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천명이 넘던 그 날 충북지부도 조합원 30명을 돌파했는데요.
충북지부는 그 기세를 몰아 청주의 중심 성안길 철당간에서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KBS 파업 승리를 위한 개념탑재의 밤>을 열었답니다.
200여분의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같은 장소에서 있었던 천안함 모금, 헌혈 방송 등 각종 동원 생중계보다
열 배 이상 많은 시민들이 모여주신 것이지요 ㅎㅎㅎ
가장 많은 웃음을 유발했던 <충북지부 파업뉴스>와 공연을 동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충북지부 파업뉴스> 진행을 맡은 김영중, 김선영 기자는 실제 9시 충북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랍니다. ^^
총 네 개의 리포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뒤의 두 리포트는 서울 뉴스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파업 밴드 <칼라바 프로젝트>는 다양한 직종, 기수의 조합원들이 속해있는 무지개 밴드입니다.
풀샷에서 왼쪽부터 최인희 아나운서, 김자영 피디, 장건호 엔지니어, 이승훈 기자, 한규석 촬영기잡니다.
스포츠국 <중계차>에 버금가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구급차>는
한규석 촬영기자, 이해수 아나운서, 함영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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