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조 드디어 1000명 돌파!!!
새노조 드디어 1000명 돌파!!!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0.07.26 20: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노조 드디어 1000명 돌파!!!

고민정 아나운서, 지역 조합원 가입 등으로 1000명 넘겨

오늘(26일) 오후 KBS 신관 계단에서 열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새노조’) 집회에서 엄경철 위원장은 새노조 조합원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아나운서 등이 유학을 이유로 떠났다가 복직과 동시에 가입했고 카메라감독 조합원과 지역 조합원들도 잇따라 가입해 1000명 조합원 시대를 열었다.

조합원 수는 지난 1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가입 당시 500여명이었고 파업 직전에 870여명까지 증가하더니 파업 중에 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BS본부는 “사측의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이미 무력해질 대로 무력해진 구노조(KBS기업별 노조)의 존재와 역할에 회의를 느낀 내부 구성원들이 총파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가까이 지켜보면서 파업의 취지와 새노조의 건강성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조합원 1000명 돌파는 총파업 대오를 더욱 강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첨부파일[0]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7대 집행부 본부장 강성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누리동 2층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