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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부장·팀장 성명] 고대영 사장은 방송 파행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 바랍니다방송본부 편성마케팅국 / 1TV사업국 / 2TV사업국 부장 · 팀장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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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7  1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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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편성마케팅국 / 1TV사업국 / 2TV사업국 부장 · 팀장 성명

 

<고대영 사장은 방송 파행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 바랍니다>

     

“(파업이) 특정직종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뉴스부분이 조금 줄어들고 있고, 나머지 예능, 드라마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KBS 방송은 일부 프로그램이 대체 편성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TV, 라디오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20일(수)에 열린 제 883차 KBS 정기이사회에서 파업으로 인한 방송파행과 관련하여 고대영 사장이 보고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현재 KBS 방송은 결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공개된 편성표와 방송내용을 근거로, 고대영 사장의 거짓보고 내용을 별첨과 같이 바로 잡습니다.

     

※ 첨부파일(총 6페이지) 참조 : 1·2TV 방송파행 현황 (9월 26일 현재 기준)

     

현재 KBS의 방송파행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우리는 방송 및 편성을 책임지는 방송본부 실무책임자들로서 시청자들께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는 참담한 심정입니다.

     

파업으로 인한 초유의 대규모 방송파행의 궁극적 책임자는 결국 고대영 사장입니다.

하지만, 고대영 사장은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한 채 이사회에서 거짓보고로 일관하며, 현 사태를 숨기는데 급급하고 있습니다.

파업의 원인을 외면하고, 사태수습과 방송 정상화를 위한 어떤 노력과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난 한 달 동안 KBS 방송은 철저히 방치되어 왔습니다.

이는 공영방송 KBS 사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며, 더 이상 KBS 조직을 관리할 능력을 상실했음을 증명합니다.  

     

이에 우리는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8월 29일과 9월 8일자 성명서를 통해 밝힌 보직사퇴 의사를 거듭 확인하니, 조속히 후속 인사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고대영 사장 역시 그 자리에서 물러남으로써, 방송의 정상화를 명령하고 있는 KBS의 주인, 시청자들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바랍니다.

     

2017년 9월 27일

     

방송본부  편성마케팅국 / 1TV사업국 / 2TV사업국 부장 · 팀장 PD 25명

     

강성훈, 권경일, 권계홍, 권용택, 기민수

김동렬, 김동일, 김은주, 김정중, 김종윤

목훈, 박서현, 박은희, 박현민, 성준해

송현경, 연종우, 예경옥, 윤진규, 이경묵

이영진, 이정환, 전흥렬, 한동규, 한호섭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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