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Day60] 파업원정대, 그리고 KBS에 불어온 새 바람
[총파업 Day60] 파업원정대, 그리고 KBS에 불어온 새 바람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11.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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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궐이사에 조용환 변호사 추천

2017.11.2 총파업 D+60

 

 

◆ KBS 보궐이사에 조용환 변호사 추천

조용환 변호사는 누구? 위키백과 클릭

 

방통위, KBS보궐이사로 조용환 변호사 추천 기사 클릭

 

한 자리 비어있던 KBS 이사자리에 조용환 변호사가 추천되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목요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경민이사 사퇴로 비어있던 자리에 보궐이사를 추천했습니다.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민변 창립멤버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승소로 이끄는 등 국내외 인권분야에서 20년 넘게 활약해 오신 재야법조인이십니다. 2012년 헌법재판관으로 추천되었지만 한나라당 반대로 부결된 이력이 있으신데요, 헌재 창립이후 최초 사건이라 당시에 꽤 화제가 되었네요.

 

어떤 분이신지 그냥 참고차,

조용환 헌법재판관 부결 파장 일파만파 옛날 기사 클릭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은 방송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해 방송업무를 경험하신 적도 있습니다. KBS정상화로 향하는 물꼬 트는 계기가 될까요? 간절하게 마음 모아봅니다.

 

 

◆ 본사 X 지부 크로스, 파업원정대!!

 

 

새노조 총파업 60일차 파업원정대  요약 영상 클릭

 

 

아마 총파업 하고 처음일 겁니다.

본사 조합원이 지역지부로 내려가 공동 투쟁 펼치는 것이.

이른 아침부터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대전 청주 춘천

각지로 버스 7대가 출발했습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원정 투쟁으로

알차게 꽉꽉 채운 하루

환대해 주신 지부조합원

투쟁력 +100 보태주신 본사조합원

모두보두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해서 즐겁고 기 받았던 시간

그 추억은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사진으로 조금만 엿볼께요~ 

 

성재호랑이가 딱 지목해 출격한 지부, 대전

고대영과 함께 KBS보도본부를 망친 주범

정지환이 총국장 자리 꿰차고 들어앉은 지부이죠

버티는 고집은 있어도 마주할 베짱은 없는지

총국장 제작부장 줄줄이 부재중-

어차피 주인이 아닌 그 자리에

살포시 조용히 꼼꼼히 피켓 현수막 도배해 드렸습니다

우리가 이긴다, 부역자들 각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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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하다가 파업중에 방송을 좀 많이 내게 된 춘천

상냥하고 싹싹한 아나운서 조합원들이 결합해

총국장님 찾아뵈었습니다.

미소 지으면서도 할 말은 다 하신 총국장님,

그에 비해 마주치자 버럭 하시고 문 닫고 들어가

셀프감금 하신 보도국장님

이제 그만 자리 박차고 내려오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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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국 집회 얼른 마치고 발걸음 옮긴 곳

대통령 별장으로 이름난 청남대로 향합니다.

날도 좋고 마침 단풍도 울긋불긋이라

평일이라도 몹시 붐비는 관광지 앞에서

관광버스 들어와 우르르 내리시는 어르신분들

한 분 한 분께 다가가

KBS 파업에 대해 조곤조곤 설명해 드리는

밀착 선전전 펼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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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해 핫해!

전국의 핫 플레이스로 이름난 전주 한옥마을 거리 입구

경기전 앞에서 자리 펼친 조합원들

날씨도 좋겠다 오가는 분들도 참 많은데

지지 호응 응원 장난 아닙니다.

청주에서 놀러왔다는 죽림초등학교 학생들은

멈춰서서 인증샷까지!

즐겁고 유쾌한 선전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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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출발했는데 차가 막혀 느즈막히 도착한 대구

도착하자마자 잠시도 쉬지 않고 바로

전층 구석구석 돌며 샤우팅 피케팅

지치지도 않는 에너자이저, 누규??

네. 바로 새노조 조합원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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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발 들이면 제일 먼저 가야 하는 곳

5.18 묘역에 들러 나라 위해 앞서 가신 영령들께

참배부터 했습니다.

이어 펼쳐진 피케팅에 역시 민주화의 성지답게

진지하고 성의있게 지지 표시해주시는 시민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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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가을답게 높고 푸르고

날씨는 가을답지 않게 포근한 부산

거 참 투쟁하기 딱 좋은 날일세!!

부산 최고 번화가 중 하나인 경성대 앞에서

피케팅과 선전전 펼쳤는데요.

귀기울이는 학생들, 커피 간식 쥐어주시는 아지매

조합원들이나 시민들이나

화끈하고 멋진 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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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는 본사에서 모일 차례입니다

뻔뻔하게 눈 감고 귀 막은 고대영 사장

눈치도 없고 판단력도 흐린 이사들

이들을 응징할 순간이 점점 다가옵니다

제 발로 나가지 않는다면, 기꺼이 치워드려야죠.

다음번 파업원정대 "지부의 귀환" 편 기대하시라

투!쟁!

 

 

2017년 11월 2일

강한노조! 정의로운노조! 연대하는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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