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일반뉴스
[총파업 Day 23] 내 삶의 방관자가 되지 않기 위해, 투쟁!- <파친소> 방관자는 되지 맙시다! 임혜선 조합원
언론노조 KBS본부  |  kbsunion@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9  20:01: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2017.9.26 총파업 D-23

 

- 이것이 민심, 새노조 집행부를 울린 편지 한 통

- 적폐이사 물러가라, 1인시위

- 박종훈 기자협회장 연대 말씀

- 여의도 성재호랑이 위원장 발언

- 새노조 전국 네트워크, 충남대전 편

- 파업 견학왔어요~

- <파친소> 방관자는 되지 맙시다! 임혜선 조합원

- 파업휴먼다큐, '아기와 나'

- 새노조 공식 파업가 신곡 <나는 KBS>

 

 

 

감동 재미, 안보면 후회막심 새노조 23일 집회영상 클릭

 

돌아와유 고봉순~ 새노조 대전충남지부 페이스북 클릭

 

   
 

 

 릴레이 파업지지, 이것이 민심이다!

 

노조 사무실에 밀려드는 파업 응원과 지지. KBS 구성원들 만의 외침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를 제 손으로 지켜낸 국민들이 보내는 작지만 강한 목소리. 이제부터 소개할께요. 국민이 뺵입니다. 새노조가 이깁니다.

 

"안녕하세요.

오래 전부터 TV뉴스를 아예 안 믿던 1인입니다.

그런데 요즘, 그동안 모든 언론인을

싸잡아 욕한 것에 미안함을 느낍니다.

정치와 돈의 권력 앞

최전선에 서 있어야 하는 일이

얼마나 더 큰 용기와 위험, 고뇌가 있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긴 시간, 굴복하지 않아줘서 고맙고요.

오해해서 죄송하고요.

희망이 생겨서 기쁩니다.

화이팅!! 기운 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경북 풍기 시골에서

정복희

 

   
 

 

◆ 적폐이사 OUT! 이어지는 1인시위

 

- 경영구역 장병희 남철우 이병기 강정욱

- 제작기술구역 이경원 강두형 김승하 최해지 김소명 박기용

- 정책연구기술구역 하광호 오주현 박준성 김진우

 

구역별로 꾸준히 명지대, 한양대, 법무법인 바른 앞에서 피케팅 하고 있습니다. 보내 준 사진 속 조합원들 손에는 드링크음료, 커피 등이 들려 있네요. 아마 이날도 많은 시민들이 수고한다 인사 건네 주셨나 봅니다. ^^ 땡볕에 피케팅 해 주신 조합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각 구역 협회장 연대 발언

 

“할 수 있을까 너희들이?

하더래도 고작 일주일 정도 가겠지”

 

이런 간부들의 확신어린 비아냥 들으며 출발한 제작거부. 기자가 먼저 시작했고, 파업으로 연결되었고, 이제 30일째 기록하고 있다. 대의를 위한다는 게 무엇이고, 옳은 일을 위해 피해를 감수할 수 있다는 걸 아마 이해 못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고대영 그늘에 숨어 지금 누리는 것들 계속 누릴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기자들이 제작거부 못 들어간다고 오판했던 것처럼, 지금의 선택은 오판으로 끝맺음 할 것이다.

     

회사 있을 때 몹시 부끄럽지 않았나. 이렇게 나와있는 지금은 너무 자랑스럽다. 여기 앉아있는 우리가 KBS역사 바꾸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꿀 주인공이다. 자신감을 갖고 이제 자랑스러운 KBS직원이라고 당당히 말하자!

     

다시는 KBS가 권력에 굴종하지 않는 미래를 만들겠다. 과거 9년 전으로 돌아가자는 게 아니다. 우리가 한번도 걸어보지 않았던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이정표를 새로 세우기 위해 우리 기자조합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투쟁!

     

-* 박종훈 기자협회장

 

   
 

 

◆ 새노조 위원장 성재호랑이 발언, 어흥~

 

아침에 국정원 언론파괴공작 진상조사 촉구 기자회견 하고 왔습니다. 요즘 폭로되는 내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지만, 거대하고 깊숙이 뿌리박힌 거악과의 싸움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하여 우리 싸움은 너무나 중요하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입니다.

 

요즘 아침마다 뒷산 올라 짧은 산책 하고 나옵니다. 조급한 마음 먹지 않기 위해 마음 다스립니다. 지난 겨우내 촛불 들었던 그 심정으로, 끈기있는 희망으로 이번 싸움 가져가려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내부의 강고한 대오도 그렇지만 외부의 여러 상황이 그렇게 모아지고 있습니다. 추석 긴 연휴에 겸사 길게 여행 다녀오는 조합원도 계시겠지요. 이번 파업, 도둑같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카톡을 예의 주시해 주기 바랍니다. ^^

 

이렇게 흔들림 없이 함께 서 있는 우리, 반드시 이깁니다. 투쟁!

 

   
 

 

 

◆ 새노조 전국 네트워크, 충남대전 편

 

지역지부 페이스북 라이브중계, 점점 선정성 경쟁에 돌입하나요- 하다하다 이제는 남자화장실 물 내리는 모습부터 시작하는 충격적인 스트롱스타트 흥겨운 대전충남지부 라이브중계 클릭!

 

8층 남자화장실 단독으로 쓰시는 이 분!

공정방송 따위 내팽개치고 대놓고 정권에 부역한 이 분!

 

최순실 게이트 보도참사의 주범으로

KBS 보도를 무력화시키는 데 앞장섰던 언론부역자를

총국장으로 맞이해야 했던 울분에

고대영 OUT보다 더 목놓아 외치는 그 구호

바로 "정지환총국장 내려와라~"

 

정지환이 누구셔? 영상 클릭

 

최순실 KBS보도참사 정지환 대전총국장 영전  기사 클릭

 

식물사장 고대영만 문제가 아닙니다.

KBS 곳곳에 알박혀 있는 언론인 부역자들을 콕콕 짚어내어 발본색원 응분의 책임 지우는 것, 우리 구성원들이 반드시 해 내어야 할 일입니다. 대전충남지국 힘 내십시오. 쓰레기 분리수거 함께 열심히 합시다! 투쟁!!

 

   
 

 

 

◆ 파업 견학왔어요!

 

"중학교 다닐 때 공지영작가가 쓴 '의자놀이' 책을 읽고 뉴스로만 접하던 파업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어요. 마침 KBS가 파업을 한다기에 친구들하고 버스타고 왔습니다"

- 이채영, 파주한민고 1학년

 

"언론인이 꿈인 친구들이랑 모여서 영화 '공범자들'을 봤어요. 파업하면서 월급도 못받고 피해 많이 입으시고... 제가 어른이 되어 그 상황이 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대단하시다고 느꼈는데, 같이 가신 선생님께서 지금 파업하는 분들이 노력해 주고 있으니 너희들이 언론인이 되면 더 이상 그런 아픔은 없을 거라고 말해주셨어요"

- 황지원, 파주한민고 1학년

 

언론사 파업 현장을 직접 보고싶다며 파주에서 버스타고 고등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학생들이 파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쌍용자동차 파업'와 '영화 공범자들'이었다는데요. 지금 우리의 파업은 결코 비장하지 않죠. 즐겁게 확신에 차서 벅찬 마음으로 웃어가며 하는 KBS 새노조 파업은 미래 민주시민 학생들에게 훌륭한 '사회교과서'가  되겠지요. 고마워요 학생들. 그대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더 한층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파업 잘 마무리 할께요!

 

   
 

 

 

◆ <파친소> 우리, 방관자는 되지 맙시다! 임혜선 조합원

 

"더욱이 옳다고 여기는 일에 방관자가 되지 말아라...

뭐 그리 (파업에) 거창한게 있을까요? 후배들 따라왔습니다"

 

<파.친.소> 이번 회차 주인공 임혜선 조합원은 1985년 1월 입사하신, 어쩌면 마지막 파업이 될지 모르는 우리의 대선배 PD십니다. 입사 이래 긴 세월의 변화 속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던 KBS에 실망도 하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도 보시다가 결국 지금 KBS 새노조 총파업에 함께 참여하시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 꼭 같이 들어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함께 부른 노래 '상록수'에서는 모두 눈물 또르륵~ 말로 다 못 표현할 감동의 순간  영상 클릭

 

 

   
 

 

 

"아마도 저는 회사와 저 사이의 거리두기에 실패를 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33년간 봉직한 이곳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내면에서 들끓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7,8월 국정농단의 폭로 시발점이 된 이화여대 장기 농성에 제 딸이 참여하는 것을 지켜보며 적극 격려했습니다.

...

지금 우리의 목표가 이루어지고 난 후를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목말라하는 진정 이 땅의 언론의 표상이 될 수 있을까? 그래서 우리는 평생, 아니 내 후손에게까지 자랑과 긍지로 KBS 사람이었음을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래야 오늘 우리의 이 긴긴 희생과 투쟁이 의미가 있을테니까요."

 

   
 

 

 

 

◆ 파업휴먼다큐, '아기와 나'

 

일에서 잠시 손을 놓은 이유를, 내 아이의 눈을 마주하고 떳떳하게 알려줄 수 있다는 것-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자랑스러운 우리 파업, 사랑스러운 우리 조합원 입니다.

 

파업휴먼다큐, '아기와 나' 영상 클릭

 

 

   
 

 

 

 

◆ '사람친구' 신곡 <나는 KBS> 음원발표 및 메이킹필름 공개

 

지난주, 따끈따근한 새노조 공식 파업가를 제작해주신 신인그룹 <사람친구>. 고퀄의 녹음과 오글거리지만 나름 상큼했던 뮤비로 인해 새노조 동영상 가운데 버즈량 2위를 기록하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요. 그 박수와 환호에 홀딱 반해버렸는지, 그사이에 신곡을 준비해 왔네요. ^^;;

 

블랙리스트 가수 윤도현님의 <나는 나비> 노래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EDM 편곡한 '나는 KBS!' 들어볼까요? 노래듣기 클릭

 

   
 

 

'나는 KBS' by 사람친구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거미줄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워우워워워 우우우 워우워어어어

워우워어 우우 워우워워어어 워어

 

   
 


2017년 9월 26일

강한노조! 정의로운노조! 연대하는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영상뉴스
여백
여백
여백
사이트링크
KBS본부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18 KBS연구관리동 1층  |  대표전화 : 02-781-2980, 010-4824-2980  |  팩스 : 02-781-2989  |  메일 : kbsunion@gmail.com
Copyright © 2017 KBS 새노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