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Day80] 제발 우리의 앞길을 막지 말라 고대영, 조인석!
[총파업 Day80] 제발 우리의 앞길을 막지 말라 고대영, 조인석!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7.11.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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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석부사장,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7.11.22 총파업 D+80

 

- 영상] 친애하는 사원, 아니 대통령 각하께

- 조인석부사장,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연대발언] 오정훈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 지지방문] 참여연대

- 코비스 성명서 호소문 추천 꾸욱~

- 성재호 위원장 발언

- 후원물품] 홍시, 그리고 귤

- 파친소] 취재구역 경력기자 오현태 조합원

- 구역별 맞춤 피케팅

 

 

KBS 새노조 총파업 80일차 영상 클릭

 

제가 KBS 사장인데

대선 캠프에 있었다고 해서

시청자의 따가운 지적을 받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

 

노동조합에서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는

공정보도와 균형잡힌 여론형성,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숭고한 목적 또한

최대한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2008년 8월, 방송장악의 신호탄이 된 정연주 사장 해임 그 이후 KBS를 거쳐간 방송장악의 선봉에 섰던 5인의 KBS 사장들의 취임사 취임사의 발언을 모았습니다. 이병순 김인규 길환영 조대현 고대영이 말하는 "친애하는 사원, 아니 대통령각하께" 영상 클릭

 

 

 

◆ 조인석부사장, 지금 만나러 갑니다

   - 10년차 이하 PD 피케팅

 

KBS 고품격 다큐를 책임지며 존경받던 선배였던 조인석

따르는 후배들도 많았다. 그는 후배들에게 가르쳤다.

KBS PD는 이 사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을 따라야 한다고

그런 당신은 승진했다. 연속해 승진했고 또 승진했다.

기대도 했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확실히 안다.

지금 당신은 고작 '고대영 지킴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적폐PD 조인석, 그건 당신 생각이고

KBS 10년차 미만 시사교양PD 성명서 클릭

 

 

조인석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깨달았습니다. 조인석은 고대영 보다 더 이른 출근을 했다는 사실을. 그래서 뭐, 조인석 말고 고대영을 만났습니다.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 우리는 절대 당신과 같은 성공을 바라지 않는다. 물러나라 조인석!

 

조인석 못보면 고대영 보면 됩니다

10년차 미만 시사교양PD 아침 피케팅 영상 클릭

 

 

◆ 연대발언] 오정훈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제가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하는데요. 오늘은 이곳 오기 전, 국회에서 기자회견 한 차례 하고 왔습니다. 바로 아리랑 국제방송 문제 때문입니다. 아리랑 국제방송은 현재 예산 방송통신발전기금 10%삭감으로 인해 인건비 책정이 안 되어서 내년 1월1일부터는 아리랑 직원들 임금이 안 나올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오늘 국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문체부가 편성한 일반회계 108억이 통과되지 않으면 아리랑 프리랜서 직원들과 파견인력들이 대량 일자리를 잃을지도 모릅니다. 해서 우리 전국언론노동조합은 KBS 사태가 빨리 해결되어야 하는 것만큼, 이 아리랑 국제방송 건도 해결되어야 하기에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서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아리랑국제방송 내년 대량해고 우려, 기사 클릭

 

마지막으로 퀴즈 하나 낼게요. 고대영 사장이 제발 나가주기를 고대하는 사업장이 KBS 말고 또 있습니다. 언론노조산하 600명 조합원을 거느리고 있는 지부, 어디일까요? 네. 바로 연합뉴스지부입니다. 연합뉴스 박노황 사장은 고대영 사장과 공교롭게도 같은 대학 같은 과 친구입니다. 박노황이 박근혜 때  연합뉴스 사장으로 내려와 가장 먼저 한 일이 뭐냐, 국기게양식부터 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에 나오는 장면처럼 임원들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 하고 박근혜 정권에 잘 보이려 애썼죠.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간부 동원 국기게양식 강행

기사 클릭

이후 부당해고 1명, 부당전출 7명... 고대영 사장이 한 짓이랑 똑같습니다. 그런데 왜 연합뉴스 지부 조합원이 고대영 나가기를 원할까요? 연합뉴스 지배구조 27%를 KBS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협회 회장인 고대영이 연합뉴스 최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한 명을 지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KBS 이사 출신 진홍순씨를 추천했습니다. 고대영 KBS사장, 연합뉴스 대주주 이사 추천 논란 기사 클릭

고대영이 나가지 않으면 연합뉴스는 박노황 사장 퇴진을 위한 진흥회 이사회 결정과 주총에서 KBS 이사 몫의 표를 얻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곧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만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 뒤에 600명 연합뉴스 조합원, 그리고 1만2천6백명의 전국언론노조 조합원이 있습니다.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희망고문 하는 것 아니고 곧 끝납니다. 연대의 마음으로 투쟁!

 

◆ 지지방문] 참여연대 정강자 대표 발언

 

제가 여기 와 앉아있으니 옛 추억 떠오르네요. 대학 3학년 때 동아일보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도봉산 근처 가서 동아커피를 팔았고 백지광고도 냈습니다. 그렇게 시민운동과 인연 맺고 이후 여성단체에서 일하다가 87년 넥타이부대 본산인 사무금융노련에서 일할 기회 있었습니다. 그 때 같이 여의도에 있던 KBS MBC와 인연이 깊어졌습니다. 민주광장에서 일어나는 KBS 소식, MBC 파업 소식을 사무금융노련 사무실에서 귀 쫑긋 하고 들었던, 그리고 연대사 같이 썼던 기억이 납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고 나서 ‘이 정부 참 안 되겠네’ 판단 내린 사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용산참사였고 다른 하나가 바로 KBS 경찰 투입이었습니다. 당시 이사장이던 유재천 그 양반이 경찰 뒤에 모습을 감추고 서 있는 모습 보고 진심으로 절망했습니다. 그해 2008년부터 10여 년 전 즈음, 시민단체들이 모두 모여서 언론개혁을위한실천연대, 언개련을 꾸려서 같이 활동했었던 한 멤버였거든요. 그런데 권력의 광풍이 부니까 뿌리째 뽑혀 날아가서 사람이 저리 되는구나, 이명박 정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게 하는 한 컷이었습니다. 아마 오늘 KBS의 이 싸움도 그 때부터 본격화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영방송이 무엇일까요? 2000년대 총선운동 하면서, 세월호 겪으면서, 백남기농민 보내면서, 그리고 작년 겨울 광장에서 촛불행동 하면서 느꼈습니다. 방송 언론 공영방송이라는 보루가 흔들리면 민주주의와 시민사회는 중병에 걸린다는 것을요. 그리고 시민사회가 해야 할 일을 명확히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공영방송을 지킬 겁니다. KBS를 지지하고 믿습니다. 곧 들려 올 승리의 메시지를 기다리겠습니다. 승리 이후에도 여기 앉아있는 여러분들이 제 역할 잘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참여연대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물 밀듯 올라오는 코비스 성명서들

 

어제 오늘 코비스게시판에 큰 힘이 되는 성명서, 호소문, 격문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서슬 퍼런 날이 서 있으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문장들, 마치 코비스 백일장이라도 열린 듯 한데요. 끝을 향해 다가가는 싸움, 그 마지막 힘겨루기에 더 많은 KBS 구성원들이 힘 보태 같이 승리하자는 마음 속 우러난 호소라서 더욱 절절한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득 글, 찬찬히 읽어보시고 문장 행간에 녹은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적폐언론 저승사자, 성재호 위원장

 

오늘 오전 코비스를 보니 많은 글들이 올라왔더군요. 각 구역별로 성명 올려주셨고, 아직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우리 조합원들, 비조합원들로 이뤄진 예능국과 드라마국 남은 간부들의 성명도 올라왔습니다. 새노조 파업 지지하고 함께하겠다는 뜻을 보여주신 글들, 80일 만의 성명이라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덧붙여 이 말씀 드립니다. 우리 싸움 거의 다 왔습니다. 성명서에 쓰신 대로 남은 시간, 이 민주광장에서 동료 후배들 옆에 함께 앉아주십시오.

 

80일 되었습니다. 지난 날 돌아보면 우리 조합원들 자랑스럽고요, 80일 동안 대오가 흔들리기는커녕 단단해졌습니다. 조합원도, 파업 참여인원도 늘었습니다. 지난 80일을 함께 해오면서 저는 늘 노동조합이 파업하면 느끼는 그 승리에 대한 불안감, 단 한 번도 가져본 적 없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조합원들이 흔들릴 거라는 의구심도 단 한 번 가져본 적 없습니다. 이토록 자랑스럽게 싸워 온 우리의 시간 얼마 안 남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이미 MBC가 새로운 공영방송 MBC만들기 위해 출발했고 민영방송 SBS역시 스스로의 싸움을 통해서 사장에 대한 임명동의제 실시하고 개혁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 순간이 아쉽고, 하루가 한시가 아깝고 속상한 것은 우리가 조금 늦게 출발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비록 뒤늦게 출발하지만, 앞선 MBC SBS가 어떻게 하는지 잘 봅시다. 컨닝도 하고, 혹시 실수 하면 우리는 그런 시행착오 안 겪게 잘 보다보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파업 진행하는 이 열기와 능력으로 우리 새노조 조합원이 중심되어 다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영방송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원에서 이사 10명에 대한 모든 조사가 이미 다 끝났습니다. 감사원에 감사 보고서도 사실상 작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 걸릴 일 아닌, 너무도 명확한 사안입니다. 국민의 피 같은 수신료를 강아지 키우는 데 쓰고, 본인 배 채우는 데만 쓰는 그런 사람들이 과연 이사로서 자격 있는지 어느 국민들에게 물어봐도 똑같은 대답 나올 겁니다. 저는 문재인정부의 감사원은 공영방송 KBS에 대한 분명하고 엄정한 결정을 내려줄 거라고 믿습니다. 내일 수능 날, 광화문 갑니다. 날 추울 거라고 하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감사원이 분명하고 올바른 결정 내릴 수 있도록 촉구합시다. 당장 금요일에 결과 나올 수 있도록 바래봅시다. 투쟁!

 

 

◆ 후원물품] 홍시, 그리고 귤

 

날이 추워지는데 파업하는 조합원들 건강이 염려된다며 종종 연락 주시는 KBS한의원. 찌뿌둥 콜록 뻐근 욱씬 더부룩 등등 불편하면 언제라도 찾아오시라는 말과 함께 맛 제대로 든 홍시 보내주셨습니다. KBS한의원 조선영 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송차량서비스 안재욱 기사님과 익명의 기부자께서 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예쁜 마음 고맙게 받았습니다. 맛있게 먹고 힘 내서 투쟁하겠습니다!

 

 

◆ 파친소] 경력기자 오현태 조합원의 파란만장 물타기

 

작년 7월 입사한 6명의 경력기자들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85년생, 서른셋 입니다. 왜 다들 갑자기 웅성웅성 하시죠? ^^;;; 보통 제가 나이 밝히면 다들 표정관리 하는데, KBS분들은 정말 깜짝 놀라십니다. 리액션도 큽니다. 숨김이 없이 사실 진실에 진솔히 반응하는 KBS, 그야말로 공정방송 정신이 살아있는 KBS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제 별명이 안종범인데요. 닮았다는 말이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늦은 신입이니 만큼 어떻게 해서라도 많이 기억해 주시고, 다음에 봐도 아는 척 해 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 

 

 

작년 7월에, KBS 다니다가 뉴스타파로 옮기신 기자선배가 ‘이건희 동영상’ 특종을 하셨잖아요. 그 보도 이후 주말에 출근했더니 당시 데스크가 불러서 ‘저 몰카범들은 어떤 처벌 받는지 알아봐라’ 하시더라고요. 할 일도 없었고 법조 담당이니까 관련 법조항이랑 형량이랑 조사해서 보고를 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월요일에 심층리포트를 내라시더라고요. 저도 기자생활 좀 하다가 온 사람이기 때문에 ‘아, 이건 좀 아닌 거 같다, 누가 봐도 물타기다’ 싶어서 데스크에 얘기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보도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 KBS 입봉작입니다.

 

[심층리포트] '이건희 동영상' 수사 방향과 처벌 수위는?

오현태 조합원 입봉작 기사 클릭

 

 

저 기사 나가고 <미디어오늘>이 바로 KBS 물타기 한다는 비판 기사 쓰더라고요. 부장이 불러서 직접 그 기사 보여주면서 “KBS에서 보도를 하면 이런 일들이 가끔 있으니 네가 잘 감당을 해라, 원래 KBS가 그렇다” 하셨어요. 이게 뭔 소린가 싶었지만 그냥 속으로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 제 보도가 물타기였고, 굉장히 잘못된 보도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을 '몰카 피해자'로 보도한 KBS, 기사 클릭

 

 

10월 달에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지요. 최순실 차은택 정호성 안종범 등 굵직한 인물들 잡혀오고 뉴스도 많아져서 바빠졌어요. 그때 고영태 녹음파일이 터지게 됩니다. 고영태와 측근인 김수현씨가 전화한 것이 자동녹음 된 2300개 정도 파일. 알아보니 별 중요한 내용은 없다고 파악되었어요. 그런데 올 2월 초부터 조금씩 통화내용이 텍스트 보도되더니, MBC에서 음성이 나오기 시작하자 데스크에서 아닌 말로 ‘눈이 돌아가서’어떻게든 이 파일들 구해오라고 시도 때도 없이 독촉이 들어왔어요.

 

사람이 하도 쪼이니까 어떻게 또 구해냈어요. 2300개 파일을 동료들이랑 나눠서 다 체크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냥 농담하고 사적으로 소소하게 나눈 얘기뿐이더라고요. 그런데도 데스크는 이걸 나흘에 걸쳐 아이템 8개로 늘려버리더라고요. 저도 하고 법조팀 선배까지 붙어서 ‘고영태 기획 폭로에 최순실이 당했다’내용으로 리포팅 6개 말았어요. 아무리 그래도 ‘균형은 맞춰야 한다’억지로 우겨서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했다’리포트는 두 꼭지 겨우 넣었고요. 100이 나갈 것을 막아서 50정도로 나가게 막는 정도밖에 할 수 없었던거죠. 그 사정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오늘>은 또 한번 물타기 비판기사를 쓰고, 이번엔 악플도 많이 달렸어요.

KBS에 붙은 직후 최종면접 가기 전에 고대영 사장에 대해 좀 찾아봤어요. 공범자들에 나온 장면도 있었고, 기자협회에서 문제제기 한 것도 보면서, 절대 만만한 사람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고사장의 마지막 면접질문이 ‘일반 언론사와 다르게 공영방송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 있다면 뭔가?’였어요. 저 나름의 대답을 했더니 고사장도 본인의 생각을 덧붙이더군요. “공영방송 기자는 봉사하는 자리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온 김에 고대영 사장에게 그 이야기 돌려드리고 싶어요. 30년 기자생활 하면서 본인이 해 온 봉사는 잘못된 사람을 향한 잘못된 봉사라고요. 짧게나마 법조기자 하면서 수많은 1심판결 지켜보고 느낀 바 있어 한 가지 조언 드린다면, 국정원에서 200만은 받은 의혹 부인하고 계신데, 조금이라도 뒤탈이 우려된다면 지금이라도 인정하시는 게 좋을겁니다. 끝까지 부인하면 끝내 괘씸죄로 법정에서 불구속 상태에서도 바로 구속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라도 시인하고 선처를 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역사의 법정에서는 선처가 없다는 거! 고대영 사장님, 저 일 좀 하게 그만 내려오세요.

 

 

◆ 새노조특강] 뭉친 몸과 마음을 푸는 요가

 

자칫 지칠 수 있는 총파업 80일차를 맞아 특별한 마련한 시간! 세계최초로 요가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국내 요가 일인자, TV 라디오 등 방송에서도 자주 접했던 바로 그 분, 요가 마스터 원정혜 박사 모시고 “뭉쳐진 마음과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요가”해 봅니다.

 

 

순서가 맨 뒤라서 집회 한 시간 정도 같이 봤잖아요. 처음에는 매우 즐거웠는데 말씀 듣다 보니 나도 막 화가 나고 눈물도 나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여러분들 소식 상황 알리고 도울께요. 집회 하시는 거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제 페이스북에 올려서 더 많이 알릴께요. 

 

 

집회 하며 오래 앉아있는 자세 때문에 몸이 비틀어지는 걸 좀 풀어달라고 의뢰 들어왔는데, 제가 보니 몸이 아니라 마음 속 울화가 치밀어 오르시는 걸 다스리는 게 더 필요하겠더라고요. 이 화나고 슬픈 상황에서도 이걸 울 일이 아니라고 느끼게 만드는 이 곳 분위기가 참 좋네요. 희망을 보게 되고 우리나라 참 살만 하구나 느끼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가에도 그런 효과 내는 것이 있어요. 울화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그야말로 감정적으로 분출하게 되면 집니다. 지는 거예요. 그냥 담담하게 수용하면서 ‘너희들이 아무리 흔들어 봐라,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다’이래야 돼요. 그걸 할 수 있도록 숨 쉬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호흡만 잘해도 힐링된다! 원정혜 요가 영상 클릭

 

 

 

 

 

◆ 구역별 집중 피케팅

 

2017년 11월 22일

강한노조! 정의로운노조! 연대하는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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