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생일' 특별 시사회
영화 '생일' 특별 시사회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9.03.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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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 여의도 GCV에서 영화 <생일>의 특별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시사회에는 언론노조KBS본부 조합원 1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세월호 이후의 우리들의 삶, 특히 남겨진 가족의 삶을 영화는 진중하게 기록합니다. 세월호 이후 우리는 무엇이 변하였을까요. 세월호는 여전히 우리 가슴에 어떤 존재로 남아 있을까요.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이 휩쓸고 간 뒤, 영화가 끝나고 한참이 지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세월호 아이들에게 ‘안녕’이라는 말을 건넬 용기가 조금 납니다. 그래서 영화 <생일>은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레퀴엠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설경구, 전도연 두 관록의 배우가 펼치는 연기는 단연 압권입니다. 세월호 엄마 아빠가 꼭 그러지 않았을까요. 우리의 마음 또한 그러하지 않았을까요.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슬픔을 내면의 연기로 펼쳐낸 두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주제를 영화로 빚어낸 이종언 감독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독님 눈에 고여 있는 깊은 슬픔도 치유되길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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