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방송모니터[4월19일] '박근혜, 이재용에 JTBC 불만', 관제데모 지시 누락
대선방송모니터[4월19일] '박근혜, 이재용에 JTBC 불만', 관제데모 지시 누락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04.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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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KBS방송모니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2017년 대선을 맞아 KBS방송모니터 보고서를 내외부에 공개 배포합니다. 보고서는 신문방송학 박사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외부모니터요원들이 KBS 보도, TV, 라디오 방송을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합니다. 조합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외부 필진의 의견과 판단을 가능한 한 그대로 전하고자 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외부의 시선이 KBS 대선방송의 엄정 중립과 공정성을 확립하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419일자 대선보도 외부모니터단 일일보고서 (420일 작성)

     

1. KBS 뉴스 9 테마별 총평

     

당일 뉴스9은 평이한 보도를 이어간 가운데 KBS 초청 대선 후보 합동 토론회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대선 후보들의 공약 일부를 분석하거나 4.19를 맞아 각 후보들의 행보를 읽었다. 북한 핵을 두고 미, 중의 반응을 살피고 일본에서 열린 한, , 3자 회담을 리포트했다. 다만 부족했던 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JTBC 보도 방향에 대해 압박한 것 청와대가 관제대모에 깊숙하게 관여한 것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동시에 아이템 꼭지의 제목 중 국정농단 사건을 '최순실 게이트'로 명명하면서 관련 사건이 재판을 남겨둔 채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최순실에 모든 책임이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 여전히 박근혜 전 대통령 감싸기식 보도가 아쉽다.

     

     

2. KBS 뉴스9 테마별 주요 아이템

     

<</font>대선>

     

선거운동 3일차, 중년층·안보·노동 표심 정조준

대선 후보들 4·19 묘지 참배…방명록 메시지는?

오늘 밤 원고 없는 TV토론…선거전 분수령 될 듯

10시부터 2시간 열전…이시각 KBS 합동토론장

대선자금 조달 어떻게…규모·방식은?

[대선후보 검증] 사드·전술핵·개성 공단 등 입장 엇갈려

     

1) 선거운동 3일차 문재인 후보는 50~60대를 겨냥한 공약을 내놓았다. 불안한 일자리를 지키고 퇴직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동시 창업 등 인생 이모작을 돕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보수 표심을 겨냥해 안보 독트린을 발표했다. 안철수 후보는 한국노총을 찾아 노동계 표심 공략에 나섰다. 비정규직을 대폭 줄이고 중소기업 임금은 높여가겠다며 근로 감독과 노동인권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승민 후보는 출근길에 나서 시민들과 만났으며 심상정 후보는 사표 심리를 경계했다. 또한 노조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하며 필요하다면 설득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후보들 대부분 오후 일정은 잡지 않고 KBS 초청토론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2) 대선 후보들은 오늘 4.19 57주년을 맞아 공식 기념식에 참석하는 대신 시간 차를 두고 4.19 민주묘지를 찾았다. 이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민주주의를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각 후보들은 방명록에 4.19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말했으나 그 내용은 통합, 좌파세력 견제, 국민승리, 정의릉 내세웠다. 심상정 후보는 참배 대신 메시지를 통해 민주주의는 주권자 힘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3) 대선 후보 토론 사상 처음으로 스탠딩 형식의 자유토론이 도입됐다. 보조의자는 있지만 대부분 시간을 서서 자료 없이 벌이는 자유토론이어서 후보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토론이 선거전 초반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해 각 후보들이 토론 준비에 매진했다.

     

기자가 합동토론이 열리는 스튜디오를 찾아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후보들이 도착해 분장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보들 지지자도 서너시간 전부터 사옥에 모여 장외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고 알렸다.

     

4) 주요 정당 대선자금 규모와 조달 방법을 살폈다. 이번 대선 후보 별 선거비용 한도는 509억여 원이다. 각 당은 매체 광고와 공보물 제작, 유세차량 렌트와 선거운동원 운영비 등 모두 4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선관위 선거보조금에 펀드 모금을 통해 선거비용 대부분을 마련 반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펀드없이 보조금과 은행대출 및 후원금으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후원금 등을 통해 최소 비용으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5) 북한의 핵 위협과 이에 상응하는 미국의 대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선 후보들은 외교, 안보 등 분야에서 입장이 엇갈렸다. 문재인 후보는 차기 정부에서 사드 배치를 재검토 해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홍준표 후보는 올 상반기 중 조속히 배치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안철수 후보는 국가 간 합의에 따른 배치를 존중하되 비핵화가 진전되면 철수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유승민 후보는 수도권 방어를 위해 사드를 추가로 배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SBS는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캠프에 유명인지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전인권이 안철수 지지 선언하였고 문재인 후보가 선거를 전쟁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비판했다고 알렸다. 문재인 측에는 상도동계 김덕룡, 김현철 등이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였다. 3당 합당으로 갈라졌던 민주화 운동진영이 다시 합쳤다고 문후보는 의미 부여했다. 국민의당은 김덕룡의 문후보 지지에 아쉽다고 반응했다. 한국당은 지난 경선 화제가 된 홍준표 세탁기를 유세에 활용하기로 하였고 대전과 전남 광양에서는 문재인 후보 얼굴 부위 훼손된 현수막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거리 유세전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선거차량과 율동을 동원한 유세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인데 문재인 후보는 문재인 펀드와 선거보조금 이용하고 홍준표 후보는 당사건물 담보대출 250억등을 활용하여 그나마 여유로운 편으로 선거보조금이 적고 의석이 호남에 편중돼 과거 방식의 유세전을 펼치기 어려운 안철수 후보는 온라인 유세를 펼치기로 했으며  바른정당은 대규모 유세차 대신 스쿠터를 활용 골목유세를 펼치고 있다. 심상정 후보도 공보물 면수를 축소하고, 대신 SNS를 적극 활용한 온라인 홍보전을 펼쳐 저비용 고효율을 노리겠다고 했다.

     

선거에서 세대율 투표율이 항상 중요해 왔는데 이번 대선에는 과거와 다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제까지 투표율은 20대 낮고 50대 이상이 높아 그동안은 20대 투표율이 주요 변수였다. 그러나 이번엔 거꾸로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 선관위 조사에서 반드시 투표가겠다는 층이 20대는 상승하였고 60대는 떨어졌는데 이는 탄핵정국 거치며 20대의 투표의지는 높아졌고 상대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60대는 마음 둘 데가 없어져서 그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제까지는 20대가 상승되면 진보진영이 유리하다는 공식이었으나 이번에는 상황에 따라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한 20대가 58%로 부동층이 가장 많았다. 진보대 보수라는 기존 구도가 깨져 후보와 정책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젊은 표심이 많아 진 것으로 해석되었다.

     

통신비 인하 공약을 비교검증했다. 대선때 마다 나오는 공약으로 실천가능성에 집중했다. 문재인 후보는 월 기본료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연간 8조원이 넘는 금액으로 기업이 요금 폭리 취하고 있어 이통사의 요금인하 여력이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실현만 된다면 국민의 체감 높은 정책이다. 홍준표 유승민 후보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포퓰리즘으로 비판하였다. 안철수 후보도 통신사의 경영악화를 우려로 인한, 통신품절이나 서비스 저하 우려했다.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제 4통신사 도입을 공약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가격 인하를 하겠다는 건데 이미 시도되었었고 실패된 정책이란 비판 있다. 이 밖에 문재인 후보는 한중일 로밍요금 폐지. 안철수 온국민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등을 각각 약속했는데 문후보의 경우 특정국가 정부가 민간 사업자간 합의를 강제할 수 없다는 점과 속도 제한형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실현가능성과 의미가 없는 공약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섯후보 모두 취약계층 통신비 지원 ㅗ학대를 약속한 가운데 홍준표 ㅇ승민 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요금제와 단말기 구입지 비원을 강조했다. 결국 정부개입 정도가 문제인데 이에 대한 상반된 전문가 의견 전하고 어느쪽이 더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단정할 수는 없다고 기자는 분석했다. 현재로서는 시장 충격의 최소화와 많은 요금인하 사이의 최대 균형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며 이통사들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는 지침이 내려왔는데, SNS에 댓글은 물론 공유 및 좋아요를 누르는 것도 금지되었다고 했다. 채팅방에서 전달도 하지말고, 선거와 관련된 글은 직접 쓰지도 말라고 하였다. 해당 행위를 할 경우 지속적이고 반복적일 경우가 아니라면 법적인 처벌은 없고 선관위의 삭제 요청을 받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반복적인 행위에 대한 해석의 모호함을 지적했고 또한 선출직 공무원의 경우 논란을 짚었다 특히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사례, 최성 고양시장의 SNS 글 등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하였고 실제 사례를 들어고위공무원에 한해 적용이 덜된다는 지적을 하였다.

     

JTBC는 국민의당은 문 후보 아들이 아파트 구입시 문재인과 부인의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불법증여라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는 내용을 다뤘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를 부인했다고 전하며 민주당 역시 안 후보가 지하철안에서 만난 사람들이 국민의당 행사에서 보였던 지지자들로 장면을 연출했다는 것을 제기했다. 홍준표와 유승민은 초기 보수 적자를 두고 공방을 벌였지만 현재는 함께 문재인과 안철수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취재기자와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분석, 현재 검증과 네거티브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안철수는 40여회, 문재인는 70여회 공격을 받았고, 검증이라는 프레임 안에 네거티브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검증은 합리적 의심이고, 미국 선거에서 네거티브는 근거없는 의혹제기, 즉 가짜뉴스를 의미한다고도 했다.

     

문재인은 아들 취업, 고가 의자 구입에 있어 문제있다고 여론조사 답변에서 나타났고, 안철수는 부인의 서울대 교수 임용, 보좌관 동원이 문제있다는 답변이 나왔다. 각 당의 네거티브 내용으로 문재인은 2시간도 못서있다는 건강 논란, 안철수의 정책 공약 일부 중 스모그 타워를 비판한 것은 대표적인 네거티브로 소개했다.

     

JTBC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안철수의 격차가 10%이상 벌어졌고, 문재인은 대구경북 제외 모든 지역에서 1위로 올랐다고 했다. 지난 주 상당수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였지만, 이번주 안철수는 그동안 확장성이 크다는 점을 내세웠지만 오히려 확장성의 양면성이 작용했기 때문에 보수와 진보 모두 조금씩 표가 빠져나갔다고 했다. 특히 호남에서 두 후보가 벌어졌고, 안후보 지지층이 흩어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세대별로도 많이 빠져나갔다고 했고, 60대 이상에서는 일부 홍준표 등으로 표가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여론조사에서 현재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변경할 의향이 있는 답변이 4명중 1명꼴로 여전히 많다고 하며, 막판까지 흔들리는 표심이 주요하다고 했다.

     

또한 문재인과 안철수는 페이스북으로 유세 현장 생중계를 이어가기도 하고, 홍준표도 별도 코너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유승민은 스마트폰 광고 패러디의 영상을 내보내는 등 소셜미디어 내에서 후보자들의 아이디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공약 파보기에서는 후보들의 보육정책을 분석했다. 문재인은 국공립 유치원을 5000학급 증설 등을 제시했다. 유치원보다 어린이집이 중요한데 각 후보의 확충공약을 살펴보았고, 이용률 목표를 문재인은 40%, 심상정은 50%를 제시했다. 그러나 대부분 후보들은 예산 언급이 없다고 꼬집었다. 박근혜 정부 역시 보육에 있어 국가완전책임제를 공약으로 냈지만 해마다 누리과정 예산 갈등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되풀이 된다고 했다. 유승민과 심상정은 육아휴직을 공약냈다.

각 후보들은 최저임금 1만원을 외치고 있지만 구체적인 해법은 부족하다. 영세업자 등 반대 극복할 뚜렷한 대책은 부족하다고 했다. 최저임금위 개편과 사각지대 해법도 필요하다고 했다.    

     

유승민 캠프의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2부에 출연해 유 후보의 완주설을 주장했지만, 사퇴론이 제기 되고 있어서 질문했고 그럴 일이 없다고 확인했다. 끝까지 바른정당의 분당의 이유를 알리고, 보수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했다. 최대한 돈 안 드는 선거를 하고 있기에 비용 걱정은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후보 사퇴론에 김무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 주호영 선대위원장은 전혀 아니라고 답했고, 이어 앵커의 유승민이 TV토론에서 선전했지만 지지율이 고전하는 것에 대해 물었다. 여당에서 탄핵지지한 의원이라는 시각과 자신의 표가 사표되지 않기 위해 유권자들이 유력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이를 위한 전략에 대해서는 단기전인 대선과 중장기적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font>북한>

     

트럼프 시진핑이 돕고 있다…中 역할론 강조

美 펜스 北 공격에 압도적 반격…다음달 요격훈련

칼빈슨함, 다음주에야 한반도 해역 진입 가능

北 긴장고조 언행 삼가라…이지스함 서해 급파

한미일 북핵 긴밀 협조…사드 보복 중단돼야

[앵커&리포트] , 미사일 차량 중국산 트럭 사용 확인

     

1)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시진핑 주석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을 압박하는 것에서 나아가 독려하는 상황이다. 이로써 북핵 문제와 무역을 연계한 미중 정상의 빅딜설이 갈수록 힘을 받는 분위기다.

     

2)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반도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던 칼빈슨함이 실제로는 한반도와 떨어진 호주 북서쪽 해상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주에야 한반도 인근 해역에 들어올 예정인데  워싱턴 포스트는 이를 두고 트럼프가 무력과 외교 두 가지를 손에 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칼빈슨함에 대해 폭풍우 구름이 몰려온다며 경계했다.

     

3) 한미일 3국 고위 방위당국자들이 오늘 일본 도쿄에서 안보회의를 열고 북핵 위협에 대응해 군사적 공조 등 협조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3국은 또 중국의 사드보복 중단을 촉구하고 중국은 사드배치 원인된 북핵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BSKBS는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시주석과의 회담내용을 전했는데 주요 내용은 북한문제에 대해 이해했다는 것이었다. 이후 인터뷰 전문이 공개되면서 문제 발언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진핑의 실제 발언이든 트럼프 오해이든 문제라는 비판이다. 외교부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font>박근혜 검찰>

     

최순실 게이트 재판 극과 극…김기춘 변호 19·박근혜 2

     

1) 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재판으로 넘어가면서 이제는 검찰과 변호인 간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된다. 관련 사건 변호인만 200명이 넘고 이 중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19명의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렸다. 반면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은 2명에 그쳤다. 법조계에서는 신동빈 롯대그룹 회장 재판 등이 시작되면 관련 사건을 대리하는 변호사와 법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 다

     

JTBC는 청와대가 관제데모를 구체적으로 지시했다고 자유총연맹이 밝혔고, 청와대가 세월호 유가족 동영상을 활용하라고 하는 등 세세한 지시를 했다고 했다. 청와대가 자금 뿐 아니라 집회 성격과 방식에도 관여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허현준 행정관에게 직권남용을 적용하고, 엄마부대 대표 등을 잇따라 소환하고 있다고 했다.

박근혜는 이재용 독대에서 JTBC를 지목해 불만을 드러냈다고 했다. JTBC가 왜 그렇게 정부를 비판하냐면서 홍석현 회장에 대한 불만을 10분정도 토로했고, 이후 홍회장이 따로 만난 적이 있다고 했다. (이 꼭지를 소개하며 민간 언론사에 영향력을 행사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앵커가 멘트했다.)

     

정부는 부산영화제에서 당시 다이빙 벨 상영에 부정적이었고, 이를 막지 못한 문체부 직원 등은 징계를 받았다고 했다. 블랙리스트 관련하여 조윤선에게 대국민 사과를 건의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문화계 단체들은 헌법소원을 냈다고 했다.

     

3. 타사와 주요 아이템 비교

 

   

KBS

JTBC

SBS

TV조선

아이템

선거운동 3일차, 중년층·안보·노동 표심 정조준

대선 후보들 4·19 묘지 참배…방명록 메시지는?

오늘 밤 원고 없는 TV토론…선거전 분수령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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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北미사일 격추 훈련…"압도적으로 반격"

     

     

     

4. 네이버 뉴스

     

네이버 <</font>많이 본 뉴스, 정치>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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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단독] ‘사드 보복 비판한국 인사메일 해킹... 중국 소행 여부 수사 (TV조선)

     

네이버 <</font>댓글 많은 뉴스, 정치> 2215 (언론사, 댓글수)

     

1. 정부 “‘한국은 중국 일부주장, 일고의 가치도 없다” (연합뉴스, 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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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탠딩 토론에 초긴장... 후보들 민낯여과없이 드러난다 (뉴스1, 2,109)

4. [대선후보 공약 점검]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노사 모두 불만 (파이낸셜뉴스, 2,083)

5. 덴마크 법원, 정유라 한국 송환 결정... 정씨 측 항소할 듯 (연합뉴스, 1,165)

6.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 정유라 한국 송환 결정 (연합뉴스, 1,160)

7. 이재오, 고교졸업자에 1인당 5천만원 독립자금 지원 (이데일리, 1,086)

8. 安 아내 김미경 서울대 의혹, 국민이 판단하는 게 옳다” (이데일리, 875)

9. 유세차량서 쪽잠에 삼각김밥 점심... 1분이 아까운 후보들 (매일경제, 837)

10. [대선 여론조사] 일주일 새 10%P 이상 격차 벌어진 문-(JTBC,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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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V토론] 사드 배치 난타전..‘전략적 모호성文에 공격... 뉴스1

7. 안철수 측문재인 이기려고 하지 말고..” 노컷뉴스

8. ‘한국은 中일부발언 파장..트럼프 실언인가, 시진핑 속.. 연합뉴스

9. “JTBC는 왜 정부 비판하나”.., 독대 중 이재용에 불만 뉴시스

11. 탄핵 반대 집회 사망자 4명으로 늘어..1명 추가 사망(종합) 연합뉴스

13. [종합] 덴마크 법원, 정유라 송환결정..실제 귀국은 미지수뉴시스

14. , 타임지 인터뷰 오바마 대북 정책 전략적 인내완전.. 중앙일보

15. [인터뷰] 정유라 최순실-박근혜, 그렇게 이용하고 하는.. 연합뉴스

26. [단독] “관제데모, 구체적 지시는 박근혜 정부가 처음” JTBC

28. [대선 여론조사] 일주일 새 10%p 이상 격차 벌어진 문,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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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토론] 사드 배치 난타전..‘전략적 모호성文에 공격... 뉴스1 1667

2. [TV토론] 내가 대한민국호 이끌 적임자..“저를 찍어달라..뉴스1 1249

3. 탄핵 반대 집회 사망자 4명으로 늘어..1명 추가 사망(종합) 연합뉴스 288

4. , 타임지 인터뷰 오바마 대북 정책 전략적 인내완전.. 중앙일보 282

5. 사상 첫 대선 후보 스탠딩 토론 뉴시스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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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뉴스룸손석희, 고개 숙여 사과 특정 후보에 불리한 오..뉴스엔 214

8. [단독] “관제데모, 구체적 지시는 박근혜 정부가 처음” JTBC 196

9. 토론 앞두고 손 맞잡은 대선 후보들 한국일보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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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2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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