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본부 본관1층 집회 성료 보고 (2010. 1. 19)
언론노조 KBS본부 본관1층 집회 성료 보고 (2010. 1. 19)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 승인 2010.01.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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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10. 1. 19(화) 사내게시판을 통해 이미 공지된 자료입니다.

"부당인사. 부당징계 철회"와 "불법 노조탄압을 규탄" 하기 위해
언론노조KBS본부가 주최한 본관 1층 피켓집회가 여러 동료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힘입어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선후배 동료 조합원들의 강력한 투쟁으로 김인규 사장은 오전 9시가 넘어
지각 출근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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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보고

08:00~08:30

삼삼오오 조합원들이 모이기 시작하자 피켓도 들고 있지 않은 조합원 1명을
청경 4-5명이 붙어 회사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
2-30명의 조합원이 회사 밖으로 쫓겨났고 이 과정에서 특히
여성 조합원들의 항의와 비명으로 본관 1층 한 때 아수라장 분위기

08:30~08:50

조합원 숫자가 7-80명으로 불어나자 사측은 불법적인 집회 탄압을 포기함.
이후 청경들과의 대치 속에 '피켓팅.구호' 집회 정상적으로 종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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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불법적인 노조 탄압을 시도한 사측에 대해
언론노조KBS본부는 준엄한 경고와 함께 이같은 탄압은 우리를 더욱
강력하게 뭉치게 할 뿐임을 천명합니다.

"사측은 하루빨리 부당인사.부당징계를 철회하라"

"사측은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한 불법 탄압을 중단하라"

"사측은 간부들을 조합원 회유와 협박에 동원하면서 볼썽사나운 충성 경쟁을 강요하지 마라"

"안전관리팀은 사측의 명령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조합원들이 KBS의 직장 동료임을 잊지 마라"


언론노조 kbs본부는 김현석 기자와 김덕재 PD협회장에 대한 부당인사와 징계가
철회될 때까지 더욱 힘찬 투쟁을 계속해 나아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조합원 동료 여러분 오늘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2010. 01. 19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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