작성 추정 인터넷 글 "탄핵은 반란..태극기 전투 시작" 연합뉴스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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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통령 탄핵] 파면 피할 기회, 박 대통령 스스로 걷어찼다 중앙일보424

     

     

2017년 3월 1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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