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방송모니터[4월24일] 북한 우려먹기식 6꼭지, 여론조사 지지율변화 '침묵'
대선방송모니터[4월24일] 북한 우려먹기식 6꼭지, 여론조사 지지율변화 '침묵'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04.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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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KBS방송모니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2017년 대선을 맞아 KBS방송모니터 보고서를 내외부에 공개 배포합니다. 보고서는 신문방송학 박사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외부모니터요원들이 KBS 보도, TV, 라디오 방송을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합니다. 조합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외부 필진의 의견과 판단을 가능한 한 그대로 전하고자 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외부의 시선이 KBS 대선방송의 엄정 중립과 공정성을 확립하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424일자 대선보도 외부모니터단 일일보고서 (425일 작성) 

     

1. KBS 뉴스 9 테마별 총평

오늘자 KBS 뉴스는 미 핵추진 잠수함의 부산항 입항 예정을 단독 보도하면서 시작하였다. 북한위기 관련 아이템이 총 6꼭지로, SBS 2꼭지, JTBC 3꼭지에 비해 여전히 압도적인 보도량을 보였다. 그러나 총 8꼭지에 달하는 보도 내용이 이번주 지속적으로 보도되었던 내용의 중복이 많았으며, 오늘 보도내용도 북한의 강경반응, 중국과 북한의 상호 비방 등은 앞선 보도에서 언급 후 이어진 보도에서 또다시 반복하는 보도양상이 두드러졌다.

정치권 뉴스는 5꼭지로 대선후보별 행보를 전하고 송민순 회고록 논쟁, 바른정당 의원총회 소식 등을 전했다. 대선후보 토론과 관련하여 자유토론이라는 토론 방식의 문제점을 주로 지적했는데 타사가 TV 토론에서 주요 후보별 평가를 전한 것과는 차이를 보였다. 특히 SBSJTBC 모두 TV 토론에서 나온 후보들의 주요 주장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과는 달리 KBS에서는 이런 부분이 나오지 않았다. 대선과정에서 언론이 해야 하는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생각한다. 또한 최근 후보별 지지율의 변화가 크게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 역시 타사는 모두 다룬 반면 KBS 보도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2. KBS 뉴스9 테마별 주요 아이템

     

<정치권>

선거전 중반 돌입…장외공방 갈수록 치열

文측, 宋 고발…宋, 노 대통령에게 보낸 손편지 공개

바른정당 의원총회…유승민 거취 촉각

대선 후보들 TV토론 설전·공방만…검증·비전 미흡

[대선후보 검증] “단편적 조직 개편…큰 그림 안 보여”

     

1) 선거운동이 중반전에 접어들어 후보들 간의 장외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충남 천안에서 색깔론과 종북몰이가 시작되었는데 안철수 후보가 가세하고 있다고 비판하였고,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이 함께 유세했다. 홍준표 후보는 강원과 경기 군부대 밀집 지역을 돌면서 좌파정부는 안된다며 우파의 결집을 호소했다. 올림픽 순환 열차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제시했다. 안철수 후보는 전남 목포에서 박지원 대표와 함께 김대중정신과 호남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장관 30% 여성 기용 등 여성 표심도 파고들었다. 유승민 후보는 강릉과 원주를 잇달아 방문 양극화와 저성장, 저출산 문제의 해결사를 자임했다. 심상정 후보는 전주에서 민주당 국민의당과의 차별성을 내세웠고 쌍용차 복직 노동자들을 만나서 정리해고 요건을 강화약속했다.

     

2) 송민순 회고록 주장이 법정 공방으로 비화됐다. 문 후보 측은 명예훼손, 대통령 기록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무상 비밀 누설죄 등의 혐의로 송 전 장관을 고발했다. 이에 송 전장관은 최종 결론이 20일에 이뤄졌고 문 후보가 북한의 의견을 묻자고 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냈다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송 전장관은 정치 논쟁의 한복판에 있고 싶지 않다고 북한대학원대학원 총장직에 사표를 제출했다.

     

3) 바른정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유승민 대선 후보의 거취를 비롯한 향후 당의 진로를 논의하고 있다. 2시간 넘게 의총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 구체적인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 일부 의원들은 유후보가 안철수, 홍준표와 반문 연대를 해야 한다는 등 단일화의견을 내고 유후보는 후보사퇴나 단일화는 없다고 강조했다고 했다. 오늘 결과에 따라 갈등이 봉합될 수도 있고 분당의 길로 가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고 유후보의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다면 30일 전까지 단일화 요구는 계속 될것으로 보도했다.

     

4) 대선후보 토론이 세 번째로 진행되었지만 자유토론 방식이 정착되지 않아 정책검증이나 비전제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북핵위기 해법을 논의할 시간에 특정 후보의 성범죄 모의 의혹 논쟁이 불붙는등 주제와 무관한 설전이 이어졌다. 북핵위기등과 관련한 공약과 정책을 검증하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내용은 찾기 힘들었다. 건전한 토론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우리 정치권과 사회의 현실이 불협화음을 만들어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새로 도임된 자유 토론 방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국민들이 많아 수정보완을 거쳐 내실있는 후보 검증의 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5) 정부조직 개편 관련 공약을 분석했다. 미래창조과학부를 대선 후보들이 개편 1순위로 꼽았고, 진보 성향 후보들은 과학기술 전담 부처의 분리, 부활을 주장한 반면, 보수 성향 후보들은 일부 기능 조정 또는 확대 재편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육부의 경우 축소 폐지하고 대신 국가교육위원회를 신설하고, 중소기업청을 부로 승격시켜 중소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했다. 후보별 차별화된 조직 개편안도 일부 있지만 전체적으로 단편적이고 보여주기식이라는 평가를 전했다. 조기대선의 환경에서 설익은 개편안이 나오고 있어 실현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했다.

     

KBS는 대선후보의 행보를 전하고 송민순 회고록 논쟁, 바른정당 의원총회 소식을 전했다. 대선후보 토론과 관련하여서는 자유토론이라는 토론 방식의 문제점을 주로 지적했는데 타사가 TV 토론에서 주요 후보별 평가를 전한 것과는 차이를 보였다. 특히 SBS와 JTBC 모두 TV 토론에서 나온 후보들의 주요주장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과는 달리 KBS에서는 이런 부분은 나오지 않았다. 또한 최근 후보별 지지율의 변화가 크게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 역시 타사는 모두 다룬 반면 KBS 보도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SBS는 대선후보의 행보를 전하고 이어 송민순 회고록 논쟁에 대해 문재인은 송 전장관을 고발했고 송민순은 노무현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으며 입증자료가 더 있지만 지금은 추가공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어제 있었던 TV토론에서 문재인은 토론회 내내 상대 공격을 받아쳤고, 반박 중심에서 벗어나 화제 돌리기 전략을 취했다. 안철수는 민주당의 네거티브를 예상해, 내부 문건을 공개해 자신의 취약 지점을 선수 쳐 공세에 활용했다. 문재인에 대한 공격 수단은 송민순 문건이었고 공세가 집중되었다. 홍준표는 돼지 흥분제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태도로 취했다. 안철수는 박지원 상왕론을 놓고 논쟁, 유승민은 지지율 공격은 받았지만 후보자격 없는 홍준표 사퇴로 응수했다. 심상정은 문재인 지원사격과 처음부터 단호하게 대응하지 못해 논란을 키웠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3차 토론에 대해 5명 후보 모두 토론방식에 불만족을 표시했고, 기자 역시 후보들끼리 말싸움만 했다고 보도했다. 차라리 1차 토론처럼 한사람 주도권 토론이 맞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고 했다. 문재인의 태도는 단호해졌지만 권위적이라는 비판이라고 했고, 안철수는 공격력은 향상되었지만 무게감은 떨어졌다고 했다. 거침없던 홍준표는 2차 이후 거듭 사과하는 태도를 보이고, 유승민과 심상정은 토론에는 능하지만 실속이 없다고 했다. 심상정은 문재인을 편든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고 했다.

     

 사실은 코너에서는 어제 토론에서 홍준표가 DJ, 노무현 정부가 70억 달러를 북한에 주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거짓이라고 했다. 현물과 현금 포함 70억이기에, 돈으로 주었다는 것은 부풀려진 것이라고 했다. 일심회 간첩단 사건 연루나 노무현이 국정원장을 불러 지시했다는 것은 위키리크스 문건에 있다고 했지만 사실은 없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은 안철수의 사드에 대한 입장을 언제 찬성으로 바꿨는지 시기에 대해 쟁점이 있었다고 했다.

     

 JTBC 역시 송민순 준 장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2007년 11월 당시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할 경우 보수 야당의 공세가 우려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했다. 이어서 북한 통지문에 대한 송 전 장관의 주장을 분석, 북한은 어떻게든 반응을 보이게 돼 있을뿐 아니라 모든 권한과 결정은 당시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며 문 후보가 실질적으로 결정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을 했다. 민주당은 송 전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공세수위를 높였다.

     

 앵커는 계속되는 공방을 지적하며 정작 중요한 것은 후보들의 공약이라고 꼬집었다. 이후 각 후보들의 안보 공약의 허실을 짚었다. 먼저 북한 도발에 대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후보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와 킬체인을 조기에 도입하겠다는 비슷한 공약을 내놨다고 말했다. 또한 홍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전술핵 재배치 공약을 내놨다고 전했다. 결국 북핵에 우리도 핵으로 맞서자는 논리다. 그러나 한반도 비핵화를 명분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제재를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전술핵을 재배치하면 명분을 잃게되는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고 설명했다. 재원 마련 대책이 구체화되지 않은 공약도 살피며 문재인, 심상정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병사 월급 인상 방안을 지적했다. 안 후보와 유 후보가 낸 안보 공약은 올해 국방부 자료와 거의 유사한 내용이라고 전했으며 후보마다 안보를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성 문제가 있거나 특별히 준비된 공약이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팩트 체크 시간에는 어제 토론회에서 나온 발언 중 핵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안 후보는 자신이 사드 배치에 관한 입장을 바꾼 것이 5차 핵실험을 계기라고 말했으나 팩트체크 결과 실제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홍 후보의 일심회 간첩단 사건을 살펴봤다. 노무현 전 대통령 지시로 2006년 10월 일심회 간첩 수사를 접었는데 당시 관계자들이 문 후보 측 사람이었다는 주장이다. 이 사실을 위키리크스에 당시 주한미군 대사가 폭록했다는 것인데 팩트체크 팀이 조사한 결과 그러한 내용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홍 후보의 다른 발언인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사면 문제를 살펴봤다. 문 후보가 사면 처리를 해줬냐는 것인데 당시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1차는 노무현 정부에서 이뤄진 것이 맞지만 2차는 MB 정부에서 사실상 이뤄진 것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나온다고 말했다.

     

 JTBC와 SBS는 일제히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였다.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37.5%P, 안 후보는 26.4%P로 문 후보가 안 후보를 10%P 차로 앞섰다. 홍 후보는 7.6%P, 유 후보와 심 후보는 각각 2.9%P와 3.3%P로 나타났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더 벌어졌고, 성향별 지지율을 보면 보수층에서 안철수 지지가 떨어졌다. 대구 경북에서 안철수의 표가 홍준표 등으로 옮겨갔고 호남에서도 문재인이 2배 정도 높게 지지율 차이가 났다, 여성 지지도에서 안철수의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단독] 세계 최대 미 핵잠수함 내일 부산항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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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시진핑 연쇄 통화…‘북핵 저지’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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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또 미국인 억류…고비 때마다 ‘인질외교’

[간추린 단신] 군, ‘北 장사정포’ 탐지 레이더 개발 외

     

1)  세계 최대 미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호가 내일 한반도에 입항하여 해군과 합동작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 가능성에 대응한 고강도 압박 조치이며 미국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분석했다.

     

2) 미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이 일본 근처까지 북진했다. 이번 미일 연합훈련이 중국 견제용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북한을 겨냥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고 했다. 북한은 수장시켜 버리겠다고 위협, 민감하게 반응했다. 중국 이지스함의 실탄 사격과 화생방 훈련, 러시아의 병력 이동등 중국과 러시아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칼빈슨호는 일본에 이어 우리 군과 연합훈련에 들어갈 예정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했다. 최근 미중 양국의 강력한 압박속에 북한의 도발 징후는 다소 약해진 것으로 파악했다.

     

3) 북한군 창건일 하루전 북한은 충성다짐 대회에서 미 본토를 타격할 핵무기들이 발사대기 상태에 있다고 위협했다. 미국 항모전단을 불태우는 선전 영상을 공개하는 등 결사항전을 부추겼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4) 중국정부가 북한에 정세를 긴장시킬 행동을 하지 말라고 공개 경고했다. 북한의 비난에 중국 관영매체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원유 공급제한을 포함한 더 강력한 안보리 제재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중국과 북한은 각각 관영매체를 동원 서로를 비난해 혈맹이라는 양국관계가 이전과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5) 미중일 3국 정상들이 오늘 북한 핵실험을 차단하기 위해 통화를 갖고 북핵저지를 강조했다. 시주석은 한반도 긴장 조성 행위에 반대한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소통과 조율이 중요하고 연내 중국방문을 기대한다고 했다. 미일 정상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강력히 경고했다. 한미일 3국은 내일 도쿄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갖는다.

     

6) 북한과 중국은 전통적 친선을 강조하였는데 최근 관영 매체를 통한 공개 설전은 전례를 찾기 힘든일이라고 했다.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중국의 여론은 부정적이며 중국 SNS에는 북한 포기론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중국이 대북 기조를 전면 바꿨다고 하긴 어려워 보이지만, 미중 정상회담이후 중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북한의 추가도발 억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외교소식통들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7) 미국이 한국계 미국인을 억류했다. 고비때 마다 외국인을 붙잡아 협상카드로 이용하는 북한의 인질외교라고 하였고 이로써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은 3명으로 늘었다고 했다.

     

KBS는 미 핵추진 잠수함의 부산항 입성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미, 중, 일의 행동을 집중 보도하였다. 그러나 총 6꼭지에 달하는 보도 내용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보도되었던 내용의 중복이 많았으며, 북한의 강경반응, 중국과 북한의 상호 비방 등은 앞선 보도에서 언급 후 이어진 보도에서 또다시 반복하는 보도양상이 두드러졌다.

     

 SBS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미중이 정상 통화를 통해 북핵 조율에 나섰다고 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은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전에 없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중국 매체는 선제타격 불개입, 원유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내놓았다.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을 살펴보면서 역시 태도는 강경했다고 전했다. 북한 기름값 상승 소식에 대해서 기름 판매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일부 사재기나 전시상황을 위해 비축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고 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은 중국이 북한을 버리는 것이 아닌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북한이 말로 위협을 계속하는 것은 사실상 행동에는 부담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기념일인 내일 오전에 상황을 지켜볼만 하다고 했다.

     

3. 타사와 주요 아이템 비교

 

    

KBS

JTBC

SBS

TV조선

아이템

[단독] 세계 최대 미 핵잠수함 내일 부산항 입항

[앵커&리포트] “항모 수장북 위협에 미 상응 대응할 것"

내일 북한군 창건일…북한도 위협 대미타격수단 발사 대기

, 北 핵실험 강력 경고…관영매체도 북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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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宋 고발…宋, 노 대통령에게 보낸 손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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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 TV토론 설전·공방만…검증·비전 미흡

[대선후보 검증] “단편적 조직 개편…큰 그림 안 보여

대북 강력 경고 중국 분위기는?

, 또 미국인 억류…고비 때마다 인질외교

[간추린 단신] , ‘北 장사정포탐지 레이더 개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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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25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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