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방송모니터[4월3일] 문재인 후보 확정 8번째로, 앵커대담은 편파 질문
대선방송모니터[4월3일] 문재인 후보 확정 8번째로, 앵커대담은 편파 질문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04.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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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KBS방송모니터

     

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 2017년 대선을 맞아 KBS방송모니터 보고서를 내외부에 공개 배포합니다. 보고서는 신문방송학 박사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외부모니터요원들이 KBS 보도, TV, 라디오 방송을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합니다. 조합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외부 필진의 의견과 판단을 가능한 한 그대로 전하고자 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외부의 시선이 KBS 대선방송의 엄정 중립과 공정성을 확립하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43일자 대선보도 외부모니터단 일일보고서 (44일 작성)

     

1. KBS 뉴스 9 테마별 총평

오늘 KBS는 국방부 해킹으로 인한 한미연합군의 대북군사작전계획의 유출과 그 파장을 헤드라인으로 시작, 트럼프 정부의 군사적 조치까지 배제하지 않은 대북정책 검토 완료소식과 중국에 통첩성 경고, 그리고 김정은 탱크와 남침, 실제 도발 우려 보도로 초반 10분을 장식했다. 안보위기감을 심기위한 완벽한 시나리오로 이는 탄핵과 대선정국의 유력한 대선후보였던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의 대선후보 확정에 대응하기 위한 보수층의 집결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계, 한반도 전면전, 전쟁대응 시나리오 등 군사용어와 청와대 및 서울을 겨냥한 포격훈련 등의 용어를 사용하여 안보위기감을 넘어 공포감을 심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관련 뉴스를 탑부터 내리 4꼭지를 내보내고 박근혜 우병우 고영태 수사속보를 3꼭지 더 붙이고 나서야 8번째 꼭지로 당일 민주당 대선주자로 문재인이 확정됐다는 아이템을 배치했다. 북한 뉴스를 앞세워 문재인 후보확정 뉴스에 대한 관심을 물타기한 것으로 의심된다.

이후 문재인 후보와의 인터뷰에서는 가장 큰 당의 유력 후보에 대한 인터뷰에서 비교적 약소당의 약소 두 후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있었던 핵심 공약과 실행방안에 대해 질문은 없었던 반면, 막말을 일삼았던 홍준표-김진태의 관계에서는 없었던 질문을 굳이 문재인 후보에게는 꼬집어 경선 경쟁자였던 안희정, 이재명 후보와의 관계를 소원해졌다고일방적으로 민주당의 분열의 조장 또는 강조하는 질문을 던졌으며, 지속적으로 보도하였던 아들 취업 특혜 건도 비판하는 측과 같은 선에서 확실한 입장을 달라고 질문하는 행태를 보였다.

     

2. KBS 뉴스9 테마별 주요 아이템

     

<박근혜 검찰>

검찰, 내일 박 전 대통령 출장조사…서향희 변호사 면회 불발

우병우 이번 주 소환…세월호 수사검사 조사

고영태 계좌추적·통신내역 조회…이번 주 소환

     

1) 검찰이 내일 오전 서울구치소를 방문 출장조서를 하며, 조사자는 한웅재 부장과 보조검사 여성수사관이 유력하다고 했다. 최순실씨와의 대질 신문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구치소 조사는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22년 만이라고 했다. 오늘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대통령을 접견하였으며 서향희 변호사도 서울 구치소를 찾았지만 접견신청 제한으로 발길을 돌렸다고 했다. 박 전대통령은 현재 유영하변호사와 윤전추 행정관을 접견대상으로 등록 이들과 동행하는 경우에만 면회를 하고 있다고 했다. 검찰은 최씨의 수감장소를 서울 남부구치소로 변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 SBS는 유영하 변호사는 당일 검찰조사 대비 3시간 접견했고 박지만이 변호사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지만 새로운 변호사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JTBC는 단독보도로 서울구치소장과 박 전 대통령의 잇따른 면담을 조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구속 이후 첫 주말인 1일과 2일 모두 서울구치소장을 면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구치소장은 앞서 구속된 31일에도 직접 면담을 통해 구치소 생활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구치소장의 잇다른 직접 면담을 두고 내부에서도 이례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 배경은 변호사 접견과 가족 면회가 금지되는 일요일에 구치소장을 면담한 것이 특혜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그러나 이를 두고 구치소장은 중요한 인물의 경우 일요일 면담도 한다면서 장시간 면담은 맞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2) 검찰이 이번주 우병우 전 수석을 소환하기로 했다. 혐의는 크게 네가지로 문체부 공무원 표적감사 및 인사개입 등 권한 남용, 최순실씨 국정 개입 묵인 또는 방조한 혐의, 횡령등 개인 비리 혐의와 국회에서 위증 혐의이다. 검찰은 우전수석의 혐의와 관련해 40여명을 조사하였고 증거 보강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우전수석의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검사를 오늘 소환하였고 우 전수석이 수사팀에 부당한 지시를 했는지 조사했다고 했다. 우전수석은 세월호 수사팀 관계자에 전화해 해경 압수수색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통화는 인정한 반면 외압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3) 검찰은 고영태씨와 주변사람들의 계좌와 통신내역도 조회하고 있으며 이번주 고씨를 재 소환 조사하고 구속영장청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고씨는 최씨의 측근으로 정부인사와 각종 이권에 개입한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특히 고씨가 김모 인천본부 세관장에게 상품권 수백만원어치를 받은 사실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중 200만원어치를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다. 차은택씨 회사인 플레이그라운드 자금을 개인적으로 쓴 의혹도 수사대상이라고 했다. 검찰안팎에서는 편파수사를 하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 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시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 JTBC에 따르면 경찰은 과격 집회를 주도한 친박단체 인사들을 사법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경찰의 출석을 거부하고 있고 이런 가운데 경찰은 정 회장에게 세번째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고 이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단체 카톡방에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곧 소환할 방침이라고 했다.

     

     

<정치권>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선출

‘5자 구도사실상 확정…본선 대비 행보 본격화

文 아들 의혹’·‘사면 발언난타전

[영상] 문재인 후보에게 듣는다…경선 승리 원동력은

     

1)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로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은 흔들리지 않았고 문후보는 수도권에서도 승리하며 누적득표 57%로 선출되었다. 문 후보는 확실한 정권교체를 이루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희정 이재명 주자는 각각 20%대 득표에 그치며 경선 레이스를 마감했다. 문재인 후보가 다른 후보들의 견제와 검증 공세를 넘어 대세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하였다.

     

--> SBS는 첫 뉴스로 민주당이 대선 후보로 문재인을 선출했다고 전했다. 2012년 이어 4년 만에 대선에 재도전한다고 했고, 당시 안철수와 함께 힘을 합쳤지만 지금은 대결한다고 했다. 문재인이 당면한 과제로 안희정, 이재명이 미래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외부적으로는 아들 특혜 등 검증 공세와 중도보수층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과제라고 했다. 캠프 내 전략으로는 반 문재인 연대를 정권교체를 막는 적폐 연대라고 했고, 안철수 후보의 사면발언을 두고 적폐세력과의 연대신호라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안 후보를 지지하는 호남과 진보 표를 빼앗아 오겠다는 전략이라고 해석했다.  

     

2) 사실상 5자 구도가 확정되었고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후보는 본선에 대비하는 행보를 펼쳤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고 국민의당은 내일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박지원 대표는 안철수와 문후보와의 양강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자신과 문재인 후보의 양자 구도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였고 이명박, 김종필을 잇따라 예방, 보수층 결집을 포석에 둔 행보를 이어갔다. 바른정당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승민 후보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홍후보와 한국당을 비판했고 현장에선 환호와 냉담한 반응이 교차했다.

     

--> SBS는 각 당 후보의 행보를 전했는데 우선 자유한국당 홍준표는 하루새에 태도가 달라져 당원들에게 바른정당을 비난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제 유승민에 대한 비난을 중단했는데, 이는 후보 단일화, 보수 대통합을 위한 포석이라고 했다. 홍후보 측은 대선 후보 등록 전까지 최소 2위를 유지하는 것이 당면 목표라고 했고, 이번 대결은 자신과 문재인의 맞대결구도라고 자신했다. 1:1 구도의 걸림돌인 안철수에 대한 견제 수위도 높이고,  국민의당은 결국 흡수될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유승민은 대구 서문시장을 돌면서, 대구경북의 배신자 이미지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읽었으며, 홍준표 후보는 부끄러운 TK의 아들이라고 했다. 유승민은 단일화의 선을 긋고 자강론을 택한 것이라고 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망친 노사무 홍위병과 진박 홍위병은 다르지 않다며 함께 비난했고, 유승민은 대선에서 반드시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했다.

     

국민의당은 내일 충청권에서 마지막 경선을 진행하고, 안철수가 선출되면 대선은 5자구도로 진행된다고 했다. 오늘 한 여론조사에서는 가상대결에서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앞섰고, 문재인은 선관위에 조사 의뢰한다고 했다. 그러나 기자는 11구도는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게 본다고 했다. 그럼에도 양자구도가 나오는 이유는 안철수는 중도보수는 결국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반기문 지지세력이 안철수 지지를 선언한 것도 마찬가지라고 해석한 것을 들었다. 안철수가 보수층 표 흡수가 관건이고, 보수 후보들을 20%이하로 묶으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화는 어렵다고 보도했다. 안철수는 당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야권 지지층을 놓치지 않으려는 행보로 보인다고 했다.

     

     

JTBC에 따르면 오늘 나온 두 개 여론주사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4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MBN과 매일경제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3%로 압도적 1위였고, 안철수 22.7%, 홍준표 10.2%, 심상정/유승민 후보 모두 3.9%였다. 한겨레가 조사한 결과에서도 문 후보는 40.6%로 앞 의 조사보다는 안 후보와 차이가 좁혀졌다. 문재인 대세론이라고 말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으나 최근 5자 대결 추이를 살펴보면 문 후보가 2%P 하락하는 동안 안 후보는 6%P 상승했다. 기자는 안 후보의 급 지지율 상승을 분석하며 컨벤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보았으며 안 지사가 민주당 경선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둬 안 지사 지지층의 일부를 흡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오늘 경선을 마친 뒤 이재명, 안희정의 지지표가 어디로 가느냐가 관심 대상이다. MBN 조사에 따르면 안 지사 지지층의 23%그 안철수 후보에게 21.9%가 문재인 후보에게 옮겨갔다. 그러나 37.7%가 부동층으로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상태다. 이재명 시장의 경우 지지층의 약 40% 이상이 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하고 11.6%가 안철수, 8%가 심상정에게 이동했다.

     

이어서 기자는 최근 동아일보 여론조사를 인용, 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의 양자대결이 이뤄질 경우 오차범위 내 접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앵커는 이 양자대결이 과연 실현 가능한지 질문을 던졌다. 기자는 역시 관련 설문 조사에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간 단일화 가능성이 낮아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다.

     

3) 정치권은 오늘도 문재인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을 놓고 난타전을 이어갔다.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가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제 2의 정유라 사건처럼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고 자유한국당도 기한이 지난 채용 서류 제출 의혹과 내부 정보 습득 의혹등에 대해 문 후보가 직접 설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문후보측은 수차례 정부감사와 국회 국정 감사에서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여론 호도를 멈추라고 맞받았다.

     

4) 문재인 후보와 인터뷰를 통해 경선승리의 원동력을 물어봤고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들의 기대가 원동력이라고 대답, 압도적 지지를 보여준 국민들에 감사 보답하겠다고 했다. 안희정 이재명과 소원해졌을텐데 어떻게 포용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아름답게 경쟁하였고 함께 정권교체 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대답하였으며, 경쟁자의 공약도 포용하여 본인 공약에 포함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확장성의 한계와 비호감도 극복 방안에 대한 질문에 자신있다 대답하였고 아들 취업의혹에 대해서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 뒤졌지만 문제 없었다라고 마무리 하였다.

     

--> 타사가 아닌 자사의 지난 유승민, 홍준표 후보와의 인터뷰 시기때와 비교를 해봤을 때에 수준이 의심되는 인터뷰였다. 대세론, 여론조사 1위를 내내 유지하는 가장 큰 당의 유력 후보에 대한 인터뷰에서 비교적 약소당의 약소 두 후보와의 인터뷰에서는 핵심 공약과 실행방안에 대해 질문을 빼먹지 않고 한 것에 비해 문후보와의 인터뷰에서는 공약과 정책에 대한 질문은 없었다는 점이 황당할 정도였다. 또한 막말을 일삼았던 홍준표-김진태의 관계에서는 없었던 질문을 굳이 문재인 후보에게는 꼬집어 경선 경쟁자였던 안희정, 이재명 후보와의 관계를 소원해졌다고일방적으로 민주당의 분열의 조장 또는 강조하는 질문을 던졌으며, 지속적으로 보도하였던 아들 취업 특혜 건도 비판하는 측과 같은 선에서 확실한 입장을 달라고 질문하는 행태를 보였다.

     

<북한>

트럼프 , 북핵 해결 안하면 직접 한다…통첩성 경고

김정은 남반부 내달릴 준비 돼 있어…연이은 남침 위협

[간추린 단신] 한미일, ‘SLBM 대비대잠수함전 훈련 외

     

1) 트럼프 대통령이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할 것이며 무역을 유인책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중국에 최후통첩성 경고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엔주재미국대사도 중국이 북한을 말로만 규탄할 것이 아니라 결정적인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서 트럼프식 대북정책 검토가 완료되었고 대화보다는 압박에 초점이 맞춰진 군사적 조치도 배제되지 않은 방안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죽한문제 해결을 중국의 무역문제와 연계하겠다는 뜻을 밝힌데에 관심이 쏠리며 이는 오바마 정부때와는 차원이 다른 압박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2)북한 김정은이 군부대를 찾아 탱그 성능을 겨루는 대회를 참관, 남침협박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청와대 타격 훈련과 서울을 겨냥한 포결 훈련등으로 남침위협을 고조시켜왔고 전쟁의지와 실전 능력을 과시하려는 분석을 제기했다. 이번달은 김일성 생일등 주요 정치 행사가 몰려있어 실제 도발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3) 간추린 단신으로 해군이 북한 잠수함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기타>

[단독] 국방부 해킹당해 작전계획 5027’ 유출

[앵커&리포트] 작전계획 5027 유출 파장은?

     

1) 단독보도로 국방부 내부 전상망 해킹으로 한미연합군의 대북군사작전계획인 작계 5027도 유출되었고, 현재 군 검찰단이 보강수사를 진행중이며 작전계획이 담긴 전장망과 행정망의 혼용사용이 화근이 됐다고 전했다. 군이 관련자들의 징계수위를 검토중인 가운데 유출된 작전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 이어 유출된 5027 계획은 북한의 선제공격과 우발적 도발에 대응한 미군의 전시 증원 계획이 담긴 핵심 작전 계획으로 이것이 북한에 유출되었다면 남침대비 방어 계획이 고스란히 적에게 넘어간게 된 것이라고 했다. 최고의 군사기밀인 아군 병력과 장비의 이동경로가 적에게 노출될 위험이 있고 한미 군당국이 작전계획을 수정한다 해도 유출된 작계가 최적화된 전쟁대응시나리오였다는 점에서 수정 작계는 그에 못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세월호>

세월호 무게 줄이기 사실상 불가…이동 일정 차질

선박 위 펄 제거 순항…유류품 79점 수습

 

3. 타사와 주요 아이템 비교

 

    

KBS

JTBC

SBS

TV조선

아이템

[단독] 국방부 해킹당해 작전계획 5027’ 유출

[앵커&리포트] 작전계획 5027 유출 파장은?

트럼프 , 북핵 해결 안하면 직접 한다…통첩성 경고

김정은 남반부 내달릴 준비 돼 있어…연이은 남침 위협

검찰, 내일 박 전 대통령 출장조사…서향희 변호사 면회 불발

우병우 이번 주 소환…세월호 수사검사 조사

고영태 계좌추적·통신내역 조회…이번 주 소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선출

‘5자 구도사실상 확정…본선 대비 행보 본격화

文 아들 의혹’·‘사면 발언난타전

세월호 무게 줄이기 사실상 불가…이동 일정 차질

선박 위 펄 제거 순항…유류품 79점 수습

남대서양 실종자 수색 난항…브라질 군함 이동

아픔딛고 새 출발 꿈꿨는데…애끓는 가족들

[영상] 문재인 후보에게 듣는다…경선 승리 원동력은

주한 日대사 내일 복귀…북 문제 등 협력 필요

[간추린 단신] 한미일, ‘SLBM 대비대잠수함전 훈련 외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 "정권교체 문 열겠다"

'5자 구도' 사실상 확정안희정

·이재명 표는 어디로?

부상하는 '문재인 vs 안철수' 양자 대결론가능성은?

[인터뷰] 유승민 "홍준표 대선후보 자격 없어단일화 거의 ..

추가구멍 뚫었지만 진흙만육상 거치 '무게 줄이기' 관건

무게 예측 잘못해 선체 훼손만장비 선택도 '오판'

미수습자 수색 어디부터?증언 속 '마지막 위치' 주목

내일 박근혜 '구치소 출장조사'우병우 이번주 소환

유영하·서향희, 따로 구치소 방문전략 변화 '주목'

[단독] 구치소장, 주말도 출근해 박 전 대통령 면담특혜 논..

정광용 박사모 회장, 출석요구 불응"체포영장 검토"

[인터뷰]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 문제 있었다면 지난 정권..

[비하인드 뉴스] '양자 구도' 만들려다사고친 박지원?

    

이변 없었다, 대선후보 확정...“국민통합 대통령 될 것

보수 대통합노선 바꾼 홍준표...“국민의당 흡수될 것

홍준표 저격유승민 출마 몰상식... 역전드라마 만들겠다

장미 대선, 5자 구도 윤곽... ‘-安 양강구도 가능성은?

문재인 국민께 감사... 적폐 청산, 국민통합 토대 위에서 가능

구멍도 뚫었는데’... 세월호 배수 차질, 특수장비 추가 동원

세월호 침몰 지켜본 휴대전화, 블랙박스’... 복원 여부 관건

[단독] 유가족 막은 해수부 감시하려는 거냐”... 결국 천막 노숙

검찰, 내일 구치소 방문해 朴 조사... 최순실 이감될 듯

中 압박 나선 트럼프 북핵 해결 안 하면 미국이 할 것

    

트럼프, “, 북핵 해결 안하면 우리가 직접 할 것

트럼프, 대북정책 마무리... 전 美 국방 전쟁 가능성언급

대잠 연합 훈련에 일본 첫 합류...“북한 SLBM 대응 지원

, 내일 첫 구치소 출장 조사... 朴 뇌물 혐의 보강 조사

유영하만 만난 朴 전 대통령... 서향희도 접견 못해

성경넣어준 유영하... , 독방서 성경책 읽어

박 전 대통령, 담담하게 구치소 생활... ‘적응왕이재용 부회장

전의 상실최순실, 남부구치소 곧 이감

정호성, 박 전 대통령 감싸려다 농단고백?

검찰, 우병우 소환 임박... 영장 청구 방침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안희정, 3위 그쳐

여론조사 상위 3명 모두 PK 출신... 영남 표심 어디로 가나

여론조사 양자 대결... 문재인 36.4%, 안철수 43.6%

절대 지지층’ vs 확장성

[이 시각 현장] 문재인 대선 후보 수락연설

文 지지자 안희정 지지의원 낙천 운동에 安 측 정도 벗어나

홍준표-유승민 보수 적자 경쟁... 유승민, 대구서 배신자봉변

정운찬 김종인, 홍석현과 단일화 후 유승민과 단일화

[취재 파일] 대진표 윤곽... 변수는 단일화

[TV조선-폴랩 오늘의 대선 지수] 문재인 선두... 안철수, 4.2% 포인트 상승

, 김정남 시신 받자마자 우리와 무관 확인발뺌

, 외부정보 접촉 시 처벌 강화... 최고 노동교화 10

세월호 중량 줄이기 비상’... 19곳 천공에도 안 줄어

리프팅빔 일부 자세 불안”... 인양만큼 어려운 세월호 육상이송

[더하기 뉴스] 갈라지는 반기문 팬클럽

브라운관에 돌아온 정치 풍자

[이하원의 정치속보기] , 본선 직행... -安 양자대결 가....

[뉴스 판] 민주당 대선 후보 문재인, 4차례 경선 압승 원동력은?

     

    

 

     

<MBC>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선출, 전국 득표율 57%

문재인은 누구인가, 대선 재도전하는 노무현 정권 2인자

"친박 청산부터" "방탄 출마 안 돼" 범보수 통합 '난관'

내일 박 前 대통령 구치소 방문조사…최순실 이감 방침

접견은 유영하·윤전추만, 가족도 헛걸음…'朴 전담팀' 운영

세월호 배수작업 난항, 유류품·뼛조각 추가 발견

文 아들 특혜 의혹 "! 고마해!" 기름 부은 정치권 공방

채용부터 휴직까지…꼬리 무는 '文 아들' 의혹들

'트럼프식 경고' "중국이 해결 안 하면 일방적 조치"

"SLBM 잡는다" 한미일 첫 대잠수함 합동 훈련

5자 대선구도, 연대 이뤄질까? 최종 구도는 '안갯속'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대담 "일자리 대통령"

     

     

     

4. 네이버, 다음 뉴스

     

네이버 <많이 본 뉴스, 정치> 22시25분

     

1.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 두 번째 대권 도전 (아시아경제)

2.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YTN)

3. 문재인 수도권도 60.4% 압승... 합산 57%로 본선 직행 (이데일리)

4. [단독] “() 각하, 자위권 발동 강조” 5.18 군기록 나왔다 (한겨레)

5. 검찰, 내일 구치소 방문해 朴 조사... 최순실 이감될 듯 (SBS)

6. 본선 검증대 오른 문재인...‘아들 문제’ ‘안보관등 표적 (연합뉴스)

7. , 안철수와의 양자구도? “安이 적폐세력과 함께 한다는 뜻” (뉴스1)

8. 이윤표 청와대가 국민연금 독립성 무시하고 좌지우지 하려해” (매일경제)

9. , 李와 이미 하나, 사람의 폭 훨씬 넓어질 것”... 일문일답 (연합뉴스)

10. 접견자 제한등록... 올케 서향희, 제부 신동욱 헛걸음’ (연합뉴스)

     

     

네이버 <댓글 많은 뉴스, 정치> 22시 45분 (언론사, 댓글수)

     

1. 문재인, 수도권도 60.4% 압승... 합산 57%로 본선 직행 (이데일리, 5,763)

2.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 경선 4연승 (뉴스1, 3,885)

3.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 두 번째 대권 도전 (아시아경제, 2,753)

4. 문재인, 또 한 번의 대권 도전 (연합뉴스, 1,851)

5.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 (연합뉴스, 1,814)

6. 민주 경선, 수도권서 피날레... 우리는 한팀, 대이변” (연합뉴스, 1,442)

7. 문재인 측 -安 양자구도 비상식적... 여론 왜곡 위험성” (뉴스1, 1,306)

8.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YTN, 1,212)

9. 문재인 정권교체 이루겠다” (뉴스1, 1,207)

10.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 (연합뉴스,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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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비하인드 뉴스] ‘양자구도만들려다..사고 친 박지원? JTBC

28. [팩트체크] 전두환 발포명령 없었다”? ..검증해보니 JTBC

29. 접견자 제한등록..올케 서향희, 제부 신동욱 헛걸음 연합뉴스

33. [단독] 국방부 해킹당해 작전계획 5027’ 유출 KBS

     

다음 <댓글 많이 단 뉴스> (01시 31분)

※ 분야가 섞여있어 정치 뉴스 10건을 작성, 숫자는 전체 중 랭크된 순위

     

1. [단독] 구치소장, 주말도 출근해 박 전대통령 면담..특혜.. JTBC 2336

2. 양자대결 문재인 36%, 안철수 44% ‘승리’..다자대결은..머니투데이 2130

3. ‘이변 없었다, 대선후보 확정..“국민통합 대통령 될 것” SBS 2053

4. 본선 검증대 오룬 문재인..‘아들 문제’‘안보관등 표적 연합뉴스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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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자 구도사실상 확정..안희정 이재명 표는 어디로? JTBC 891

7. 이재명 여기 온 것도 기적..상처 치유해 팀원의 길가겠.. 연합뉴스 706

8.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로 대권 재도전..경선 드표율 5.. 연합뉴스

9. [2-17 시민의 선택] 안희정, 이재명, 대세 못 넘었지만 ..경향신문 642

11. 대구에서 본 민심..유승민, 홍준표 누구 손 들어줄까(종합) 뉴스1 502

     

     

     

2017년 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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