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별교섭 분과 전체 간담회 개최
산별교섭 분과 전체 간담회 개최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8.06.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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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지상파방송 산별교섭 교섭위원 전체 간담회 개최>

 

 

 

 

 언론노조 출범 30년 만에 마련된 지상파 방송사 산별교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를 비롯한 MBC, SBS, EBS의 노사가 지난 12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늘(19일)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교섭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간담회를 하고 본격적인 교섭을 시작했습니다.

     

 ‘방송공정성분과’, ‘제작환경개선분과’, ‘방송산업진흥분과’ 3개 분과별로 산별교섭은 진행되며, 각 분과별로 4개 방송사의 노사 교섭위원이 8명씩 참여해 오는 9월 초까지 논의합니다.

     

 ‘방송공정성분과’는 공정성 확보를 통해 시청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공동 기준과 원칙을 마련하게 됩니다.

     

 ‘제작환경개선분과’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현장의 혼선과 현업자의 부담을 줄이기기 위해 노사 공동의 대원칙을 정하고,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과 사내 비정규직 최소화를 위한 원칙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방송산업진흥분과’는 지상파 방송사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미디어 규제와 진흥체제 개편을 통해 지상파 방송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KBS 본부노조는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노동 환경에서 조합원의 권리를 보장하고, KBS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 6월 19일

강한 노조! 정의로운 노조! 연대하는 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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