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구역] 지난 10년간 왜 그러셨나요?
[경영구역] 지난 10년간 왜 그러셨나요?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11.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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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언론자유지수 노무현 정권 39위, 2016년 박근혜 정권 70위
* 2008년 신뢰도 영향력 단연 1위 KBS, 이명박근혜이후 나락. 세월호와 최순실 국정농단

  으로 공범으로 까지 낙인.
* 2008년 이후 파업 및 사장퇴진, 정권비판으로 새노조 징계자 회부 110명, 징계 확정자

  46명. 이중 감봉이상(해고1, 정직24, 감봉16) 41명. 기자 23, pd 8, 경영 5, 아나운서 및

  기술 각 2, 카메라 1
* 2008년 이후 부당전보 총 43건. 지역 25건. 비제작 징계성 17건.




왜 그러셨나요? 지난 10년간.

부당한 징계와 발령 그리고 수많은 부적격 무능자의 보직임명. 인쇄부라 불리는 치욕적 조롱과 인사마피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인력관리실장들과 부장들 왜 그러셨나요?

구노조와의 특혜와 새노조의 차별에 눈감고 이를 협상에 이용하고 노사관계 부당노동행위를 하는 사장의 노조탄압 친위대로 역할해 온 노무주간들과 부장들 왜 그러셨나요?

사내 규정 위반과 의혹 사건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고대영 사장 및 그 측근들의 의혹에 눈감아버린 식물 감사실 만든 감사실장들과 부장들 왜 그러셨나요?

수많은 부당한 소송을 남발하여 공정방송을 위해 싸워온 동료들을 검찰에 불려가고 재판에 서게하고 새노조를 꾸준히 부당하게 법뒤에서 교묘히 책임없이 탄압해온 법무실장들 왜 그러셨나요?

왜곡되어 금방들통났던 통계자료, 이사회보고 왜곡 및 누락, 미래의 고민보다 당장 제작비, 진행비 감시에 감시를 더해 현장의 공분을 사온 예산주간들과 부장들 왜 그러셨나요?

경영쪽 문제와 회사의 망가지는 상황에 귀닫고 눈감고 외면한 광고, 재원, 재무, 총무국장들과 부장들 그리고 다른 경영간부들 왜 그러셨나요?

청경들 부당동원하고 조합지속 사찰하고 공사 최대 비리감사 대상자 ㅇㅇ ㅇ과 함께 죄없는 약자들 이용해온 시큐리티 사장들과 안전관리주간들은 왜 그러셨나요?



그런데 왜 가만히 계신가요? 지금도.


선배들이 지켜온 회사의 10년 결과, 지금 kbs에 아무런 반성이 없으신가요? 선배들이 경영직종의 대표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남기고 싶으신가요? 떳떳해서 당당하다면 코비스에 선배들의 주장이라도 올려보십시요. 파업에 나온 후배들에게 따끔하게 말씀도 해보세요. 그저 나는 고대영과 다른 생각인데 회사를 위해 일을 해야한다는 숨어서 속닥이는 이런 말씀은 진실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보직 맡아 왔고 후배들에게 적폐대상이나 부역간부 더미로 이미 넘어갔는데 나서면 무슨 이득이 있겠나. 내가 부역에 앞장서지도 않았고 묵묵히 일만했는데 그리고 조용히 지금도 나서지 말고 있으면 나는 다시 보직자가 될 수 있어. 우리들 다 바꿀 수 있겠어? 혹시 이런 계산기 두드리고 계십니까?



선택은 순간이나 결과는 영원할겁니다.


후배들에게 끝까지 부끄러운 선배로 남아계시지 말아주십시요. 선배들 스스로 남아계신 명분을 만들어본들 그것은 결국 고대영과 그 부역자들에 이용당하는 수단으로 존재합니다. 고대영과 이인호를 위해서가 아닌 추위에 떨며 공영방송을 외치는 후배들과 어서 고봉순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는 국민에게 되돌아오는 용기를 내십시요.

숨어있지 마시고 행동하는 선배로, 같이 소주를 마시며 회사이야기로 격한 논쟁도 나누는 선배로
  그리고 얼마 안남은 선배들의 kbs생활이 퇴직후 남은 30년 인생의 자부심이 될 수 있기를, 너무 늦지않은 결단을 기다리겠습니다.




2017년 11월 22일
수많은 후배들이 텅빈 월급봉투를 받은 다음날

 전국언론노동조합 경영구역 조합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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