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방송모니터[3월23일] 현저히 부족한 세월호 보도, 분석도 실종
대선방송모니터[3월23일] 현저히 부족한 세월호 보도, 분석도 실종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03.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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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KBS방송모니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2017년 대선을 맞아 KBS방송모니터 보고서를 내외부에 공개 배포합니다. 보고서는 신문방송학 박사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외부모니터요원들이 KBS 보도, TV, 라디오 방송을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합니다. 조합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외부 필진의 의견과 판단을 가능한 한 그대로 전하고자 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외부의 시선이 KBS 대선방송의 엄정 중립과 공정성을 확립하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3월 23일자 대선보도 외부모니터단 일일보고서 (3월 24일 작성)

     

1. KBS 뉴스 9 테마별 총평

     

당일 뉴스9는 첫 뉴스부터 세월호 인양에 관한 보도를 12꼭지로 다루었다(SBS 31꼭지, JTBC 21꼭지). 보도량에서 현저히 적을 뿐 아니라 KBS는 세월호의 외견은 거의 변형이 없다고 강조, 중국 인양업체의 기술 설명에서 해체 없는 인양으로 “세계 선박 인양사에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고 보도하는 등 다소 대비되는 보도방향을 보였다. 반면 타사와는 달리 선체 훼손에 대한 비판(SBS), 인양관련 지연된 조사와 진실 은폐 정황(JTBC)을 비롯한 정부의 불신 등 정부에 불리한 아이템은 다루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박근혜와 검찰 관련 보도는 2꼭지를 다루었다(SBS 2꼭지, JTBC의 2꼭지). 정치권 뉴스는 3꼭지로 야당과 여당 소식을 전한 후 더불어민주당의 현장투표 결과 유출 파문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경선 시작부터 문제가 있다는 멘트가 앵커와 기자에게서 언급되었다. 북한 관련 2꼭지를 다루면서 미국이 북한을 계좌 절도 배후로 지목한 것을 전하며, 과거 북한의 사이버범죄 사실들을 조명하며 자세히 보도했다.

     

     

2. KBS 뉴스9 테마별 주요 아이템

     

     

<세월호>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곳곳 긁히고 녹슬고

‘중심잡기’가 최대 난제... 신중 또 신중

선체 상태 분석해 보니... 허약한 내부 구조가 변수

긴장 속 더딘 작업... 시간대별 ‘세월호 인양’

‘8천 톤급’ 통째로... 바지선 방식 주효

잠잠해진 맹골수도... 날씨도 도왔다

이 시각 인양 해역... 세월호 상황은?

반잠수식 선박 적재가 ‘관건’.. 난제 산적

‘수면 위 13m’ 인양.. ‘반잠수’ 이동 이유는?

앞으로 세월호 인양 일정은?

기름유출 막아라... 3중 방제막 구축

애끓는 가족들...“미수습자 수색이 최우선”

     

     

1) 당일 오전 3시45분 세월호가 수면위로 떠올랐고, 세월호를 바지선에 묶는 고박작업이 이루어졌다. 세월호를 끌어올리는 작업은 오늘 밤 동안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심잡기가 최대의 난제이며 해수부는 내일까지 세월호 선체를 반잠수식 선체 위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BS는 세월호는 3년 만에 나타났지만 외견상으로는 겉모습이 거의 변형이 없다고 반복했고, 선체의 허약한 내부 구조가 문제라고 보도했다. 세월호를 인양하고 있는 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가 초대형 선박을 해체없이 들어올리는 기술로 진행하고 있음에 설명했고, 이는 세계 선박 인양사에도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고 멘트했다.

이어 오늘 저녁까지는 수면에서 13미터까지 올리겠다는 계획보다는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을 연결해 희생자 유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이 탄 배가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세월호 인양에서 배에 남아있던 기름이 바다로 나오고 있고, 상당 부분 빼냈지만 이직 남아있는 기름이 있어 정부는 주변 해역이 3중 방제막을 구축하기 로 했다고 했다. 이어 미수습자 가족들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미수습자 인양을 가장 먼저 해결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고 정부는 미수습 가족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겠다고 함을 전했다.

     

SBS도 세월호 인양의 단계와 수면위에 떠오른 세월호의 변한 모습 등을 자세히 전했고, 특히 세월호 침몰 이후 3년간 불거진 수많은 갈등들을 언급했다. 진실규명의 외침이 정치적 편가르기를 가져왔고, 인양이 지체되면서 정부와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고 전했다. 해경의 해체로 안전불감증을 단죄했지만 국민들 가슴에는 아직 풀리지 않은 응어리가 남아있다고 세월호와 함께 그토록 궁금해하던 진실도 물 밖으로 나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JTBC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한 달 뒤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작성한 문건에 따르면 인양과 관련한 기본 방침 중 '선박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부분이 눈에 띈다고 보도했다. 침몰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는 관심 밖이라는 해석도 내놓았다. 나아가 김영한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을 보면 당시 정부가 참사의 모든 원인을 세월호 소유주인 유병언에게 돌리고 있는 정황이 발견된다고 전했다.

검찰 또한 '증축과 조타수의 조타 미숙'을 침몰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했다. 따라서 선체 정밀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지만 해양수산부는 제대로 된 조사 계획을 마련하지 않았다. 관련 없는 산하 기관에 선체 조사를 맡기겠다고 하는 등 대책이 미비한 가운데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피해자와 국가가 나서자 결국 지난 21일에야 선체 조사 위원회 설치를 확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조사 계획은 커녕 조사위원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타사에서 세월호 관련 보도를 침몰 이후 3년간 이어져온 갈등과 정부의 사건 은폐 정황을 보도한 것에 비하여 KBS는 현재 선체가 떠오르고 있는 진행 상황에만 초점을 두고 보도했다. 이제야 구조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고, KBS의 중국 인양업체를 언급하는 꼭지에서 중국 양쯔강에 가라앉은 둥팡즈싱호를 언급하면서 가라앉은지 사흘 만에 인양했다고 설명하면서도  3년 만에 인양한 세월호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이 전혀 없었다.

     

     

<박근혜 검찰>

검찰총장 ‘원칙론’ 강조... 영장 청구 시기는?

검찰 뇌물죄 적용 고심... 최순실 재판도 영향

     

     

1) 김수남 검찰총장은 출근길에 언론에 박근혜의 신병처리 대한 입장을 밝혔고, 법과 원칙, 수사 상황에 따라 판단되어야 할 것으로 전했다. 그동안 침묵을 지켜왔지만 원칙론을 강조하는 것을 보아 구속영장 청구에 무게를 싣고 있다고 했다. 법조계는 조사결과를 이르면 내일 보고하고, 영장청구 여부는 다음 주 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를 검토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대선 영향 고려해 이번 주 영장 청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영장청구후 재판이 대선 선거 운동과 겹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추가로 더 조사할 대상이 있으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는 검찰이 언급한 추가 소환 대상자에 대해 검찰은 박 전 대통령 구속 여부와 상관없이 대기업 수사는 계속할 것이며, 이는 박 전대통령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단순 보강조사가 아닌, 해당기업의 지원금이 뇌물인지 여부를 밝히겠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검찰이 이미 SK 임원과 회장을 조사했기 때문에 남은 표적은 롯데라는 분석이 있으며, 박 전대통령과 독대 자리에서의 요청내용과 검찰이 롯데 본사를 압수수색하기 하루전 70억원을 돌려받은 경위 등의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검찰이 롯데측과 신회장의 소환시기를 조율중에 있으며 신 회장이 검찰에 나올 경우 박 전대통령의 신병처리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전했다.

     

JTBC는 검찰은 이르면 내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확정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늘 김수남 검찰총장의 말은 원론적인 수준의 말이지만 검찰 내부에서는 '오로지' 라는 말에 방점을 두고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법조계에서도 비슷한 시각이 많은 것으로 알렸다. 박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13개 혐의 중 뇌물 수수 혐의가 상당히 무겁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증거인멸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앞서 이재용 등 공범들이 구속됐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구속영장 청구가 불가피 하다고 보도했다  

     

2) 구속영장 청구 여부와 함께 검찰이 박근혜에게 뇌물죄적용을 고심하고 있는 부분은 3가지 의혹이라고 했다. 삼성의 재단 기금 출연, 최순실과 정유라지원 강요,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의 대가성 여부 등에 대해 박영수 특검은 이를 모두 뇌물죄로 여겨 혐의로 삼았지만 검찰은 앞서 최순실 건은 불기소, 재단과 영재센터는 기소하였다. 법원은 검찰과 특검이 같은 사실에 다른 혐의를 적용한 것에 대해 검찰에게 입장을 정리하라고 했다. 검찰은 박근혜와 최순실이 공모하고 있다고 보는데, 박근혜에 뇌물죄 적용하면 최순실도 뇌물죄로 적용될 가능성이 있고, 재판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검찰은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정치권>

민주,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호남 민심 잡아라”

한국당, ‘보수 단일화’ 격돌... 바른정당 ‘세종시 수도’ 충돌

민주 ‘현장투표 결과 추정 내용’ 유출 파문

     

     

1)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 후보들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지지 확보에 노력했다. 공식출마선언을 미룬 문재인은 전국 맞춤형 공약을 제시, 새만금에 기본 인프라 구축을 하겠다고 하고, 안희정은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했고, 이재명은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에 수록하는 것을 공약으로 했다. 안철수는 김대중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를 방문해 통합의 정신 협치를 주장하며 호남인심에, 손학규와 박주선은 전남도당 행사에 나란히 참가했다.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과 재발 방지를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2) 자유한국당 충청권 TV토론회에서는 범보수 단일화를 두고 격론이 일어났다. 홍준표 지사는 대동단결을 주장했고, 김관용 지사도 마찬가지였다.  김진태, 이인제는 탄핵 추진 세력과 손을 잡는 것에 선을 그었고, 바른정당 충청권에서 세종시 이전 문제에 대해서 이견을 보이며 충돌했고, 세종시의 기능 보강차원에서 세종시로 국회 이전, 행정기관 이전을 주장했다.

SBS는 바른정당 토론회에 앞서 유승민 후보가 보수 후보 단일화를 다시 주장했지만 남경필 후보는 반대하였다는 내용을 추가로 전했다. 갈길 먼 보수진영에서 후보 단일화 카드가 당내 분란으로 먼저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3) 민주당에서 실시된 경선 결과가 SNS로 유포되었다고 하고, 출처를 알 수 없고 현장투표 결과로 보이는 50여개 지역의 후보별 득표수가 정리되어 있고, 사전 유출 의혹이 커지면서 민주당 선관위는 진화에 나섰다.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형사 고발한다고 했고, 문재인은 당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재명은 특정 캠프 측의 의도적 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안희정은 수사 의뢰할 것을 당 선관위에 요청했다.민주당의 경선 결과 유출에 대해 앵커가 “당내 경선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역시 마지막에 “경선 첫 투표부터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멘트했다.

     

SBS 역시 경선 사전투표 결과 추정 자료 유출과 관련해 다루었고, 기자는 투표장에 캠프별로 참관인이 총 1천명이 참석했는데 이들에게 개표결과를 공개하지 않도록 단속하는 것이 무리였다는 평가를 전했다. 유출한 캠프에 대해서는 안, 이 후보 캠프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가 대세론을 확산 시키고자 유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으며, 문 후보는 이에 지지자들의 긴장감을 떨어뜨려 손해를 볼 수 있는데 그런 일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고 했다. 본 사건이 경선 판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자는 분석하였고, 반대로 이제야 지지후보를 바꾸는 지지자가 별로 없어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했다. 이어 기자와 앵커는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때부터 민주당에서 잡음이 있었다고 전하며 이번 사고는 미리 예견할 수 있는 사건이었음에도 당에서 안이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제기 되고 있다고 했다.

     

JTBC는 중앙 선관위가 카카오톡 단체방에 문재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성남 시청 공무원 1 명을 검찰에 고발했음을 전했다.

     

     

<북한>

北,  미사일 사전 탐지 실패... 軍 킬체인 ‘구멍’

[앵커&리포트] 美 검찰 “北, 방글라데시 계좌 절도” 지목 (2분10초)

     

     

1) 북한의 어제 미사일 발사는 일본의 보도로 알려지게 되었고, 우리 이지스함은 탐지 하지 못했고, 우리 군은 정찰위성을 개발하고 있지만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했다. 미국과 일본의 정찰위성은에 의존해야 하고,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킬체인이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한시적으로 이스라엘 정찰위성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 2014년 캄보디아는 북한인 15명을 사이버범죄로 체포했고, 북한의 돈줄이 막히면서 불법프로그램, 해킹 등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2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을 소개했다. 이 역시 북한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고 하며, 소니 해킹 등 북한이 배후로 지목된 사건을 차례로 언급했다. 활동지역도 중국에서 동남아로 확대되고 있고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북한의 사이버 공경 배후로 지목한 것을 언급하며 해당 꼭지를 2분10초를 할애해 다루었고, 과거 북한의 사이버 공격 사건들을 총체적으로 언급하며 중요하게 다루었다.

     

     

<그 외>

中 해커집단 “한국 타도” 사이버공격 예고

“불법조업 중국어선 꼼짝마”... 대규모 나포 훈련

     

중국 민족주의를 표방하는 해커집단이 한국을 타도하자며 사이버 공격을 함께 하자고 밝혔고, 홍커는 구체적인 날짜와 방법도 공개했다고 했다. 홍커 왜 일반 해커 사이트에도 공격을 하자는 글이 올라오고 있고 국내 업체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중국의 불법 조업을 차단하기 위한 서해5도 단속 훈련을 공개하고, 고속 방탄정 등이 투입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해5도 특별 경비단은 해군과도 공조를 강화해 단속 강도를 높힐 방침이라고 했다.

     

 

3. 타사와 주요 아이템 비교

 

   

KBS

JTBC

SBS

TV조선

아이템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곳곳 긁히고 녹슬고

‘중심잡기’가 최대 난제... 신중 또 신중

선체 상태 분석해 보니... 허약한 내부 구조가 변수

긴장 속 더딘 작업... 시간대별 ‘세월호 인양’

‘8천 톤급’ 통째로... 바지선 방식 주효

잠잠해진 맹골수도... 날씨도 도왔다

이 시각 인양 해역... 세월호 상황은?

반잠수식 선박 적재가 ‘관건’.. 난제 산적

‘수면 위 13m’ 인양.. ‘반잠수’ 이동 이유는?

앞으로 세월호 인양 일정은?

기름유출 막아라... 3중 방제막 구축

애끓는 가족들...“미수습자 수색이 최우선”

     

     

민주,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호남 민심 잡아라”

한국당, ‘보수 단일화’ 격돌... 바른정당 ‘세종시 수도’ 충돌

민주 ‘현장투표 결과 추정 내용’ 유출 파문

민주,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호남 민심 잡아라”

한국당, ‘보수 단일화’ 격돌... 바른정당 ‘세종시 수도’ 충돌

민주 ‘현장투표 결과 추정 내용’ 유출 파문

北,  미사일 사전 탐지 실패... 軍 킬체인 ‘구명’

[앵커&리포트] 美 검찰 “北, 방글라데시 계좌 절도” 지목

   

     

[영상구성] 간절했던 이 순간상처 입은 세월호 올라오다

세월호, 오후 5시 수면 위

8.5m 올라와막바지 작업중

곳곳 126개 구멍 뚫린 '만신창이' 세월호유실 우려

'간섭' 현상으로 한차례 중단긴박했던 인양 작업

처참한 모습에 또다시 절규"선체와 함께 올라와 주길"

반잠수식 선박에 올려 목포로만만찮은 '옮겨 싣기'

미수습자 수색이 핵심목포 신항 도착 뒤 향후 절차는?

"객실만 떼어내 vs 증거인멸"선체 절단 '엇갈린 시선'

[인터뷰] "세월호 절단 시 화물 쏟아져사건현장 보존 중요"

검찰, 늦어도 내주 초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가능성

박 전 대통령 영장 청구된다면'뇌물 혐의' 적용 유력

예고된 인양, 지연된 조사계획'세월호 진실' 은폐 정황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인양 방식 혼선' 정부 책임론

"세월호, 정무적 판단 필요"참사를 정치로 따진 청와대

3년 전 세월호 참사, 여전한 '3대 의혹'쟁점은?

동거차도의 유가족, 긴장된 모니터링 "손상없이 올라오길"

수학여행비 걱정하던 착한 딸미수습자 9, 그들은

칼바람 부는 팽목항 컨테이너에서 '3' 버텨낸 힘은

법원 "세월호 의인 교사들, 순직군경 수준 예우 해야"

세월호에서의 마지막 기록들'아이들이 보내온 편지'

가라앉는 배에서 던져진 아이들의 질문진실도 드러날까

[인터뷰] "수색작업 어려웠던 선미쪽, 미수습자 있을 가능성..

민주당 경선, 개표결과 유출 파문'예고된 사고' 반응도

선관위, '문재인 비방글' 신연희 강남구청장 검찰 고발

세월호 여전히 수면 위 8.5m해수부 "난간 등 제거 중"

침몰 1,072일 만에 올라온 세월호…슬픔의 흔적 고스란히

수면 위 8.5m 떠오른 세월호…인양 1단계 '절반의 성공'

세월호 13m 띄우고, 물속에 11m 남기기…왜 그렇게 하나

빛바랜 글자 'SEWOL'…상처투성이 선체에 스민 아픈 시간

선체 곳곳에 '140여 개의 구멍'…시신 유실 우려는 없나

문제는 내부…"죄다 무너진 격벽들, 현재 더 나빠졌을 것"

수면 위로 세월호 떠오르기까지…되돌아본 '18시간 47분'

밤늦게나 목표치 13m 도달 예상…작업하기에 괜찮은 날씨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통째 올리기' 방식 쓰는 이유는

돌아오지 못한 9명…'기다림의 항구' 지금 팽목항 현장

모습 드러낸 세월호에…"우리 아이 더 두면 안 돼요" 오열

"우리 모습 같아, 가슴이 찢어진다"…울음 터뜨린 유족들

그리움과 고통의 시간…돌아오지 못한 9명 가족들의 사연

팽목항 찾아온 전국 각지 추모객들…눈물 훔친 외신 기자

상처 입은 채 잊혀진 이분들…꼭 기억해야 할 민간잠수사

'파란 바지' 세월호 의인의 호소…"생존자에게도 관심을"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진상 규명 과제 3가지는…"

'반잠수식 선박'에 싣는 일도 난제…앞으로 남는 고비는?

늦어진 인양 작업에 촉박해진 공정 시간…긴장한 해수부

인양 다음 과제는 '미수습자 9명 수색'…어떻게 진행되나

가까운 팽목항 놔두고…더 먼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까닭

3년 전, 온 국민이 가슴 아팠던 그날…세월호 침몰 당시

하루도 안 돼 떠오른 세월호…왜 3년이나 시간 허비했나

'나홀로 탈출' 세월호 선장·유병언 일가, 어떻게 지내나

'각종 의혹 규명' 선체조사위 윤곽…28일 이후 본격 활동

수많은 갈등 불거졌던 지난 3년…세월호가 남긴 많은 숙제

"꼭 훼손해야 했나" 쏟아진 비판…수많은 구멍의 용도는

세월호 인양 작업 한눈에 보이는 동거차도…이 시각 상황

이틀째 바다 위에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지금 팽목항은

선체 올리는 과정서 또 다른 장애물…8.5m 높이 '제자리'

정치권도 "진실규명" 기원…한국당 일부 "정치 이용 경계"

     

민주당 경선 '사전투표 결과 추정' 자료 유출…조사 착수

'사전투표 결과 추정 자료' 유출, 누가·왜?…경선 영향은

당 후보 확정도 되기 전에…'보수 단일화' 문제로 파열음

'호남 대전' 앞둔 민주당과 국민의당…지역 공약 맞대결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여부 놓고 고심…내주 결정

"대기업 수사는 朴 구속 여부와 별개"…롯데 총수 겨냥?

[김성준의 클로징] "국민은 잘하고 있어…지도자들이 바뀌면 됩니다"

   

“신중 또 신중”... 세월호, 1073일 만에 물 밖으로

3년 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긁히고 녹슬고...

선체 간섭으로 작업 일시 중단... 고난도 인양 작업

세월호 떠올랐는데... 미수습자 수습 방법은 수면 아래

“이제 내 딸 데리고 갈래요”... 애타는 미수습자 가족들

팽목항 달려온 유가족들 “왜 이제야...”

[뉴스 판]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본 심정은?

[집중분석] 세월호 인양 작업, 왜 이리 오래걸렸나?

     

文-安, 사전투표 유출 갈등 폭발... 文 “축제분위기 깨지 말아야”

민주당 경선 ‘유출 자료’ 보니... 文 초강세, 安 3등으로 밀려

민주당 경선 결과 어떻게 유포됐나... 특정 캠프 유출설도

민주당 경선, 앞으로 어떻게 치러지나

대선주자 재산 안철수 1위... 2위는?

박 전 대통령, 4년 동안 재산 12억 증가... 황교안, 1년 새 3억 증가

검찰총장 “법과 원칙따라 박 전 대통령 구속 여부 결정”

“美 뉴욕 연준 거액 해킹 배후는 북한”

北, 금강산 관광 여객선 유치 투자 공고...“카지노도 허용”

“中 사드 보복 실패할 것”... 국제사회 비판 잇따라

야권주자들 일제히 호남으로... 안희정, 팽목항 방문

꿈틀대는 연대론... 김종인, 정운찬 “비문 후보단일화 방향 결정”

반기문 전 총장, 출국 연기... 대선에서 역할하나

민주 빠진 3당 단일 개헌안 확정

이혜훈-조윤선 신경전 법정 가나... 이혜훈 “조윤선 직접 조사하라”

[정치속보기] 민주 경선판 ‘삐그덕’

[TV조선-폴랩 오늘의 대선 지수] 문재인-안희정 격차 더 늘어

[더하기 뉴스] 원주에서 ‘세월호 리본 구름’ 포착

[윤정호 앵커칼럼] 세월호를 끌어올린 힘

   

 

     

     

 

     

"1,072일 만에 인양" 세월호 7시간 걸려 수면 위로

3년 만에 드러난 세월호, 녹슬고 찌그러지고 '상처투성이'

돌발상황에도 대체로 순조롭게…긴박했던 인양 과정

유례없는 시도 '수중 탠덤 리프팅' 난항, 이유는?

세월호 인양 첫 번째 임무 "수면 위로 13미터 올려라"

또 하나의 '난제' 배 위에 세월호 싣기, 고난도 작업

세월호 인양, 날씨 변수 끝났다…큰 고비 넘은 듯

오늘 밤 중 본인양 완료 목표, 고박 작업 계속

3년을 기다려 세월호 맞은 유족들…"만감 교차"

미수습자 가족들 "꼭 찾아주세요"…추모객 발길 이어져

미수습자 수색 우선, 선미 객실부터 바다 밑까지 뒤진다

침몰 참사부터 '우여곡절' 인양까지…길었던 3년

예상보다 1년 더 걸린 세월호 인양, 이유는?

"고난도 균형 잡기" '한 뼘 차'도 용납 안 되는 정밀작업

목적지는 목포신항…'4월 첫 주' 육지로 오른다

바빠진 목포신항…세월호 맞이 준비로 한창

합동분향소 찾는 참배객 줄 이어, "무사 인양 기원"

민주당 경선 결과 유출 파문, 安·李 '강력 반발'

되풀이 된 민주당 경선 갈등, 5년 전에도 '삐걱'

"한국당·바른당 충청, 국민당은 호남" 지역 표심 잡기

"1년에 7천만 원 증가" 고위공직자 10명 중 7명 재산 늘어

美 "국방비 대폭 증액…北핵 확산 우려, 무장해야"

이틀째 야간 작업 박차, 이 시각 세월호 인양 현장

     

     

     

     

     

4. 네이버 뉴스

     

     

네이버 <많이 본 뉴스, 정치> (22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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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슈플러스] ‘朴 구속영장’ 그리고 ‘법과 원칙’... 김수남의 선택은? (세계일보)

4. 규명 막고 유족 할퀸 ‘그때 그 사람들’ (한겨레)

5. 홍준표 차남, 대선 열흘 전 결혼... 洪측 “출마 결심 훨씬 전 잡힌 것” 곤혹 (조선일보)

6. 北, 금강산 관광, 사이버절도... 대북 제재 자구책 모색? (노컷뉴스)

7.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 (JTBC)

8. 검찰 뇌물죄 적용 고심... 최순실 재판도 영향 (KBS)

9. 민주주자들, ‘투표유출’ 파문속 호남 표밭경쟁... 신경전 ‘격화’ (연합뉴스)

10. 한국당 대선 경선... 홍준표 vs 김진태 강대강 대치 국면 형성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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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朴 구속영장 청구 신중모드...“기록, 증거 검토 중” (뉴시스, 2,866)

2. 민주, 카톡방에 현장투표 결과 올린 6명 확인... 후속조치 논의 (연합뉴스, 867)

3. 김진태 “우리사회 가장 큰 문제, 양극화 아닌 좌경화” (한겨레, 775)

4. [이슈플러스] ‘朴 구속영장’ 그리고 ‘법과 원칙’... 김수남의 선택은? (세계일보, 408)

5. 박前대통령 구속영장 결정 임박... 검찰 “기록, 법리 검토” (연합뉴스, 362)

6. 박근혜 구속영장 고심하는 檢, 법, 원칙 강조... 청구에 ‘무게’ (연합뉴스, 302)

7. 우석대 태권도학과 학생 문재인 지지모임 행사 동원사건 전말 (미디어오늘, 293)

8. ‘개표 문건 유출’ 민주당 경선 빨간불... 보이콧은 없을 듯 (뉴시스, 275)

9. 갈수록 균열 커지는 민주당... “범죄 혐의 땐 형사고발” (세계일보, 260)

10. 보수도 진보 후보도...‘문재인 대세론’ 집중포화 (JTBC, 194)

다음 <많이 본 뉴스> (2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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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꼭 훼손해야 했나" 쏟아진 비판..수많은 구멍의 용도는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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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선 해양플랜트 세계 1위인데..中 업체 세월호 인양 이유는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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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고려대 석좌교수 임명 중앙일보

12. 예고된 인양, 지연된 조사계획..'세월호 진실' 은폐 정황 JTBC

13. 세월호 인양 반대했던 김진태 "차라리 잘 됐다" 오마이뉴스

     

댓글 많이 단 뉴스> (22시 25분)

※ 분야가 섞여있어 정치 뉴스 10건을 작성, 숫자는 전체중 랭크된 순위

     

1. 세월호 인양 반대했던 김진태 "차라리 잘 됐다" 오마이뉴스 905

2. "꼭 훼손해야 했나" 쏟아진 비판..수많은 구멍의 용도는 SBS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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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단독] "국장급도 안 되는 美 관리가 대선주자 만나며 휘젓고 다녀" 세계일보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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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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