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지역구에 새노조 아나운서들이 뜬다!
김윤지, 정세진, 이재후 등 총출동
내일(27일) 오후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새노조’) 소속 아나운서 조합원들이 강용석 의원 지역구인 신촌과 홍익대 근처에서 시민 선전전을 가진다.
이날 선전전에는 정세진, 이형걸, 이재후, 이광용, 이상호, 김태규, 홍소연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지난 15일부터 2단계 총력 파업 투쟁 돌입에 따라 주말 <뉴스 9> 앵커 김윤지 아나운서와 <뉴스 5> 앵커 박노원 아나운서까지 새노조 소속 아나운서 조합원이 대거 출동한다.
특히 이번 시민 선전전은 아나운서 직종을 폄하하고 성희롱 발언을 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강용석 의원의 지역구(마포을)인 신촌과 홍익대 근처에 이뤄져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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