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Day 19] 수고했어 오늘도!
[총파업 Day 19] 수고했어 오늘도!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09.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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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조 공식 파업가 M/V 공개


2017.9.22 총파업 D-19

 

- 총파업 3주차 다이제스트 영상

- 나온 기자들이, 남은 기자들에게...

- 파업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새노조 전국 네트워크, 광주

- 새노조 공식 파업가 <오늘부터 KBS는> M/V 공개

- <파친소> 방송전문구역 장찬희 조합원

- 구역별 행사, 김어준과 '저수지게임'

 

 

 

19일차 집회영상 클릭 / 전남광주지부 페이스북 클릭!

 

 

 총파업 3주차 다이제스트 영상

 

식물사장 6층 위리안치 셀프유폐를 집중 타격했던 주간

사태 파악 못하고 파업 현황 허위보고 하는 허당 사장

그런 사장을 호위 보위하는 여권 다수이사들의 뻔뻔한 모습

숨가빴던 파업 셋째 주 일정을 되돌아 보는 것으로

금요일 집회 문을 엽니다.

 

 

3주차 파업 요약영상 클릭

 

 

 

 

 

◆ 남아있는 보직 간부들에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코비스 조회수 2167, 좋아요♥443개

최근 코비스 등록게시물 가운데

독보적인 검색과 지지를 받고 있는 글 입니다.

기자협회 제작거부 25일차이던 9월 21일 목요일

이미 보직을 사퇴하신 기자 조합원이

아직 자리에 남아있는 간부들께 호소합니다.

 

"이번 제작거부와 파업에 중립은 없습니다

고사장 '퇴진'이냐, 아니면 '지키기'냐 둘 뿐입니다.

제적거부와 파업동참을 거부하는 당신은

'뉴스를 지킨다'는 변명 아닌 변명 아래

고사장을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20년 이상 한솥밥 먹어온

미운 정, 고운 정 함께 든 사람들이여!

더 이상 늦기 전에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길 바랍니다"

 

다른 방식이지만 KBS를 사랑하는 분들

다른 입장이지만 뉴스를 지키는 분들

이 호소문을 다시한번 정독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파업은 수단이지 목적은 아닐 겁니다.

동료이자 선후배인 조직원을 다르다고 편 가르기보다

한분 한분 설득하고 대화하는 품격을 보여주신

중견 기자 조합원분들께 진심 존경을 표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단호하게 선 긋고 윽박질러야 할 상대도 있습니다.

식물사장을 비호하는 적폐 이사회가 바로 그들인데요.

성재호랑이가 이사장과 다수이사들을 향해 일갈합니다.

 

"지금 일제 강점기로 치면 8월 14일, 해방 직전이다.

내려오시라

첫 번째, 두 번째 내려오는 사람만 인정한다.

세 번째 내려와봤자 소용 없다.

큰 망신 당하지 말고

앞의 두 자리 선점해 내려오시라"

 

새노조는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 이인호이사장과 조우석이사에 대한 해임을 임명권자에게 건의해 달라 이미 요청한 바 있습니다. 촛불의 명령을, 국민의 요구를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수용하여 망가질 대로 망가진 KBS를 다시 추스를 수 있도록 새노조는 여러 방안을 동시에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 든든한 뒷빽이 바로 우리 강고한 파업 대오요, 파업 조합원의 열정이겠지요. 믿고 따를 뿐입니다. 위원장, 리스펙!!

 

 

 

◆ 파업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feat. 법무법인 '준범'

 

파업 언제 끝나요?  A B C가 뭐에요?  파업때 휴가 가면 되요 안되요?

 

궁금한데 물어보기는 뭣 한 질문들,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헷갈리는 소소한 일들.. 파업 관련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 공식직함은 대외협력국장이지만 "법무법인 준범" 야매 사무장으로 더 유명한 김준범국장과 함께 파업Q&A 해 봅니다.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은 '파업 언제 끝나?'인데... 그 답은 며느리도 모르는 거니까 패쑤~ Q&A 좀 긴데 워낙 중요한 내용이 많으니까 줄줄줄 써 볼께요-

 

Q. 시큐리티와 노조 충돌 시 총기 사용할 수 있나요?

A. 실제 KBS에는 총기가 있죠 국가중요시설이니까. 평소엔 엄격히 관리되는데 뭐 전쟁이 났다 하면 쏠 수 있어요. 만약 저희 조합원이 총을 맞게 된다면 살해, 상해죄에 해당하므로 조합이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

 

Q. KBS노조(1노조)가 자체적으로 회사와 단체교섭을 체결하면 어떻게 되나요?

A. KBS노조는 올 12월 31일까지 교섭대표에요. 때문에 모든 걸 할 수 있어요. 지금 파업하면서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 사장과 마주앉아 무언가를 교섭한다는게 모순적이기는 하지만 할 수는 있어요. 그리고 2년간 유효하죠. 하지만 우리 새노조가 교섭대표권을 갖게 된다면 노사 합의에 의해 얼마든지 다시 교섭할 수 있어요. 따라서 지금 문제는 '내년 1월 1일 이후 누가 교섭대표노조가 되느냐?'에요. 그러니 새노조에 되도록 많은 분들이 가입해 주는 게 중요하겠죠?

 

Q. 1노조, 단협 체결하고 회사와 악수하고 케잌 썰고 파업 접고 들어가면 어떻게 되나?

A. 우리의 파업 목적 3가지입니다. 공정방송쟁취, 방송법개정, 단체협약체결. 만약 대표노조가 단협 체결 해버리면 파업목적 하나가 해소되는 것이므로 이제 노조는 파업 접어라- 고 회사는 말할테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달성하지 못한 공정방송쟁취, 방송법개정이 아직 남아있쟎아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때 까지 새노조는 파업을 접지 않을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목적은 방송사 합법파업의 근거가 된다고 MBC 재판에서도 이미 밝혀진 바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은 새노조 딱 믿고 따라와 주시면 됩니다. 

 

 

법무법인 준범, 이번주에만 3건의 고소고발건을 진행했는데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 저지른 박영환 광주방송총국장, 노동부에 고소장 제출했고요. 수차례 경고했지만 시정될 기미 없는 KBS 시큐리티의 과도한 집해 방해건에 대해서도 전현직 사장과 고대영 사장 등 총 5명을 경비업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약간 노조 현안 외 문제인데, 우리 소중한 조합원분들의 명예가 걸린 일이라 신속처리한 건입니다. 지난 7일 자유한국당 주최 토론회에서 '노무현정권때 진보매체 출신 기자와 피디들이 특채형식으로 많이 뽑혔는데, 그들이 원래 보수적이었던 KBS 색채를 좌경으로 바꿔놨다’라며 근거 없는 '아무말 대잔치' 하고 오신 KBS공영노조 성창경 위원장! 100명 가까운 경력PD와 기자들 명예를 훼손한 죄로 검찰에 고소합니다.

 

혹시라도 멍게소리 했나, 궁금하시다면...

(주의, 듣고 바로 귀 씻어버릴것!)

성창경 위원장 뻘소리 클릭!

 

성창경이 도대체 누구셔? 모르는 신입이를 위해

간단 기사 클릭

 

어떤 질문에도 정성껏 대답해 드립니다. '법무법인 범준'에 주저없이 물어봐 주시고요. 이밖에도 파업관련 부당노동행위 발견 즉시 언제라도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노조 전국 네트워크, 광주

 

이명박근혜 정권 9년을 거치는 동안 해를 걸러 파업 해 오며 어느새 파업의 달인이 된 새노조 조합원들. 특히 민주화 성지 광주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파업 마스터 자리에 스스로 등극한 이가 있었으니- 광주전남 조합원들의 코믹연기 오글거리는 파업 완전정복의 길을 소개합니다.

 

광주지부 파업 라이브중계 영상 클릭

 

 

 

광주전남 지부에는 부당노동행위 버젓이 저지르고도 아무 조치 없이 회사 다니고 있는 박영환 총국장 있는 곳. 식물사장 고대영 규탄하랴, 아침마다 총국장 규탄하랴.. 몹시 바쁜 일정이지만 지역 선전전과 지역MBC와의 연대도 활발히 진행해 주시네요. 틈 내서 조합 MT까지 가신 듯 한데, 흥겹고 다정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아 참, 파업마스터 김무성조합원 들으시면 기분좋을 댓글이 유튜브에 똭~ 있네요. 목소리도 모습도 이선균 닮으셨다는... ^^

 

광주지부 파업 활동 영상 클릭!

 

 

◆ 새노조 공식 파업가 <오늘부터 KBS는> M/V 공개

 

얼마 전 음원 공개된 이후 귓가에 맴돌아 자꾸 흥얼거리게 되는 곡 있죠.

2017 새노조 파업 공식 주제가‘오늘부터 KBS는~’

 

뮤직비디오를 드디어 공개합니다~

 

싱어송라이터 라디오구역 이충언PD 스파르타 지도 아래

3일만에 개사하고 편곡해서 노래 부르더니

연출 맡은 예능구역 양혁PD는 한 술 더 떠서

하루만에 춤연습 끝내라는 미션을 던졌다고-

 

역시 불가능 따윈 없는 새노조 수퍼루키들

그 어려운걸 해냈지 말입니다!!

 

2017 새노조 파업 공식 주제가 M/V 클릭

 

 

 

 

그 바쁜 대외일정 가운데서 까메오 출연 해주신

위원장 부위원장 깨알 오글샷도 감상포인트

 

완성도 한층 높인 고퀄의 CG와 자막은

새노조 파업 지지하는 프리랜서 제작자와 CG실 언니야들이

공.짜.로. 해 주셨다고 합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이기고 들어가서 밀린 제작 열심히 할께요!!! 

 

 

 

◆ <파친소> 방송전문구역 장찬희 조합원

 

이번 파업의 정통휴먼콘텐츠,

새노조의 <인간극장>,

진한 감동과 진정성으로 갈수록 시청률 높아지고 있는 코너 <파친소>, 이번에는 새노조와 하는 파업이 처음이신 방송전문구역 조합원을 모십니다.

 

 

 

 

"시사기획창 8년동안 담당하면서 프로그램이

점점 변해가는 걸 제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견디기 어려울 때도, 하기 싫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치만 배정받은 스텝이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대영체제 빨리 물러나고 적폐이사들 물러나서

시사기획 창, 제가 하는 프로그램 하루 빨리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장찬희 감독

 

 

딱히 어느 소속이 될 수 없었던 '중규직'의 입장에서 자괴감도 많았지만 지금은 파업에 참여하면서 '내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동지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는 장찬희 감독님.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니고 있는 중이지만 힘을 내 조금이라도 보탬 되겠다는 귀한 약속 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처음 만난 방송전문구역 조합원님들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장찬희 조합원의 쾌차를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 구역별 행사 - 김어준도 지지해요! '저수지게임' 관람

 

교양기제 / 아나운서 / 제작기술 / 정책연구기술

4개 구역 공동으로 추진한 영화관람!

 

모두 알지만 아무도 말 못하는 ‘그 분’의 검은 돈 실마리를 찾아 탐사추적한 주진우 기자의 리얼시사활극 <저수지 게임>. 파업하고 돌아가면 우리들, 반드시 회복해야 할 우리 안의 야성 근성을 자극하는 영화죠. 주진우 기자는 해외출장중이라 아쉽게도 못오고, 제작자 김어준이 영화 끝나고 잠시 인사왔습니다.

 

저수지게임 예고 클릭

 

"주진우랑 저, KBS 욕 많이 했습니다.

민간인 둘이 이게 뭐하는 건가

KBS 공영방송에서 실력있는 기자들이 하셔야지요

지금 KBS 아픔을 초래한 MB, 그랜드스케일입니다.

같이 쫓읍시다. 자료 줄께요.

파업이니까 시간도 많잖아요.

노는 시간에 같이 취재합시다"

- 김어준

 

 

 

 

극장 대관시간에 밀려 15분만 토크했는데 담에는 길게 얘기나누고싶다며, MB 추적한 뒷얘기 다큐 촬영 후일담 나누자며 꼭 다시 초청해달라 하시네요. 특히 파업준비 등으로 바빠서 못 온 젊은 조합원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적당한 기회 다시 한번 찾아봐요- ^^

 

 

아, 열심히 싸웠던 한 주가 또 지나갑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이 제목 노래도 있는데..

들어보실래요?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클릭

 

2017년 9월 22일

강한노조! 정의로운노조! 연대하는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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